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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SQR 2기 #48

글쓴이 큰맘

등록일 2012-05-31 08:40

조회수 1,205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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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 2기, 3기 대문 열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좋은 아침입니다.
월요일날 쉬다보니 이번주는 참 빨리 가네요.
저번 댓글에 우리 겸둥이들의 진행기를 보면서
역시 하늘에서 뚝 떨어진 비법은 없구나 였어요.
일찍 시작해 자신의 인지능력을 넘어선 책도 보고, 감좋은 영어실력을 갖춘 친구들
좀 늦게 시작했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친구들
그 뒤엔 늘 든든한 마음의 지원을 해주시는 우리 맘들
한가정 한가정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본받을만한점 충분하고 너무 훌륭합니다.
저도 이길을 가다보니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알기에
더더욱 동지애를 느끼고 우리 겸둥이들에게 마구 애정이 생기나 봅니다.

아이들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들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고 용기주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노력하기로 해요.

열심히 땀흘려 놀고, 딩굴딩굴 멍때리는 시간도 존중해 주어
자존감 높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좀 천천히 가도록 노력하기로 해요.

 

선물처럼 금방 다가와준 주말
모두 잘 보내시고...

다음주 sqr2,3기 대문은 민수사랑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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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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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별 2012-06-04 22:52 

지난주...수요일부터 계속 싸이판에 있다가..오늘 저녁 귀국했어요..

 

제 맘이..붕떠있어...,sqr도 못올렸답니다..

 

죄송..

 

방금 메일을 받으니...50번으로 끝난다고 해요..

지금까지 해온것이 나름 뿌듯합니다..

늣게 올려서 죄송해요..
민수사랑 2012-06-01 20:01 

초5남

아이고나 이번주 대문지기였던것도 모르고 넘 넘 죄송해요..

저 때문에 모두들 대문이 언제 열리나 기다리시고 큰맘님께서 수고해주셨네요.

핑게아닌 핑게를 대자면 제가 결혼해서 주욱 전업주부로 있다가 3월부터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sqr올릴때도 급하게 올리기나 하고 꼼꼼이 다른분글에 댓글도 잘 못달고 자세히 읽어보지도 못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표시가 나네요...

꾸벅!! 양해부탁드려용~~

 

다음주 대문지기인거 정확하게 확인했어요^^ 크게 제 이름을 적어주셨네요.

다음주에 시간맞추어서 대문 활짝 열어놓을께요.

 

이번주는 부모님께서 아프셔서 병원에 계시다 보니 제가 정신이 없었네요.

다행히 오늘 시술이 잘 끝나 내일쯤 아마 퇴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부모님들께서 편찮으신 나이가 되어 두 분 모두 건강하신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명절때나 주말에 찾아뵐 부모님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요 며칠이었어요.

갑자가 막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요...

 

주말 잘 보내세요~
큰맘 2012-06-01 20:47:57
에궁 민수사랑님! 괜찮아요.
저번 게시글을 못봤을거라 생각했어요.
직장을 다니시는군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시간에 쫒기다보면 촘촘히 댓글 읽고 달고 좀 힘들죠.
그래도 민수군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부모님도 민수사랑님의 정성으로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혹 아직도 마음의 불편함이 있다면 다 털어버리시기예요.
제 게시글을 다시보니 민수사랑님을 너무 크게 불렀네요.
귀청떨어질뻔했죠? ㅋㅋ
민수사랑 2012-06-02 09:45:32
큰맘님! 마음쓰셔서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어머님은 오늘 퇴원하실것 같아요.
남편이 집에 오는대로 병원에 가 볼 계획이에요.
어제 석근했거든요. 이제 퇴근해서 올 시간이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쑤우 2012-05-31 21:58 

초4/Rachel

너무너무 오랫만입니다. 헤헤...

