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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2기 --- SQR #39

글쓴이 구구스

등록일 2012-04-30 23:45

조회수 1,587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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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날씨 너무 좋았죠?~~

저흰 양평 주곡리 계곡으로 나들이 갔었어요.

두녀석 친구 한명씩 함께 데리구요.

 

네녀석 먹성이 얼마나 좋던지 저와 남편은 불피워 고기 굽고 밥 하고  라면 끓이고...

정신이 다 없더라구요. 휴~~

 

녀석들의 거침없는 계곡물 입수와 자연속에서 놀잇감들을 찾아 자연과 어울어져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희 부부 또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남편은 종종 아이들을 자연과 하나되게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곤해요.

제가 남편에게 제일 후한 점수를 주는 부분이기도 하죠.

 

즐거워 하는 아이들 사진 몇장 함께 올려요.

이중 앨빈은 누구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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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샘 2012-05-02 18:05 

초5 Bella

 

제가 많이 늦었죠~^^

이제 봄이 왔나봐요...하자마자 바로 여름날씨네요.

요새 날씨같으면 여름휴가 다녀와도 되겠어요~ㅋ

구구스님 온가족이 너무 신나게 즐기고와서 생활에 활력이 마구마구 생기겠어요~

저희도 덕분에 시원한 물놀이도 간접으로 즐기고 멋진앨빈 얼굴까지 봐서 즐겁네요~^^ 

그럼 가운데 안경쓴 아이가 앨빈의 형인가요? 

 

요새 벨라학교 행사가 많아서 저까지 덩달아 바쁜느낌이에요.

어제는 현장학습에 내일은 체육대회도 한다하고...

벨라가 피곤해하여 천천히하구 늦게 올려요~~ 
구구스 2012-05-02 19:58:03
벨라가 바쁜 학교생활에 날씨까지 더워져서 많이 피곤해 하는군요.. 안쓰러워라...
리듬 조절 잘 하고 휴식이 필요할땐 확실히 쉬어야죠~~
앨빈은 다행히 행사가 하루하루씩 피해 있네요~ 금욜 체육대회에요~
글구, 앨빈 형은 맨 오른쪽이요~ 안경쓴 녀석은 형 친군데 앨빈하고 더 잘 통하죠~ㅋ

벨라는 독서량이 많나봐요~ 책을 즐겨 읽는 스타일~맞죠??~
제가 앨빈에게 단한가지 요구하고 강제성을 띄는것이 바로 "독서"에요.
책을 좋아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큰맘 2012-05-02 20:27:23
피곤한 벨라지만 글씨는 여전히 단정하네요.
컨트롤이 잘되는 벨라인것 같아요.
갑자기 상승기온에 행사까지 더하니 아이들이 좀 지치기도 하겠어요.
우리아이도 내일 체육대회인데 작년이맘때 체육대회땐 추워서 점퍼입고 찍은 사진이 있네요.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가 좀 겁나네요.
민수사랑 2012-05-02 16:50 

초5남

아이들 정말 재미있었겠는걸요..

아이들 표정이 말해주네요. 그리고 계곡물속으로 풍덩~ 기계적으로 만든 놀잇감이 아닌 자연속에서 어우러져서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오늘은 날씨가 좋다 못해 덥기까지하네요. 정말로 더워지기전에 나들이 많이 다녀야겠어요.
별샘 2012-05-02 18:07:11
갑자기 더워졌죠?
어제는 갑자기 여름옷 꺼내서 정리하느라 집안이 난장판이었네요~ㅋ
이번주는 어린이날도 있으니 좋은곳으로 다녀오세요~^^
구구스 2012-05-02 20:07:50
물놀이가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날씨가 계속이네요~
어제,오늘 저녁이 되도 여전히 덥네요~ 7,8월은 어쩔려구 이러는지...

