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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sqr#48-1기

글쓴이 꿀뽕

등록일 2012-04-13 08:51

조회수 3,140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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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서   

                                      안도현

 

맨 처음 마당 가에

매화가

혼자서 꽃을 피우더니

 

마을회관 앞에서

산수유나무가

노란 기침을 해댄다 

 

그 다음에는

밭둑의 조팝나무가

튀밥처럼 하얀

꽃을 피우고

 

그 다음에는

뒷집 우물가

앵두 나무가

도란도란 이야기하듯

피어나고

 

그 다음에는

재 너머 사과밭

사과나무가

따복따복 꽃을

피우는가 싶더니

 

사과밭 울타리

탱자꽃이

나도 질세라, 핀다

 

한번도

꽃 피는 순서

어긴 적 없이

 

펑펑,

팡팡,

봄꽃은 핀다

 

문을 나서면 어디서든 꽃을 볼 수 있는 날들입니다.

지난해에는 줄곧 창문 안에서 봄을 구경하느라 발을 동동 굴렀었는데...

올해는 너무 좋습니다.

새삼,나이가 드는건지,

가는 날들이 이리도 애틋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 주엔 "다시 천천히"님이 문을 열어주실 겁니다.

오늘도 얼른 문 열어두고 1시간 걸으러갑니다.~~

 

 sqr#48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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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뽕 2012-04-21 14:09 

초 4해리

영어체험학습을 너무 거하게 다녀왔나 봅니다... 리듬이 모두 깨져버렸네요...

늦게사 올려요
포차리 2012-04-18 17:00 

<초4, 박가을>

저희는 중간고사 기간이어서~정말 힘이 드네요.

학교에서 내주는 시험지 풀으랴~시험공부하랴~

SQR도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습니다.

영어책 읽기는 하나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래도 앞으로 2개 남았네요. 파이팅입니다.

 

 

 
tomo 2012-04-17 14:23 

초5 Easther

요즘 계속 밀리네요.

속도가 붙지 않아요.

방학동안 who was~ 읽고 지금도 계속 읽고 있답니다.

읽었던 것이 나오닌 반가운가 봐요.

몰랐는데 학교 도서관에 가니 Who was 가 한글로 번역해서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넘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뭔지 어색하고~~

앞으로 2회 남았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차리 2012-04-18 17:01:15
글 잘 읽었습니다.
유관순의 일기~정말 생생하게 잘 썼네요.
비장한 마음이 듭니다.
세계일주 2012-04-17 10:11 

초4.로렌..

안네의 일기 책을 다시 빼서 읽었습니다.

예전에 읽었다고 하는데...

근데 집에 잇는 건 저학년용이라서..

두꺼운 한글 명작들 다들 구입하셧나요?

아님 빌려서 보시나요/

한세트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 까 싶기도 한데..
tomo 2012-04-17 14:32:02
저희도 집에 위인전 있긴한데 생각만큼 안 읽어요.
학교도서관에서 방과후에 2권씩 빌려서 읽는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해서 도서관 활용이 좋은 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다. ^^
포차리 2012-04-18 17:01:50
위인전~쉽지 않네요.
저도 한질 있는데, 그렇게 재미있어 하지는 않습니다.
꿀뽕 2012-04-16 21:18 

6학년 4학년 남매의 결과물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날씨는 좋았죠?

4월은

과학 행사와 예능대회. 체험학습.중간평가...

분주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신이 없어요.

한 번 추스리고 내일을 살러 갑니다^~^

 
tomo 2012-04-17 14:34:16
그렇죠.
요즘 행사가 많아요.
과학행사, 체험학습등...
그래도 SQR 너무 잘했어요. 나머지 2회도 화이팅~~~
포차리 2012-04-18 17:02:19
4학년도 6학년도~정말 열심히 잘 했네요.
칭찬 박수~짝짝짝~~~~~~~~~~~~~~
몽땅연필 2012-04-16 10:47 

초6 규빈

어제 밤에 올리려 했으나 제가 잠드는 바람에 이런 월욜날 올리네요.