이렇게 꾸준한 친구들 있는데 너무 게으름 부리다 오니

다른 분들에게도 죄송하고 우리딸에게도 미안하네요

이사하고, 일학년 따라다니고 했더니 어느새 한달이 쑥 지나버렸나봐요.

그 사이에 우리 레이첼은 2주정도는 숙제도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제가 안 올려주고,,, 맘의 숙제가 자꾸 밀리다보니 로그인을 못하게 되어버렸네요.
구구스 2012-06-01 06:56:22
쑤우님, 너무 반갑습니다!!!~~
이사도 하시고 많이 바쁘셨군요~~
레이첼이 방과 후 활동이 많아 sqr 못 올리는가보다 생각했더니....
딸내미는 성실히 하고 있는데....
좀 더 엄마가 힘내셔야 겠어요~~ㅎㅎ
한 주 남았네요~ 마무리 잘하고 sqr끝나면 북클럽으로 이동해
계속 활동 한다니 레이첼도 꼭~함께 하느거죠??~
주말 잘~ 보내세요~~
별샘 2012-06-01 10:41:47
쑤우님 오랜만이시네요~^^
그사이 이사도 하시고... 몸과맘이 다 바쁘셨겠어요~
레이첼의 실력은 여전하네요~그림실력도 좋구요^^
이제 로그인 계속 하실거죠~??ㅎㅎ
큰맘 2012-06-01 13:19:36
잘못봤나? 눈을 비비고 다시 봤어요.
계속 진행되는 동안 쑤우님, 레이첼 생각 계속 했어요.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남던걸요.
이렇게 컴백 해주셔서 무지 반갑네요.
그사이 저 대문여는 여자 됐어요. ㅋㅋ 엄청난 발전이죠?
레이첼의 자유글쓰가 우와!! 그림까지... 너무 열심히 잘해주었네요.
다음주에도 또 만날 수 있는거죠?
효짱민 2012-05-31 21:11 

초4/Gaia

 

운동갔다와서 올려야지 하고서 잊어버리고 이제야 생각나서 올립니다.

큰맘님의 공부진행기 공유 제안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고 특히 큰맘님의 영어진행기와 별샘님의 수학진행기 노트에 풀이 꼼꼼하게 한게

인상깊었네요. 우리도 영어 매일 하고 수학도 노트에 해보려고 합니다.

영재도 많고 다들 실력들이 대단합니다. 가이아가 제일 똑똑한줄 알았다가 음매 기죽어~
큰맘 2012-05-31 21:34:39
앗! 댓글쓰는 순간 금방 효짱민님글 올라왔네요.
거기 계신거죠? ㅎㅎ 기분이 묘한데요!
가이아는 이미 평범하지 않는 재능을 가졌잖아요.
자유글 쓰는것 보고 범상치 않다 생각했었어요.
그냥 똑똑하다 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말이네요.
가이아의 꿈이 책과 관련이 있나요?
오늘도 가이아의 자유글쓰기 완전 멋져요.
쑤우 2012-05-31 22:27:04
가이아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었네요.
제가 한참 못본 사이에 공부진행기 공유?가 있었나봐요.
차근차근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구구스 2012-06-01 07:03:30
저도 예전부터 가이아의 영특함과 성실성 눈치채고 있었습니다~~ㅎㅎ
책을 통해서 얻어진 언어적인 감각이 자유쓰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으네요.. 자유쓰기가 나날이 좋아져요~
가이아 주말 자~보내고 담주 화욜날 만나염~~
별샘 2012-06-01 10:50:45
똑똑한 가이아가 있는데 기죽다니요~~
초반에 일일히 동그라미치며 채점했던게 생각나요^^
성실하고 꼼꼼한 가이아, 앞으로도 다함께 화이팅해요~!!
뽀뽀로맘 2012-05-31 20:41 

초4 Terry

 

큰맘님께서 대문 활짝 열어주셨네요. ^^

급한 약속땜시....  아침 일찍 나갔다가...  볼일 보고, 지금 들어왔어요.

