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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인데요..아직도 답이 안보여요 ..도와주세요

글쓴이 yunjunmom

등록일 2012-06-04 01:03

조회수 1,82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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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닷컴에 회원가입한지는 정말 기억도 안나게 오래된듯합니다.

여기서 저의 특기가 늘 용두사미^^라는게 증명되네요..어디서 듣거나 이슈가 되면 한번 해보자 맘만 먹고.. 막상 해보려니 두려워서..버려버린 세월이 몇년...

늘 문제가 터져야 뭔가를 절실히 느끼는데.. 울 아들 녀석 문제도 그러하네요..

조금 투덜거리긴했지만..그래도 똘똘하고 왠만큼은 한다고 여겼던 녀석이 초등2학년이 되면서 모든 문제들이 한번에 샘솟듯 터져나옵니다.

피아노학원 (주중) 영어학원(주3회) 수영(주2회) 학습지 3과목 .하고있었는데요..

학기초 학습지선생님과의 트러블,학교상담등을 통해 조금씩 산만해짐을 느꼈는데..

영어학원 성적표도 점점 주의산만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고.. 첨엔 충격으로 협박과 닥달... 회유...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으나.. 달이 지나도 별 변화가 없더라구요..

여튼 그냥 있어서는 안될때라 여기고.. 주변의 눈과 귀에만 의존하며 끌려다니듯 남 하는데로만 했던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 절실해졌어요.

한동안 이비에스 다큐멘터리 ..마더쇼크.우리아이의 정서지능.사교육없이 살기...엄마표 영어연수..뭐 등등 닥치는 대로 보고... 반성도 하고.. 아이에 맞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사실 정리가 잘안되네요..

여튼 요점은 영어학원다닌지 1년이 되니.. 문법적인 요소로 많이 나가고.. 아이가 듣기와 리딩은 좋아하는데...독해나 문법위주의 수업이 벅차지니 재미없다 여겨져서 자꾸 산만한것이 보이더라구요..

우선 첫번째 시도로 영어학원은 과감히 끊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여태한거 잊으면 어떻하냐.. 아깝다.. 더 난리구요.. 당장은 영어에 재미를 붙히고 싶은데.. 이미 영어는 학습으로 인지가 꽉 박혀버렸습니다.

지금은 우선 자막없이 좋아하는 영화 그냥 하루에 한편씩 보이는걸로 맛보기만 하고 있는데.. 아무계획없이 이건 아닌거 같아요..여기서도 둘러봐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ㅠㅜ

우선은 흥미를 느끼면서 같이 시작해볼만한 교재와 방법 추천 부탁드려요..

울아들은 아직도 알파벳쓰는걸 괴로워한답니다.(한글도 아직그러니..ㅎㅎ)

학원에서는 Let's go 3 거의 다 했구요(물론 머리속에 얼마나 남았을런지는 의심이^^)

파닉스가 완전히 입력되진 않아서인지..처음보는것은 대충 더듬더듬 읽기는 하구요..

씨디를 들은후 읽는것은 제법 자연스러워요.. 영어를 막 좋아하진 않네요..

할말이 많은데 정리도 안되고..ㅠㅜ막상 그만두니 신랑은 대책없다고 저를 쪼고... 스트레스에 잠이 안오고.. 막 먹어요...ㅎㅎ 정답없는 육아와 교육.. 그래도. 여기 게시판 보니.. 비슷한 고민 있는 분들 많아 힘이 되네요.. 여튼 선배님들..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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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2012-06-05 11:58 

우리아이도 초2인데요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고비는 꼭오더라구요

우선 영어공부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요 유창성과 정확성이 있어요

유창성은 말그데로 유창하게 영어를 말하는 건데 미국아이들이 영어학원에 다녀서 영어를 잘하는것은 아니거든요 영어에 반복적으로 노출됨으로서 유창성은 길러진다고 해요

그리고 정확성인데 습득한 영어를 글로서 표현하려면 필요한 능력인데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쓰는것 정확한 어순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능력 정도로 보면 될거예요

저는 우선적으로 유창성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러면 오직 한방법 영어에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방법뿐입니다

그것을 책으로 할것인지 cd로 할것인지 동영상으로 할것인지 영어학원에 보낼것인지 화상영어로 할것인지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해보다가 아이가 좋아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하면 효율적일듯해요

하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은 꼭필요합니다 4천시간이다 1만신간이다 말들이 많지만

개인에따라서 편차가 있을수 있지만 하여간에 미국아이가 마미 라고 하는데 2년이 걸리고

엄마에게 밥달라고 소리치는데 4년이 거리고 학교안간다고 하는데 6년이 걸리거든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환경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더 걸리면 걸렸지 작게 걸린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일단 유창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면 그다음에 정확성교육을 하면 아이도 고생을 덜하고 가르치기도 쉽고 할듯해요 우리도 말을 먼저 배우고 초등학교 들어가서 가갸 거겨 배웠잔아여

그런데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낫 놓고 기억자고 모른다고 해봐야 골치만 아프죠

 

예쁜강아지 2012-06-04 13:08 

아이가 초등2학년이네요^^ 큰애가 1학년 여자아이라 그리 많은 경험이 없어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저라면~~~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릴께요.