민수는 영어책 읽기 내공이 무지 높은거 같아요...
앨빈은 3점 후반대 챕터북들 읽은지 꽤 되는데, 두께감있는 책은 들려고 하지 않네요...
민수는 자연스럽게 넘어 갔나요??~
큰맘 2012-05-02 20:30:38
정말 오늘은 절정이네요.
계절이 봄이라 에어컨을 안틀었지 기온은 28~29도 되네요.
진짜 여름휴가땐 방콕해야할것 같아요.
민수사랑 2012-05-03 22:18:52
구구스님 영어책 읽기 내공이 높았으면 하는 건 제 바램이지요~
이제 책이 두꺼워지고 어려워지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니 재미있니 무슨 내용이니 정도 물어보고 마는 거 같아요 엄마실력이 안되서요...
챕터북 즐겨 읽다가 퍼시잭슨 한글 넘 재미있게 읽고 영어로 퍼시잭슨 또 재미읽게 듣고 일고 며칠전부터 같은 작가의 THE LOST HERO듣고 있어요. 무슨 책 사줄까하며 인터넷 뒤적였는데 한 번 두꺼운 책 읽고 나더니 좀 얇은 책은 시시하게 느껴지나 봐요. 대충 스토리만 이해하고 넘어갔겠지만 그래도 기특하다 했답니다~ 참 저희는 처음에 퍼시잭슨 한글 재미있게 읽었지만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 한 권 집듣끝내고 케익사다 가족 모두 모여 장하다 축하해주었답니다. 5학년인데도 무지 기뻐하더라구요~
뽀뽀로맘 2012-05-02 11:13 

초 4 Terry

 

지난 주말 날씨 정말 좋았죠? 

저희는 토요일에 아이친구들이랑 축구보러갔어요~     

도시락 싸고, 간식도 준비하고.... ㅎㅎ  저~  직접 축구장가서 경기 본건 처음이라서....

아이들이랑 저, 지인들.. 막 흥분해가며  봤어요.

다행히, 대구FC가 포항 이겼지요.  포항분들~  죄송합니데이~  ㅎㅎ

그리고, 포항 감독님.. 황선홍 감독도 봤죠.  ^^

 

대구살면서... 대구 월드컵 경기장 처음 와 봤어요.ㅋㅋ

이런 경치 좋은곳에... 나무도 무쟈게 많고... 아 여기서 살고푸네요.

이 날~ 사생글짓기 대회도 하는지라.... 경기장 밖 공원에 사람들... 무지 많았어요.

경기 끝나고... 아이들이랑 공원에서 신나게 놀다 왔어요. ㅎㅎ 

 

그리고 ,일요일에는  테리 컴퓨터 자격증 시험 치러 경북대학교에 갔구요. 

시험 끝나고, 집 근방에 상수도 처리장이 있는데... 이 맘때  쯤 일주일 개방을 해염

영산홍 길이라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견학도 많이 오죠.

토끼도 볼 수 있고 , 널뛰기, 팽이치기도 할 수 있고,  아이에게 설명도 해 줄 수 있고, 잔디가 있어 소풍도 

많이들 온답니다.

우리도 해마다 가는데... 이 날  우리 테리 아빠랑 배드민턴 치고, 우리 로이는 토끼 풀 주느라 정신 없었어요 .  ^^   저는 네잎 클로버 찾느라... 정신 없었구요. ㅋㅋ

 

테리는 리어왕 처음 들어보는데.... 좀 어려워 했어요. 그래서, 단어찾아보고... 내용 이야기 해가며 했어요.

 

대문지기 구구스님 넘 수고 하셨구요. ^^                                         

저도 척~앨빈 알아봤네요.  넘 귀여워요. ㅎㅎ

모두들~  목요일에 봐요. 