큰맘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걱정스런 마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 종일  안절부절 했네요.

모두들~  어찌나  이이들 잘 키우시는지.....  정말 대댠하시고,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전... 아직 갈 길이 멀고,  아이들에게..  허당 엄마이지만,  우리 2기맘님들처럼... 최선을 다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ㅎㅎ 

지금  몸 컨디션은 최악인데.....  마음은 어느때 보다도 ...  평화롭고,  행복합니다. ^^

우리 모두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고...  북클럽에서~  우리 2기 분들 모두 다시 봬요.   

꼭이요.  ^^

 

 

 

 

 
큰맘 2012-05-31 21:21:27
걱정하셨죠? ㅎㅎ 모두 한마음으로 걱정하고 위해주니 아무 문제 없어요.
저도 그렇고 여기 모든 맘들... 반성하고 약속하고 다짐하고...
이렇게 엄마도 아이도 바른것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 같아요.
거기에 이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니 더욱더 값진 시간들이네요.
어디가 아프신가요?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고 영양보충 등뿍 하세요.
더하기(+) 좋은생각 많이 하면 금방 컨디션 짱짱해지실거예요. 아자아자!!!
테리가 아주 잘했네요.
열심히 자기할일 잘하는 테리 칭찬 많이 해주고 싶어요.
구구스 2012-06-01 07:10:56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을 가졌다니~~~
북클럽으로 옮겨 가서의 활동들이 더 잘 진행될 것 같아요~~
더 기대도 되구요~~ㅎㅎ
테리맘도 요즘 많이 바쁘셨군요~~
저도 두아이 연계된 맘들 모임이 5월엔 참~ 많았어요~
하지만 테리맘처럼 마음은 여느때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웠죠~~
서로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일으킬 수 있는 우리조합이 너무 좋고 감사할 따름이네요~~
테리도 참~잘~했어요~ 계속 홧팅이요!!!
별샘 2012-06-01 10:59:45
뽀뽀로맘님 여전히 바쁘시네요~ㅎㅎ
모든분들이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하니 너무 좋고 힘이나네요.
후반들어 남은 아이들이 몇 안되어 살짝 사기가 떨어지려 했는데...
다같이 서로 위하고 기를 불어주니 여기까지도 문제 없이 오게되었어요.
앞으로도 쭉 함께 해요~~
별샘 2012-05-31 17:47 

초5 Bella

저 오늘 숙튀합니다~~

죄송해요~~내일 들어와서 천천히 보고 댓글 달께요~^^
구구스 2012-05-31 18:27:01
죄송하긴요~~ 별샘님 그동안 정성껏 댓글 달아주신 마일리지가 최고치입니다~~ㅋㅋ
하루 쉬셔도 마일리지에 변동 없을 듯~~히히~~
노트에 웍싯 사진 정성껏 붙여 주시는 별샘님이계셔 벨라의 노트가 더 돋보이네요~~
자유쓰기는 3일치 일기를 썼네요~ 벨라는 늦게 영어를 시작했다지만 성장속도가 무서워요~~
잘~하고있는 친구들 보며 더 힘이나네요~ 벨라네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큰맘 2012-05-31 20:01:05
오늘 바쁜일이 있으신가봐요?
잡으러 가게요. ㅎㅎ
정성이 담뿍 담긴 벨라의 노트는 두고두고 보게 가보로 잘 보관해야 겠어요.
수학풀이 노트 보고도 놀랐지만
어린 벨라의 정성에 안될일이 없겠죠?
어디 좋은데 다녀오셨음 재미있는 얘기 들려주세요.
뽀뽀로맘 2012-05-31 20:47:52
벨라~ 자유 글쓰기.... 어쩜 이리 잘 쓸까요?
정말 대견해요. 벨라의 성장속도... 정말 무섭네요. ㅎㅎ
테리랑 저.. 넋 놓고 봤어요.ㅋㅋ
큰맘 2012-05-31 17:44 

초4/Rachel

어제 시트지를 보여줬는데

유관순일기네~~ 하며 그다지 밝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알긴아는데~~ 하며 끝을 흐리더만...