지금처럼 꾸준히 DVD 보여주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할 것 같아요,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그리고 쉬운 것으루요.

공룡 또는 우주선, 자동차, 아니면 괴물 이런 아이가 흥미있어할만한 그림이나 스토리의 그림책을

자주 읽어주시면서 얘기도 나누고, 그 속에 있는 단어 하루에 1-2개씩 습득하며 나아가다가.

어느정도 그게 습관이 되면 렛츠고나 리딩스폰지 같은 코스북과 병행하시고 4학년쯤 되면 아이 성향에 맞는 학원과 병행하셔도 되구요. 한번에 하지 마시고 하나가 습관이 되어 힘들어 하지 않으면 하나씩 추가하는 방법으로요.

책을 읽는것 만큼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키워주는데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그러면서 읽는 책권수를 늘여가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얼마전 세미나에서 들은 것인데``영어책 시디 들으면서 눈으로 글자 보면 따라 읽는 것 만큼 영어실력 확

느는 좋은 방법은 없대요. 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영어책이 재밌다고 느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재미있는 영어그림책이나 리더스류는 여기서 검색하시면 금방 알 수 있을 거예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엄마표는

1.아이의 관심과 성향에 관심가지기.

2.재미있는 그림책으로 흥미유발하기

3.겻들여, 알파벳이나 파닉스 인지하기

4. 더듬거리며 읽고, 듣기되면서 자신감 생기기.

5 책 난이도의 단계별로 성장하며 즐기기.

이런 단계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 2학년이면 아직 책 읽을 시간 많으니까요.

 

yunjunmom 2012-06-04 16:42:12
아..감사함니당..저희 ..막연했는데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넘 시원하네요..
하나씩 천천히.. 가슴에 새길래요^_^
둘9764 2012-06-04 08:49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우리집 아이는 초2 학년인데요..저는 그냥 집에서 Let's go시리즈 하루에 한쪽 하고..워크북도 역시 한쪽... 영어책 20-30분 정도 읽고 (제가 주로 읽어주고 여러번 반복해서 쉬운거는 아이보고 읽게끔 유도해요...) 영어책 읽은거 시디로 다시 듣고.... 디비디 보기(짧고 쉬운거 위주로 20분-30분 정도,,,)

저는 이런 식으로 일년 정도 했는데...잘하는 애들이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지금은 아이도 안 하려고 뺀질거리지 않고..그냥 할거 해야겠구나 이러고 잘 해요...

태권도,피아노 매일 가고..학습지는 전혀 하지 않고...학교 교과서와 학습서 사서 국어,수학만 학교 진도에 맞춰서 풀어요...이런식으로 내년까지 하다가 4학년쯤 영어학원에 보내볼까 합니다.

yunjunmom 2012-06-04 16:44:01
저희 아이도 초2입니당.. 학원에서 렛츠고를 하는 중이였는데..그냥 쉬고있었거든요..
님처럼 20-30분을 제가 읽어줄수있을까?하는 의심이..(사실 작은애가 방해가 장난 아니여요ㅜㅜ)
그래도 집에서 하시는 분들 말씀을 들으니 용기가 불쑥불쑥^^ 감사해요
맘천사 2012-06-04 03:03 
조금전에도 댓글 달고 왔는데... 울아들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영어 단어 하나를 손바닥에 적어 보냅니다. 하루동안 외우고 오라구요. 그리고 집에와서 그 단어가 들어간 간단한 문장을 쓰게 하구요.. 아이도 부담이 없는지 아침이면 손바닥을 내밉니다. 그리고 ort 영어 방문수업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하루에 조금씩 하고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이 오시구요... 학원을 다니다 집에서 영어를 엄마가 시키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무자게 산만해서 공부하는 학원을 한군데도 안보내고, 걍 집에서 영어하고 수학만 시키고 있어요. 쉽진 않죠.... 내 아이다 보니 그놈의 욕심이.... 그래도 이상태에서 학원을 보내면 돈 낭비겠다 싶어서요.... 학교에서 수업하는 영어는 서점에서 문제집 사와서 풀게하고 본인이 직접 체점하고 틀린것 다시 풀고.... 학원보내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답니다. 산만하지만 않다면 이놈을 당장이라도,,,,,
yunjunmom 2012-06-04 16:45:31
ㅎㅎ 안그래도 댓글읽고 아침에 영어방송하나 보다가 쉬운단어..손바닥에 적어준다했더니..
기겁을 하더라는ㅋㅋ(남자아이라..친구들이 보면 챙피하데나?????)여튼 한꺼번에 많이가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가 정답이군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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