  

 
구구스 2012-05-02 12:05:49
테리네도 지난 주말 신나게 보내셨군요~~
요새 뽀뽀로맘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신다더니~~ 글내용도 해피해피~~~
마구 느껴집니다.. 글 보며 저까지도 활기차지는데요~
운동 좋아하는 아들내미들은 축구,야구 경기장 가서 보는거 너무 좋아하죠~
저희 두아들도 어제 성남 vs 일본 프로 축구팀 경기 보러 갔었네요~
학교에서 티켓을 자주 나눠 주더라구요~
신나는 활동 한 후에는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ㅋㅋ
큰맘 2012-05-02 14:35:42
테리도 즐거운 주말을 보냈네요.
자격증시험에 도전도 하고... 자연도 즐기고...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으셨네요. ㅋㅋ
행운의 네잎클로버는 찾으셧나요?
뽀뽀로맘 2012-05-02 16:42:29
테리학교에서도~ 공짜로 티켓을 나눠
주더라구요. ^^
저~ 공짜 좋아라합니다. ㅋㅋ
뽀뽀로맘 2012-05-02 16:45:28
아~ 네잎 클로버...
둘째 로이가 2개 찾아서... 저 줬어요. ㅎㅎ
민수사랑 2012-05-02 16:53:49
저희 아들냄이도 축구를 넘 사랑하는지라 가끔 경기보러 가곤 한답니다.
여자동생은 처음에 맛있는 간식 먹는 재미에 좋아라 하다가 후반점쯤에는 잠들곤 하고요.
아빠랑 아들이랑 축구애기하는 거 보면 뭔지 모를 기쁨이 느껴지더라구요..
별샘 2012-05-02 18:11:50
정말 요새 뽀뽀로맘님의 활기가 느껴져요~~
그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지니 좋아요^^
그런데 네잎클로버를 발견하다니~~전 한번도 찾아본적이 없는데...ㅎㅎ
좋은일 생기시겠어요~~
구구스 2012-05-02 20:11:52
네잎클로버를 2장씩이나~~ 코팅해서 간직하세요~
행운들이 손잡고 테리와 로이에게로 오겠어요~~
큰맘 2012-05-01 23:40 

초4/Rachel

정말 물놀이 떠나고 싶을 만큼 더운 날씨였어요.

구구스님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사진밖으로 아이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너무 즐거워 보이는군요.

앨빈의 활짝 웃는 얼굴이 아직 앳띤 귀여운 얼굴이 남아있네요.

이상하네요. 오랬동안 글로써 아이들의 일상들을 접해서인지... 저도 딱 앨빈을 알아봤거든요.

