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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소개 + [탄생화]

글쓴이 rosalia

등록일 2012-06-04 12:35

조회수 2,53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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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오늘 탄생화도 장미이네요.
장미가 품종과 색깔이 다양하지요?
저는 장미 싫어하는 사람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은 정말 다양하게 분화하고 발전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관심과 사랑속에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니 생명력이 더 길어지는 거겠죠.
우리 아이들도 부모의 사랑과 관심속에 각자 가지고 태어난 재능을 맘껏 활짝 피우도록 보살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장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장미원을 추천합니다.
재작년에 갔다 왔었는데요, 수백평, 아니 천평이 넘는 공간에 세상의 모든 장미의 종류를 다 심어 놓은 것 같았어요.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요.
올해도 한다고 광고에 나왔었는데, 더운데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남편과 아이들 때문에 올해는 못갈 것 같아요.ㅠㅠ

날씨가 더워져서 이제 나들이는 실내로 향하게 되네요.
어제 저희 가족은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제는 놀이동산은 안데리고 다닌 답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올해 4월 30일에 개관한 따끈따끈한 박물관이랍니다.
저는 백제하면 제 고향 대전과 가까운 부여와 공주가 백제역사의 본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울이 678년 백제 전체 역사 중 493년간 백제의 수도였고 고대 백제가 첫 수도로 삼은 곳이랍니다.
서울에는 백제 한성기의 핵심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이 있는데 이 곳에서 출토된 유물만도 수만 여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유적과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도 서울의 2천년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몽촌토성이 바라보이는 올림픽공원 내에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박물관 준비시기만 8년이 넘었다고 설명되어 있었는데 오랜 기간의 준비가 돋보이는 박물관이었습니다.
요즘 박물관 전시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전시실주제주요아이템
B2F로비풍납토성, 백제의 부활백제의 터전에서
아! 백제 왕성
B1F프롤로그역사 속으로한강의 물길따라
제1전시실서울의 선사문화선사시대 사람들, 어떻게 살았나
백제의 여명국가권력의 발생
한성백제의 여명
1F제2전시실백제의 건국백제의 탄생
백제를 빛낸 사람들
한성백제의 중앙과 지방백제의 첫 수도, 한성 더 큰 나라로
한성백제의 지방지배
한성백제인의 삶백제사람들, 어떻게 살았나 : 
삶과 죽음, 생산과 전쟁
한성백제의 대외교류글로벌 백제
제3전시실삼국의 각축삼국의 각축장, 한강
고구려와 한강
신라와 한강
한성, 그 후한성에서 웅진으로
웅진에서 사비로
에필로그서울, 세계로! 미래로!수도 서울의 탄생과 변화
위의 표는 상설전시관이고 특별전시관도 있어요.
특별전시관에서는 박물관 개관기념특별전으로 [옷과 꾸미개 - 백제의 맵시]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어요.
백제의 직조기술을 통해 태어난 옷감 이야기, 
왕실, 귀족과 관료, 사신, 군사, 평민들의 복식 이야기,
백제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재료로 만든 각종 장신구 유물을 전시한 꾸미개 이야기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자주 접해보지 않은 백제의 복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장 압권은 로비에 있는 풍납토성 모형이었는데요,
현재 한쪽 성벽만 남아 있는데 그곳을 접착제를 발라 본을 뜨는 '전사'라는 기법으로 로비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랍니다.
제가 사진을 찍었는데 휴대전화 똑딱이로는 다 담아내기가 힘들어서 박물관 홈피에 있는 사진으로 옮겨 볼게요.
풍납토성 성벽단면 전시