너무 늦었죠?

 

정말 여기저기 고개를 돌려도 봄꽃을 볼수 있어요.

벚꽃은 벌써 지고 있고 태화강변 유채꽃은 흐드러지게 피고 있고..

토욜날 경주에 갔었어요. 벚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왔죠. 보문호에서 오리배도 타고

십년째 보문단지 가면 꼭들르는 현대호텔앞 조그만 놀이터에 가서도 놀고 남편의 친구가족도 몇년만에

만나고 11시 반이 넘어서야 집에 왔어요.

6살짜리 아들왈 "이제 경주는 안갈꺼야. 너무 늦게 와서 놀시간이 없잖아."

경주가서는 우리는 놀지않고 무엇을 한것일까요? ㅎㅎ

 
민재마미 2012-04-16 12:44:42
규빈이의 글이 마치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실감 나네요.
저희는 하동에 갔는데, 신랑이랑 경주에도 벚꽃이 좋을텐데...얘기했었네요.
아이들은 놀아도 놀아도 아쉽죠. 하룻밤 자고 왔어야 했던 게 아닐까요...ㅎㅎ.
꿀뽕 2012-04-16 21:20:19
울산 사시나 봐요.
현대호텔 앞의 놀이터...
가족4인이 타는 자전거 있는 곳...저희 가족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빼꼼 2012-04-16 09:31 

초5/잭

꿀뽕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동네도 벚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했네요

햇빛이 잘 드는 곳은 활짝 폈구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론 조금 쌀쌀해요 

글쓰기 영원한 숙제예요
몽땅연필 2012-04-16 10:51:57
너도 월욜 올렸는데 빼꼼님도 월욜 올리셔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글쓰기 영원한 숙제....맞는거 같아요. 전 요즘 논술수업이라도 받아야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엄청 듭니다. 영어쓰기가 문제가 아니라 한글쓰기가 되야 영어도되지 안을까 싶어요...
민재마미 2012-04-16 12:40:08
잭의 글을 읽어보니 내용도 좋고 형식도 맞게 아주 잘 썼는데요.
그래도 엄마 눈에는 늘 아쉬움이 남죠...^^
저도 가끔 어떻게 썼는지 안 보고 싶어질 때 있어요...ㅎㅎ
꿀뽕 2012-04-16 21:22:36
글쓰기가 참~ 모두에게 쉽지 않은가 봐요.
저희 얘들도 그래요.
그래도 잭은 빼곡히 썼네요. 멋져!!!
다시천천히 2012-04-15 20:47 

  초5  알렉스 입니다

 

 꿀뽕님 좋은 시로 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동네는 며칠사이에 갑자기 꽃들이 활짝 피었답니다

 

 토요일에 작은 애 생일파티를 하느라 알렉스를 그냥 뒀더니 자유글쓰기만 했네요 ^^;;

 동생생일에 같이 신나게 놀았어요

 

qr을 다하고 올리려면 너무 늦을 것 같아 이번엔 글쓰기만 올릴게요

 

 
빼꼼 2012-04-16 10:00:13
알렉스 동생 생일 축하해요 ^^
생일파티 재밌게 잘 보냈군요~~
barrier를 치고 싶은 알렉스 참 잘했어요~~
민재마미 2012-04-16 12:37:05
알렉스가 전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아네요. 상대방의 공격을 늦추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설치해야쥬~
동생 덕분에 알렉스가 주말을 즐겁게 보냈네요.
둘째 낳으시느라, 또 이렇게 생일파티 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꿀뽕 2012-04-16 21:23:45
우리 집은 오늘이 둘째 생일이에요.
축하해용~~
투빈사랑 2012-04-15 17:15 

초5 프린스

 