오늘 학교다녀와서 책찾아 읽고하더니 그래도 어떻게 썼네요.

내용이야 책임못지지만 아이가 스스로 영어글을 잘쓴다는 착각도 왜 이렇게 귀여운지요 ㅎㅎ

 
구구스 2012-05-31 18:15:54
레이첼은 귀여운 것 뿐만 아니라 참~ 든든합니다~ 책 찾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쓰기 하는
모습이 이미 자기주도와 성실함, 정확성까지 추구하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어요~
수학에도 자신감이 넘치니 곧 심화과정도 거뜬히 해낼거에요~ 책에서 보니 수학을 담당하는 뇌와
언어 담당 하는 뇌부분이 다른데 함께 나란히 자라는게 아니라 먼저 자란 뇌의 뉴런(?)들이 다른 부분의
뉴런을 자극 한다하던군요~ 레이첼은 언어담당 하는 뉴런들이 곧 사방으로 자극 활동을 시작할 거예요~~ㅎㅎㅎ
앨빈은 내일 친구들과 동네 율동공원으로 자전거 하이킹간다네요~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거하게
놀다 오려나봅니다~ㅋ
큰맘님댁도 레이첼과 귀여미동생~ 행복한 주말되세요. 참, 아빠두요~~
뽀뽀로맘 2012-05-31 20:52:39
책까지... 찾아서 읽고, 역시 레이첼이네요. ㅎㅎ
모두들~ 어쩜 이리 잘할까요?
넘 부럽습니당. ㅋㅋ
쑤우 2012-05-31 22:29:56
큰맘님~ 반가워요.
이렇게 꾸준히 레이첼 이끌어주시니 대문지기도 하시네요~~
너무 반가워요. 하도 땡땡이가 오래가다보니 로그인이 무섭더이다.
그런 와중에 큰맘님 생각도 짬짬히 났어요.
레이첼, 큰맘님 성실함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별샘 2012-06-01 11:09:41
레이첼이 스스로 잘 쓴다는 착각이 아니라 정말 잘쓰고있죠~~
자존감이 높은 레이첼~ 아주 기특하고 예뻐요^^

어제는 학교봉사에 저녁모임에 바빴어요~
큰맘님이 잡으러 오실까봐 12시 안에 들어왔네요~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민수사랑 2012-06-01 20:21:12
큰맘님 넘 죄송하고 감사해요~
이번주 대문지기였는데 전 정말 까맣게 모르고 있었네요.
제가 요즘 일을 하고 있느라고 정신없이 들어왔다 나가니 이런 일이...댓글도 평소에 잘 못달아 다른분께 죄송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또....봐주세용~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담주에 시간맞추어 대문활짝열을께요!!
구구스 2012-05-31 09:34 

초5/Alvin

sqr시작하고 이곳에서 아이들 양육, 교육에대한 가치관,생각들이 비슷한 맘들을 만날 수

있어 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처럼 든든하고 기뻐요~~어마어마 하게요~~ㅎㅎ^*^

저의 아이들에게 가장 맞는 방식을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은거 같은데......

주변의 시선과 관심은 저를 한번씩 흔들곤 하거든요.....

여기 친구들의 생활을 들여다 보면 제가 가고 있고, 가려 하는 길이 종착점에 다다라서는

더욱 반짝반짝 밝은 빛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해줘요..