구구스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더더욱 앨빈 만나서 반가웠어요.

~~~

아직 배경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독서의 절실함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구구스 2012-05-02 10:22:06
맞아요~~큰맘님~~ 글로만이지만 한5개월 함께 해서인지
울 친구들 이미지가 딱~있어요~ 레이첼은 발레로 다져진 예쁜 몸매~
나이보다 성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을 것 같은데....
기회됨, 레이첼 발레 하는 모습(동영상,사진)볼 수 있슴 좋겠어요..
레이첼 깔끔하게 잘 했어요~ 화이팅~~
뽀뽀로맘 2012-05-02 11:16:30
저도 앨빈 척 알아봤죠~
신기가 있나? ㅋㅋ
저도 독서의 절실함을 느낀다에 한 표~
근데, 테리는 관심없어요. ㅋㅋ
구구스 2012-05-02 12:19:22
"독서" 저도 아이들 양육하며 취미로 즐거워 하며 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워낙 활동적인 아이들이라 프리한 시간엔 몸을 사용해 놀려 하지 독서쪽으로는 영~~~~
그래서 추천 도서목록중 비교적 관심분야의 책들을 강제?(저도 이러긴 싫지만...)
적으로 들이밉니다.. 들이미는 책 다 읽는 것도 아니구요.....에궁^^
스스로 책을 골라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별샘 2012-05-02 18:15:24
ㅎㅎㅎ 다들 한눈에 알아보셨군요~
전 왜 다 비슷해보이죠~~ㅋ

아...저도 레이첼 발레하는모습 너~무 보고싶어요^^
효짱민 2012-05-01 18:36 

초4/Gaia

 

벌써 물놀이 하네요. 앨빈 맨 왼쪽 아이 아닐까요?

대문 여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리어왕 이야기 아직 어려워 우린 그냥 했네요.

 
구구스 2012-05-01 21:48:02
길이는 길지 않지만 단어와 문장이 쉽지않죠?? 울앨빈도 다른때보다 시간이 더 걸렸어요.. 격려로 아이들 힘을 덜어줘야 겠어요...
글구, 어떻게 아셨죠? 제일왼쪽이 앨빈...딩동댕...
뽀뽀로맘 2012-05-02 11:18:44
저도 리어왕만 들어 봤지 .... 내용은 몰라요. ^^
글은 짧은데.... 내용 이해가 쉽지 않았어요.
큰맘 2012-05-02 14:43:39
저희도 좀 어려운 qr이였어요.
그저 본문 충실히 읽어보고 늘 하던데로 진행했어요.
별샘 2012-05-02 18:19:37
벨라는 리어왕이야기를 저보다는 잘 알고 있더라구요~
책을 좋아라 하는 아이라 잡다한거를 많이 알고있어요(ㅋ자랑질~)
요새는 가끔 저를 무시하여 기분이 쫌 나쁘지만...ㅎㅎ
구구스 2012-05-01 01:14 

초5/Alvin

위에 사진들을 가로로 쭉~레이어드 하고 싶었는데....

컴맹 인증입니다.흑흑...

 

매주 화욜은 제가 모임이 있어 일찍 대문 열어놨습니다..

앨빈도 일찍 해주었네요. qr하며 리어왕 이야기도 하고 세익스피어의 4대비극 희극이야기까지...

qr하면서 영어도 쑥~ 지식도 쑥~
홍박샘 2012-05-01 10:53:30
사진 배열 내가 바꿨어요. 이렇게 하고 싶단 말씀여요?
혹시 내가 작품 버려놓은 거 아닐까 살짝 걱정돼요.
Alvin 잘 했어요!!
구구스 2012-05-01 14:16:32
박사님~~
컴맹 수하까지 챙기시느라 고단하시죠~
제가 올리고자 했던게 "바로" 이겁니다.. 어젯밤 1시간 넘게 헤매다.....
아이보고만 배우라 하지말고 저도 배우겠습니다.~~꾸벅~~
감사해염~~*^^*
별샘 2012-05-01 15:36:09
구구스님~주말에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어제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 정말 물놀이라도 가고싶을 정도네요~
아이들이 엄청 신나했을 것 같아요.

박사님이 사진배열 도와주셨나보네요~ㅎㅎ
저 네 아이중에 과연 앨빈이 누구일까요~~?
아~~궁금합니다~~
홍박샘 2012-05-01 18:10:23
사진이 올라온 뒤 그 사진을 클릭하면 사면 따라 눈금이 생겨요.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대고 반대 대각선 방향 즉 ↖으로 올리면 사진이 작아져요.
그렇게 줄인 뒤 사진 전체를 원하는 위치로 밀어 옮기면 돼요.
효짱민 2012-05-01 18:41:56
사진 배열이 재밌게 잘 되어 있네요.
앨빈에게 좋은 여행이 되었겠네요. 우리도 놀러가고 싶당~
구구스 2012-05-01 21:56:30
박사님 알려주신대로 연습 좀 해서 담엔 좀 더 나아진 실력 뽐내?보겠습니다.ㅎㅎ
뽀뽀로맘 2012-05-02 11:26:42
구구스님 ~ 넘 수고 하셨구요.
전, 바삐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 아직도... 아날로그적 사고와 아날로그적 삶을
살아가는 1인 이죠.
그래서, 아이아빠가 참 답답다 합니다. ㅋㅋ
앨빈은 사진만 봐도... 영특함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천진난만함에 제가 뽕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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