예쁜시 감사합니다~여긴  한 이틀 봄인듯하더니...벌써 초여름 같아요 ㅎㅎ

아이들 옷이  두꺼운  파카에서  바로 반팔로 가버리네요

프린스는  좋은 날을 그냥 보낼수 없어  런닝맨도 제쳐두고  친구랑 아빠랑 놀려고 나갔어요

티비보다 노는게 좋은거야...라구요 ㅎㅎ

너무 덥지않게 바람이라도 살랑살랑 불어주길 바래보네요

 

 

 
다시천천히 2012-04-15 20:50:04
프린스가 나눠서 빠른 시간에 잘했네요 정확하게도 했구요
할일 해 두고 봄날을 즐기러 간 프린스 멋져요!!
빼꼼 2012-04-16 10:08:10
아이들이 놀기엔 정말 좋은 날씨같아요
우리도 벌써 덥다고 반팔 입고 노는데 여름에는 어떻게 지낼지 살짝 걱정이예요^^
민재마미 2012-04-16 12:33:53
그럼요. TV보다 친구랑 아빠랑 노는게 훨씬 좋죠.
주말에 긴팔 입고 여행갔다가 어찌나 덥다고 투덜대던지...
갈수록 봄 가을이 짧아지는 것 같아요.
혜원진현맘 2012-04-15 13:21 

초4 바비(혜원)

 

저희 매장앞 공원의 벚꽃도 어느새 지고 있네요.

어제는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이 꼭 눈송이 같았어요^^

 

매일같이 매장에서 지내는 아이들.

하지만 그 안에서 행복과 재미를 스스로 알아서 찾아가는 아이들이 참 고맙네요.

 

금요일 갑상선 조직검사를 했어요.

그탓일까요?

아직까지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드네요.

 

아침에 남편이 애들 아침 챙겨먹이고(라면으로) 다 해줘서 좀 편한 아침을 시작하고 모두 출근했어요^^

 

혜원이 안네 이야기 너무 슬프고 무섭다고...

게다가 자유글쓰기가 유관순이야기라니..하면서 한숨을 쉬더라구요.

 

근데 새롭게 온 이번 49번 이야기를 대충 읽어보더니

"역시 홍박샘님이시다. 우울한 이야기다음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해주시다니. 센스쟁이!" 하네요.

ㅋㅋㅋ

 
투빈사랑 2012-04-15 17:17:32
바비양의 말투가 더 예쁘네요 센스있고^ ^
매장직원을 아직 못구하셨나봐요? 힘드시겟다.....
그래도 즐겁게 지내는 아이들이 참 기특해요
writing 실력도 훌륭합니다 수고많았어요 바비~
검사결과는 나온건가요? 좋은결과나왔으면 좋겟네요
다시천천히 2012-04-15 20:54:12
홍박샘의 의도를 알아채는 바비도 센스쟁이네요
긴데도 예쁜 글씨로 잘했어요 바비~~
검사결과가 좋기를 바래요 혜원진현맘님~~
민재마미 2012-04-16 12:28:15
바비가 공감능력이 뛰어나네요. 책을 읽으면서도 주인공처럼 느끼는 걸 보니...
거기다가 홍박쌤의 마음까지 헤아릴 줄 알고...^^
유관순열사가 바다에 가고 싶어했었나요? 아님 바비의 소망이 같이 담겨져있는 걸까요?
꿀뽕 2012-04-16 21:25:59
바비양~ 멋져!! 엉덩이 톡톡~~
건강 잘 챙기세요. 가족 모두가 건강해야 다음이 있죠.
오리친구 2012-04-15 10:19 

초4 지니

우리 동네도 꽃대궐이네요,,

먼저 핀 목련은 지고 있고,,벚꽃이라 하기엔 분홍빛이 진한거 같아서 살짝 가보니 살구꽃,,,

어제 동네 한바퀴 돌아보니 갸들이 참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sqr 친구들! 팡팡,,펑펑,,피고,지는 봄꽃 실컷 감상하세요~

 

sqr 덕분에 안네프랑크, 유관순 위인전을 다시 꺼내 보았어요^^

오늘은 사진상태가 거시기하네요,,같은 사진기인데 날마다 다르네요..
혜원진현맘 2012-04-15 13:23:06
이 곳 남쪽도 꽃천지에요.
벚꽃에 목련에
근데 아직 개나리는 안보이네요. 제가 못찾는 것인지...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창밖에 보이는 햇살이 참 이뻐요.