이처럼 환한 등불을 갖게 되니 아이들과의 생활이 더 여유로와지고 행복해지네요~

아이들도 엄마가 더 너그러워 진 것 같다나 뭐라나~~ㅋㅋ

 

가이아, 레이첼, 조이, 테리, 벨라, 민수 그리고 앨빈~ 모두 너무 사랑스런 친구들이에요~

각기 자신들의 달란트를 잘 가꾸고 활짝 꽃 피울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앨빈네는 내일이 학교 개교 기념일이라 3일 연휴 시작이네요~~

모두 주말 즐겁게~~보내세요~~룰루랄라~~

오늘 모임이 있어 나가야 하는데 대문을 열어 놓고 나갈까?!~하고 들어 왔더니~~

우왕~~큰맘님께서 일찍 대문을 활~짝~열어 놓으셨네요~

지난번 대문지기 실때보다 이번주 두배,세배로 감사해염~~

글구, 레이첼 수학 심화과정에 대한 생각은 잘 결정 하신거 같아요..

초등때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면 싫어지는,어려운 과목으로 고정이 되고 이는 중고등 수학을

더 힘들게 만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신이 70~80%이상 해결 가능한 문제집을 선택하는게 좋구요~

수학에 자신감을 갖는게 더 먼저라 생각 되어져요~ 레이첼은 책을 좋아하는 친구라 책을 읽으며

생각의 범주가 커지면 수학과 연계가 되어 더 발달 할 수 있으리라 여겨져요..

저희 아이들 수학은 기본서와 심화서 한두권을 푸는데, 큰아이가 4학년때 점프왕을 곧 잘 풀면서도

어렵게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학기엔 과감히 뺐죠.. 한학기 동안 좀 쉬운(?) 문제집으로 

자신감 충전 만땅 시키니 다음 학기엔 점프왕 수학을 다시 찾더라구요~~

물론 선행과 심화를 중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이게 정답입니다는 절대 아니구요~~
큰맘 2012-05-31 14:13:31
오마야!!!! 깜짝놀랐어요!!!
아이들 보내며 급하게 대문열어놓고, 열어논 대문 잘있나 확인차 들어와 보니
구구스님의 글이 있어 엄청 기쁘고 반가왔어요.
구구스님도 대문걱정에 일찍들어오셨군요 ㅎㅎ 감사해용~~
얼굴도 알수없고 볼수없는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으로 이해해주고 마음써주는
우리들이 너무 너무 좋아요.
앨빈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에 많이 칭찬해주고 싶네요.
qr, 글쓰기도 어쩌면 이렇게 여유있게 잘해내는지...
앨빈은 또 휴가를 받았네요. 좋겠다.
좋은시간 보내길 바래요.
저도 아이들이 중간에 하루 쉬는날이 있거나, 방학때 등 너무 좋아해요.
먹이는것 땜에 좀 그렇지만 끼고 있는게 좋은가봐요.ㅎㅎ
수학이든, 영어든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게 우선이란 생각에
조금더 지켜보려하고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보려해요.
구구스님의 정성어린 지지의 글을 보니 제가 힘이 불끈생기네요. ㅎㅎ
뽀뽀로맘 2012-05-31 21:00:21
앨빈~ 넘 좋겠다.
저도 한 일주일만이라도.... 푹 쉬어봤으면 좋겠네요.
요즘 넘 바빠... 멘탈이 나갔어요. ㅋㅋ
앨빈도 수학을 잘하는 친구죠? 다음을 위해서... 과감히 어려운 문제집을 접고, 쉬운 문제집으로
자신감을 키워줬군요. 짝짝짝
역시 구구스님이셔요. ^^
별샘 2012-06-01 11:22:23
앨빈을 보면 벨라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저도 앨빈에게 묻어가려구요~ㅎㅎ)
벨라도 수학심화로 점프왕수학 2년 풀다가 올해는 탄탄하게 다지고 가자는 생각에
한단계 더 쉬운 문제집으로 풀고있거든요~
조금씩 시행착오도 겪으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하겠죠~^^

앨빈은 지금쯤 공원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겠네요~~
이번주는 앨빈에게는 즐거운 연휴의 연속이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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