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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때문에 기분 좋았던 하루^^

글쓴이 somebody

등록일 2007-11-27 13:16

조회수 1,56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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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전 드라이 크리닝을 맡겨 놓았던 옷을 찾으러 갔다. 이른 아침 첫째 아일 프리스쿨에 데려다 주고  곧 바로 갔던 터라 캐쉬어가 자리에 없었다. 잠시후 얼었던 몸을 녹여 줄만한 그윽한 커피향이 콧속을 간지럽히더니 그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c: Your clothes are beautiful. (내 한복과 아이들 한복을 보면서)

I: Oh, thank you .

C: your little one barely awake? huh?

I: I think so

 

잠시후 백인 여자 손님이 들어 왔다. 연실 둘째 아일 처다보며 귀엽다는 말을 한다.

 

C: Does he want C-A-N-D-Y?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사탕주는 것을 싫어 할까봐 스펠링을 대며 묻는다)

I: He will love it. thank you .

 Ethan, What do you say? " say , thank you"

 

Son: Thank you.

I: Good Job.

 

그러자 차례를 기다리던 백인 여자 분이 한마디 한다.

 

A: I'm so glad that you are teaching little one manners.

Wherever I go I can see many kids don't have manners.

I can't understand Why their parents don't teach them manners.

It's horrible.

 

C: I know. Even my grandson doesn't use polite words.

Then I correct him saying" excuse me".

 What will happen When they go to school without manners?

 Teachers are not going to like them.

 

미국사회에 산다고 해서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다. 가끔 길거리서 아이들이 내 뱉는 폭력적인 언어나 아이 답지 못한 행동을 볼때가 있다. 이런 장면을 볼때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

 

비록 지금사회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사회라 해도 예절 만큼은 집에서 손수 가르치고 직접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때 부터 아이들에게 예절을 잘 가르쳐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겸손과 예가 넘치는 아이들로 키워야 겠다. 

 

오늘의 결론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는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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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2007-11-28 06:37 

가은이 크는 모습 가끔씩 들어와 보고 있어요. 정말 노력에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는..

저 가은맘님 보면서 아이들에게 더 신경써야지 합니다.

 

희서맘님 제가 고맙지요. 제글 읽어 조셔서 감사합니다. ^^

가은맘 2007-11-27 16:22 

네~ 맞아요

주위에서 아이들의 버릇 없는 행동으로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지요..

부모가 바르게 가르쳐 주고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겠지요..

 

외국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재미있네요..

외에도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일들이 많겠지요..

크고 작은 에피소드와 현장의 영어표현들이

우리 쑥쑥맘들께 외국생활에 대한 간접경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우리가 사용하는 표현들중에  실제 생활영어에서는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나

잘못알고 있는 표현들은 없는지..^^

가끔씩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은데..ㅎㅎ

 

네~

저도 가은이에게 평소 예절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고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는지 되짚어 보게 되는군요

 

희서맘 2007-11-27 15:57 

맞습니다..옳은 말씀이세요...

글을 보면서 저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말 한마디에 상대방의 기분이 좋고,

나쁠수도 있는거지요....^^

우리 아이들도 상대방의 배려에 고맙다는 말 한마디....꼭 하게 시켜야 겠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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