저도 잘 안보여 일부러 하나씩 찍어올리네요.
근데 가끔 좀 안보이게 찍고 싶을때가 있어요. 어떤 때인줄 아시죠^^
투빈사랑 2012-04-15 17:18:58
유관순 책 다시 꺼내본 지니 참 기특합니다
프린스는 좀 꺼내보래도 마다하고 엄마의 설명에만 의존해서 쓰네요
유관순에 대해서 이리 모를줄 몰랐다는.....
저녁에 꼭 한번 읽히고 말리라는 ㅋㅋ
수고햇어요 지니양~
다시천천히 2012-04-15 20:56:53
위인전을 꺼내 읽다니 지니가 기특하네요
알렉스는 그냥 역사책만 꺼내보더라구요 그 책에는 2월 27,28일 내용만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하길래 상상해서 쓰라고만 했어요 ^^
길어도 예쁜 글씨로 정확하게 잘했어요 지니!!
민재마미 2012-04-16 12:31:43
민재는 작년에 사회시간에 배웠다고 그 기억에 의존해 쓰려고 해서, 유관순열사 홈피 찾아서 조금 보여줬어요. 스스로 관련 위인전 꺼내읽었다니, 이런 자세 정말 좋은 습관이네요.
글이 잘 보이진 않지만, 한장 가득 쓴 정성이 보입니다.~~^^
봄비맘 2012-04-14 22:26 

초5 여 로라

 

친정엄마가 계신 남쪽에는 벌써 벚꽃이 진다고 하는데

여기 부천은 이제 조금씩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 같아요~

아이와 꽃구경 마구마구 다니고픈 주말입니다.

둘째가 감기가 심해서 어제 학교 결석했어요...

아이가 기침을 너무 많이해서 요번 주말 돌아다니면

폐렴 걸릴 수 있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겁을 줘서

오늘은 잠깐만 산책을 하고 집에 내내 있었어요~

담주는 진달래꽃 보러 아이들과 꼭 산에 가고 싶네요~~^^*

 

로라가 한참을 써고 나서 받아보니 25일 하루가 아니고 여러날 일기를 썼더라구요..

하루라도 내용을 알차게 써주면 좋으련만......엄마의 욕심인가 봅니다...T.T

아이가 쓴거라 안올릴 수도 없고 공간만 무진장 차지하는 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리친구 2012-04-15 10:22:49
로라 멋진데요~
지니는 하루일기도 낑낑 거리고 썼는데 로라가 진짜 일기를 썼네요.
저는 무진장 부럽습니다.
일교차 때문인지 요즘 감기걸린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지난주 지니반 아이들도 여럿 결석했어요,,로라동생 훌훌 털고 봄꽃구경 맘껏 다니길 바래요~
혜원진현맘 2012-04-15 13:24:13
이야..로라 멋진데요.

바비는 유관순할머니가 영어로 일기를 썼을까요? 하네요.
물론 농담이겠지만요^^
민재마미 2012-04-16 12:24:34
주말에 하동에 있는 쌍계사 벚꽃길에 다녀왔어요. 벌써 지는지 꽃비가 내리더군요.
둘째 빨리 나아서 봄나들이 다녀오세요~~
로라가 매일 매일 일기를 쓰니 훨씬 긴장감 넘치고 실감나서 좋은데요. ^^
olivewoo 2012-04-14 21:43 

초4 Gemma 입니다..

 

펑펑 팡팡..

소박하면서도 꽃들의 축제를 눈으로 보는 느낌같아요.

