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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쓴이 여우비1

등록일 2012-05-18 09:02

조회수 1,68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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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요...

초3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자주 답답해요.

중간고사 공부 2주했는데 나온 결과가 80점대...70점대도 있음 (사회)

3학년은 적어도 95점은 넘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고학년때는 더 어려운데...

공부를 할때 넘벙거려요.

시험 문제도 약간 넘벙거려 틀려오는게 많고요. 나중에 물어보면 알더라고요.

이건 고학년되면 고쳐질까요? 누가 이야기 좀해줘요. 답답하고 그런데...  힘들어용...

자꾸 욕심때문에 얘에게 잔소리하공 또 후회하고... 기다려야하는데 잘 않되네요.

성질이 올라와서...  

요즘은 조금씩 자신도 없어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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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죵 2012-05-18 14:04 

3학년이면..사회와 과학을 처음 배워서..

과목 자체가 낯설거에요.. 그리고 사실 전 사회의 첫인상이 첫단원인데..

그게 영 맘에 안들더라구요..

 

처음 나왔던게.. 인문환경.. 자연환경.. 뭐 그런 분류였던 것 같은데..

물론 나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사회이고.. 그것의 시작이 환경이니 그렇게 시작하겠지만..

어쩜 그리 딱딱하고 정나미 떨어지게 서술하는지 참 놀라웠구요...

4학년때 이어지는 복잡한 지방자체제도에대한 서술역시... 경악을 금치 못하겟더군요..

제가 볼땐 최악의 커리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아직 비율도 안배웠는데.. 축척막 나오고..)

 

암튼..

저희는 수학의 경우 방학때 기본과 심화 두권내지 많으면 세권정도 풀어서..

수학은 공부 안하고도 거의 다 맞을 수 있는 정도로 해놓는 편이에요..

자랑처럼 말하자면.. 단원평가는 좀 쉽긴하지만.. 지금껏 수학은 전부 다 맞았어요.

사회의 경우.. 3학년때 어려워해서 꿀맛닷컴으로 애니메이션 강의 좀 들었고,

4학년때는 과학을 꿀맛으로 역시 애니메이션으로 하는 것... 조금씩 들었어요.

 

주의하실 점은 사회나 과학이 문제집에서 너무 어렵게 다루어진다는 점이에요.

교과서를 벗어나고 너무 어려운 내용도 많아요..

교과서를 많이 읽히시고 문제는 최소화해서 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 하나는 고학년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지금은 연습하는 기간이란 겁니다.

 

중학교 생활을 연습하고 공부방법을 익히는 것이 초등생활이겠죠.

이제 3학년이면.. 그 초반에 와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태도로... 하루에 한시간 정도는 앉아서 혼자서 학습할 수 있는지..

어휘력이 너무 부족하진 않은지.. 주의 집중에 다른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등등을 잘 눈여겨보시고..

엄마가 일일히 공부시키는 것보다는..

일정부분 교과서를 읽고,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질문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손 놓을 필요도 없지만.. 너무 오랫동안 떠먹여주어서도 안 되겠죠..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차근차근 아이와 함께 해보세요.

여우비1 2012-05-23 10:57:43
브죵님
고마워요.
요즘은 매일 참는 연습중인데 아이에게 야단 않치고 아이가 스스로 할때까지 ...
욱하는 마음이 한순간 발동하면 그 날은 무지 힘들어요.
아이를 혼내고 학교 보며고 나면 맘이 심란한 것을 견뎌내야하는 것도 힘들고 ...
어떤이는 직장맘이라서 보살펴주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미안함이 힘든 아픔으로 느껴진다는데...
TT
브죵 2012-05-23 15:50:08
아이와 학습하는 것이 쉬운 노릇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재를 만나면.. 그보다 더 기쁨이 없겠지만..(맹자님은 3락이라고 까지 하셨잖아요..)
근데 영재가 흔한가요?

저는 꽂히는 아이가 아니라면..
꾸준한 습관과 또 하다보니 잘 하게 되고 재미있더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과학은 다른 아이들도 다 어렵답니다..
저희 아이도 초반엔 어려워했는데... 4학년쯤 되면서 요령을 파악해가더군요..

너무 엄마 노릇 멋지게 하려고 하지도 말고...
너무 포기하지도 말고.. 해보세요.

다이어트할때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하면..
금방 폭식하잖아요...
둘9764 2012-05-18 09:29 

울언니 딸은 보통 시험보면 90-95점 정도 받는데요.. 공부를 평소에 꾸준히 해요.(지금 초 6학년)

일단 방학때 다음학기 선행으로 수학 학습서 한권 하구요.

학기중에는 국어,수학, 사회, 과학 등 학습서 한권씩 다 풀고...시험기간에는 2-3주 전부터 중간고사 대비 이런거 한권...이런식으로 공부하니까 늘 95점 정도 유지하더군요.

사회를 애들이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어려워하는데..

 

사회는 암기과목이기도 하지만...이해가 먼저 되어야 암기도 잘 되는거 같아요.어려운 한자 용어도 많으니 평소에 엄마랑 부담없이 사회교과서를 읽거나 사회관련책을 자주 읽으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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