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말 눈 깜짝할 사이네요
이번주는 크리스마스가 있어 왠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막둥이 몰래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준비했어요 ㅋㅋ
택배 상자 도착할 때 애써 태연한 척 아빠꺼라고 후다닥 챙기고
마트에서 장 볼 때도 포장지 슬쩍 카트에 담아 옷으로 가리느라고 ㅎㅎㅎ
어쩌면 아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서로에게 선물과 카드를 주는 행사? 를 해요 ( 작년에도 했는데 넘 좋았어요)
이름을 적고 제비뽑기를 해서 자기가 뽑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거지요
올해는 엄마는 딸을, 딸은 엄마를 뽑았고
아빠, 첫째, 막둥이 이렇게 남자팀끼리 뽑혔어요 ^^
서로에게 줄 카드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비밀스런 작업을 하고
아이들은 용돈 선에서 살 수 있는 과자, 껌 같은 선물을 사서 포장을 해요
직접 만든 카드를 전해줄 생각에 준비하는 사람도 행복하고
나에게 주려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설레게 되는 행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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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들어가서 ㅋㅋㅋ
이번주 저희집 중국어 진행은요 ^^
저는 화상 중국어의 재미에 빠졌답니다
저번주까지 맛있는 중국어 하 6과 단어까지 진도나갔어요
혼자 할때는 연습문제는 대충 읽어보고 넘어갔었는데
선생님과 수업하니 대충이 없네요 ^^
빠짐없이 말하기 하고 테스트도 받구요 재미있어요
맛중 단어를 공부할 때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자주 보며 익히려고 하는데
안보고 쓰라고 하면 불가능 ㅠㅠ
학교 다닐때도 한자 쓰기는 그렇게도 안 외워지더니 ㅋㅋ 역시나 입니다
에이미는 이번주 중국어 동요책으로 공부를 했어요
동요로 배우는 유아 중국어 책인데요
세이펜도 되고 가이드북도 있고 동영상 수업 시디도 있어서 넘 좋아요
동요를 부르면 성조를 챙길 수 없어서 동시로 읽기를 하구요
노래로 부르니 단어가 쏙쏙 외워지네요
이렇게 병음과 해석, 단어, 생활회화 활용문까지 있답니다
리틀스마티는 꾸준히~~
오늘까지 DAY 38 하고 학교 갔어요
리틀스마티 단어가 사물, 동물, 과일 등 골고루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 쏙 들어요
들려주는 문장은 뭐라고 하는지 모르고 듣는데
단어가 문장 속에서 딱!! 들리면서 이렇게 사용되구나 귀가 열리는 느낌?
중국어 동요 부르기^^
막둥이는 옆에서 슬쩍슬쩍 부르는데 한글이나 영어동요보다 어려워서 ㅋㅋ
아직 달려들어 부를려고는 안해요
그냥 편하게 누나 부를 때 옆에서 듣고 흥얼흥얼 하는대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ㅎㅎ
급하게 진도 나가려고 하지 않고
잘하려고 막 애쓰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렇게 해서 중국어 어느 세월에 잘 하겠냐 싶어도
제 목표치는 중국어를 정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서요 ^^
새로운 언어를 즐기면서 배울수 있다면 ....
언젠가 자기 스스로 달려들어 하고자 할 때가 올 것이라 여유롭게 생각해요
해야하는 공부도 많고
영어는 어릴 때 동화책 읽듯이 마냥 즐기기만 할 수 없으니....
중국어까지 잘해야 한다고 엄마가 마구 들이대면 정말 하기 싫어질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 미리 인사드려요
미리~~ 해피 크리스마스 되세요~~~
에밀리도 중국어 안하고~
저도 중국어 방송 조금씩 본게 다네요.
담주부터는 방학을 하니 좀 더 열심히 중국어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