저희 남편은 항상 봄이 되면 산수유 꽃을 기다리고

젬마와 저는 하얀 목련꽃을 기다린답니다,

젬마는 어릴때 부터 목련꽃 같아, 연꽃 같아라고 해주면

그 어떤 칭찬보다 좋아라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꽃 같다는 말이 마음에 드나봐요..ㅋㅋ

 

이번주 qr은 처음으로 건너뛰어야 할 것 같아요.

금요일 오후에 아빠랑 캠핑을 떠났거든요.

아마 깜순이가 되어서 돌아올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시고 목요일날 뵈요~

 
초록사과 2012-04-14 22:14:47
젬마 신나겠어요 ~~날짜 제대로 잡으셨내요 오늘 날씨 보니 정말 떠나고 싶어요 ^^
봄비맘 2012-04-14 22:31:19
엄마는 같이 안가시고 아빠랑 단둘이 갔나요~?
와우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겠어요.^^*
참 좋은 남편이에요~^^ 에궁~부러버라~~~
오리친구 2012-04-15 10:25:34
와~ 아빠와의 캠핑! 젬마가 신났겠어요,,
맑은 기운 충천하고 룰룰랄라 엄마품에 안기겠네요^^
다음엔 olive woo님 차례인가요?
혜원진현맘 2012-04-15 13:25:18
이야..젬마 정말 재밌겠어요.

갑자기 바비가 요즘 매일같이 아빠한테 하는 말이 떠오르네요.
"아빠 오늘 날씨도 좋은데 매장문 닫고 놀러가요."
힝...속상하지만..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나저나 깜순이가 된 젬마..궁금한데요^^
민재마미 2012-04-16 12:21:11
젬마가 아빠랑 캠핑을 갔군요. 저희도 캠핑을 자주 다니다 어디로 갔을지 궁금하네요...^^
주말에 날씨가 정말 좋아서 캠핑하면서 놀기 딱 좋았을 거예요.
초록사과 2012-04-14 16:17 

초4 민정입니다.

 꿀뽕님 걷기는 잘하셨나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로 좋아요  그쵸~~~
봄비맘 2012-04-14 22:34:16
멀리 여행다니고 오고픈 날씨에요~초록사과님~ ^^*
4월달과 5월 여행계획을 세워 놓았는데 로라의 컵스카우트 일정과 겹쳐서
어찌해야할지...마구마구 고민되네요~
민재마미 2012-04-16 12:19:21
5학년때 사회과목에서 한국사 배우면서 어찌나 얘들이 일본을 싫어하던지...
아우내 장터를 영어로 저렇게 쓰는군요.
민정이의 일기 잘 봤어요.
레인보우 2012-04-13 20:07 

초 6 Selina

 

오늘은 잼있는 시로 문을 열어주셨네요

그러게요 어쩜
꽃피는 순서 어기는일없이 한결같을까요

자연의 힘은 놀라워요

아직 저희동네는 목련도 피지않았더라구요

따뜻해지나 했더니 또 바람불긴하던데, 그래도 꽃들은 피겠죠

주말엔 꽃구경가고 싶네요

 

저도 작년까지만 해도 집앞 안양천을 걸었어요

걷다보면 바람도 느끼고,꽃도 보고, 물위 오리가족들도 보고 좋았는데

올해부터는 휘트니스센터 다니고 있는데 단시간에 땀은 흘리고 오는데

바깥에서 걷는것같은 자연을 느끼는 맛은 없네요

 

오늘 QR은 완전 빨강으로 꽃피웠어요

잘안외워지는 날이었는지 음악도 꺼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런날있으면 저런날도 있고 그렇겠죠

