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일단 반은 성공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영어동화책도 한글책만큼 재미잇다는 것만 안다면,
느는 속도는 ? 상상해볼만도 하죠?
어머님 말씀대로 아이에게 스트레스 줄만한 아무런 여건이 없었다면,
문제는 자신감이 떨어지는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자존심이 강한 아이고 다른면에서는 월등한 면을 많이 보인다면,
그러나 영어에서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면,
의식적으로 아이는 영어를 하기 싫어할것같은데요.
그런단계가 아닐까 싶어요.
어머님과의 그런 정면 충돌은 아이에게 오히려 상처만 주는 작용같구요.
쓰기를 아예 안하는것보다 하도록 유도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아이가 스스로 깨닭는것이 가장 좋은데...............
어머님의 자제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되지않은 상태라 어떤 방법이 취우선이란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아이가 읽기 훈련이 조금 덜 된것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만약 아이가 듣고 이해한다면 영어에 대해서 흥미가 없거나 못하는것도아닙니다.
흔히, 어머님들이 읽기가 안된다며 파닉스를 시키시는 예가 많으신데
읽기가 안되는것은 파닉스를 안배워서가 아니라 공부를 안해서죠.
요즈음 영어유행흐름이 read aloud 라고 책을 크게 읽기랍니다.
거기에 그러더군요. 아이에게 읽기를 시키기전 천권이상의 책을 읽어줘라.
다른아이들의 수준에 아이를 비교하시지 마시고 아이에 눈높이에 맞춰
주말에 영어서점에 들려 여러가지 책을 읽어주심은 어떨런지요.
아이에게 제일 안좋은 학습지도는 "이게 뭐니?" 라고 먼저 묻는거라고 생각합
니다. 그렇게 묻기전에 적어도 10번이상 먼저 읽어 주는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 하나를 세번씩 읽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란 말이 있지요.
어머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어드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리고, 읽기가 조금 늦다고 넘 걱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제일 스크레스 받아하는것이 읽기부분인데,
그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차근히 하시느것이
좋지 않나 싶어요.
쑥쑥몰
> 
히히...박준형이랑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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