 
초록사과 2012-04-14 16:19:44
주제가 쉬운게 아닌데도 정말 유관순열사가 쓴듯 자연스러워요 셀리나 잘했어요 ~~~
봄비맘 2012-04-14 22:36:54
Selina 깔끔한 글씨로 꼼꼼하게 잘 썼어요~~^^*
레인보우님 저도 헬스 이제 한달째 넘어가는데..왜케 살이 안빠질까요..?
오리친구 2012-04-15 10:32:57
지니가 Selina 언니가 정말 잘 써서 무진장 부럽다고 전해달래요^^
안양천 우리집에서도 가까워요~
민재마미 2012-04-16 12:16:06
어머나, Selina가 qr은 좀 틀렸을지 모르지만, Free Writing은 아주 잘 썼네요.
글씨도 깔끔하지만, 내용도 좋고 문법상으로도 틀린 것 없어 보여요 (잘은 모르지만...^^)
민재마미 2012-04-13 15:26 

초등6/여/스텔라(민재)

 

동네 아짐들이랑 아침 운동을 나갔어요. 

배낭 하나씩 메고서 멀리 떨어져있는 마트 가서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제빵 능력 출중한 언니가 손수 만들어준 빵과 커피 마시며 수다떨고 왔네요. 운동 겸 장보기 겸 수다 떠니 좋긴 한데, 이렇게 하면 운동효과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아직 우리 아파트엔 꽃망울만 머금고 있는데 햇빛 잘 드는 길가에 드문드문 피어있는 개나리, 목련을 보니 봄날이 왔구나 싶더이다. 주말엔 꽃구경하러 남쪽지방으로 나들이 가야겠어요~~

 
레인보우 2012-04-13 20:10:11
민재 그림 너무 귀여워요
봄을 진정으로 즐기는것 같은걸요

친구들과 같이 걸으면서 장도 보고 ,맛있는 빵과 곁들여 커피도 마시고
아주 좋으셨겠어요
남쪽으로 나들이도 잘 다녀오시구요
초록사과 2012-04-14 16:20:40
오늘 날씨와 정말 딱맞는 민재 그림이네요..저도 기분이 한껏 업되는 듯 싶어요 ~~~
봄비맘 2012-04-14 22:38:25
민재는 항상 일빠네요~
정말 성실한것 같아요..거기다 실감나는 그림까정~~
정말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요~~^^*
몽땅연필 2012-04-16 10:49:46
민재 그림이 날로날로 발전하고 있는것 같아요..
원래 잘그렸지만 오늘 그림은 더욱 잘 그린듯해요~~기분좋아~무엇이 기분 좋을까요?
sq하는게 좋은건 아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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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년 아이표방] 금요일~새멤버 언제든 환영해요^^*

 [47] 		라이트 2012/04/13 3,449 4
38176

 (초1)엄마표로 sightwords 공부시키기

 [4] 		호루라기.. 2012/04/13 3,069 1
38175

 sqr#48-1기

 [58]  답글 1개 ▼ 		꿀뽕 2012/04/13 3,140 4
38174

 엄마가 아이에게 보내는영어편지?

 		윤윤 2012/04/13 3,0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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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에서 위로와 힘을..

 		정호다희.. 2012/04/12 2,898 0
38171

 오늘의 꽃말~ SNS에서 알게되었어요.

 [2] 		rosalia 2012/04/12 3,2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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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가벼울 수 없는 진행기!!

 [26] 		literacy.. 2012/04/11 8,582 12
38169

 ............

 [7] 		푸른하늘.. 2012/04/11 4,033 2
38168

 19대 총선 투표인증샷 릴레이나 한판 해볼까요?

 [11] 		혜원진현.. 2012/04/11 3,927 4
38167

 [1.2학년 아이표방] 수요일~새멤버 언제든 환영해요^^*

 [26] 		라이트 2012/04/11 3,88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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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킹을 집에서 해줄 수 있을까요?

 [2] 		happymom.. 2012/04/11 4,518 0
38165

 I can spell.

 		행복씨 2012/04/10 4,004 0
38164

 7세에 꼭 읽혀주기를 권하는 전집...추천해주세용^^선배맘..

 [2] 		시지맘 2012/04/10 4,6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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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 고민입니다.

 [5] 		호영맘 2012/04/10 5,3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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