박물관에 가서 보시면 풍납토성을 벽면에 고대로 옮기는 작업을 VCR로 볼 수 있어요. 
현재 풍납토성은 그 터 위에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이 빼곡이 들어차 있어요.
그 동안 백제의 토성이 있던 자리라는 것만 알았지 유물이 발굴된 적이 없었고,
무자비한 개발로 지금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거의 다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1997년인가 아파트 재개발로 개발업자들이 땅을 깊게 파는 터파기를 했는데,
고고학 전공하시는 교수님이 파헤쳐진 붉은 흙을 보고 아~ 저거는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주택의 터다~
라는 직감으로 공사현장에 들어가서 도자기 파편을 발견해서 꺼내가지고 왔답니다.
이 교수님이 아무리 관련 부처 여기저기에 얘기해도 개발논리, 경제논리를 막을 수는 없었답니다.
그래서 언론사에 유물과 함께 제보를 해서 고대백제유물이 나온 터 위에 아무런 조사도 없이 아파트를 개발하려 한다~ 이런 헤드라인으로 1면에 터뜨렸고, 그제서야 유물 발굴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갑자기 재개발 일정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비용부담과 재개발 일정을 가늠할 수 없게된 시공사와 주민들의 반발은 말도 못할 지경이었구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나서서 국가의 유물 발굴은 역사를 지켜나가는 소중한 일이라는 담화를 발표하기까지 했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발굴에 착수해 수만점의 유물이 발견되었고, 
그냥 막연하게 고대 백제의 성터라고만 알고 있었던 풍납토성이 실제로는 500년간 백제의 왕궁터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 옆의 몽촌토성은 별궁이었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었구요.
아~ 고대백제의 왕궁터가 천 오백년 이상의 무관심 속에 점점 파괴되어 볼록한 성벽 둘레만 인도에 그 흔적만 남기고 있었는데 가슴이 아파서 차마 볼 수가 없더라구요.
박물관에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그 일대 지도가 있었는데 웃기는 건 아파트가 서있는 지도 밑에 백제 고분 1호, 2호 등 수많은 유적지의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 동안 개발을 통한 경제발전이라는 논리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유적지들이 어떻게 철저히 파괴당했는지 정말 한눈으로 볼 수 있더라구요.

딸이 이렇게 옛 왕궁터가 제대로 발굴되 되지 않고 계속 방치되어 오다가 다 파괴된 것에 너무나 놀라워했고,  풍납토성이 지하철 역이름 이상 별 의미가 없었던 저와 남편도 너무 놀라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 문화유산도 우리가 소중히 아끼고 보존해야 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그냥 역사속에 다 허물어지고 스러져가 먼지와 흙으로만 남을 거에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한 박물관 나들이었습니다.

한강유역이 기름지고 살기 좋은 곳으로 삼국의 각축전이 벌어진 곳 답게 서울에서 발견된 고구려와 신라에 관한 유물도 같이 전시되고 있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
너무 덥거나 춥지 않으면 박물관 다 둘러보시고 몽촌토성도 발걸음 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산책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도시락과 자리 꼭 챙기시고 나들이 가보세요.^^
박물관 맨 위층에 카페테리어가 있는데 부가세 별도, 봉사료 별도에 스파게티 한 그릇에 16,000원이라 연인들만 바글바글해요. ㅎㅎ

박물관의 전시물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는데요.
스마트 폰이 있으신 분들은 앱이나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각 전시실에 설치되어있는 리더기에 태그를 터치하면 전시설명을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고, 
스마트 폰이 없으신 분들은 박물관에 태블릿  PC가 20대 마련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2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도 저도 귀찮으신 분들은 정해진 시간대별로 자원봉사자나 박물관 직원으로부터 선착순 30명에 한해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니 이 방법으로 고려해보시구요.^^
유치원생들도 그리 어렵지 않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접한 초등생들에게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구요.
아마 미리 갔다오신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금요일마다 무료 영화감상시간도 마련하고 있고,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기간을 정해서 체험활동도 예약을 받고 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셔 확인해 보시고 알찬 나들이 계획 마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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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월 4일 탄생화] 장미(Damaskrose) 
꽃말은 '아름다운 얼굴' 
고대로부터 재배해 온, 향이 진한 장미입니다.
오늘 생일이신분들 축하드려요~ 
Roseoil, Rosewater를 생산하는 주요 품종으로 불가리아,터키,프랑스,인도,중국 등이 주생산국입니다.

[6월 3일 탄생화] 아마(Plax) 꽃말은 '감사' 
아마과의 한해살이풀로 줄기에서는 섬유를,종자에서는 기름을 얻기위해 재배합니다.

[6월 2일 탄생화] 매발톱꽃_빨간색(Columbine) 
꽃말은 '솔직' 
미나리아재비과로 가지끝에서 아래를 향해 꽃이 피는 다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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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풍납토성,탄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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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2012-06-05 19:40 

멀지 않은곳인데~

rosalia님 설명을 들으니 너무나 가고싶어지네요^^

꼼꼼한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rosalia 2012-06-05 21:14:21
저희 집에서도 택시로 20분도 채 안걸리는 곳인데 맨날 롯데월드만 다녔네요.
이제 그런데는 돈 아까워서 못가겠어요. ^^
앞으로 자주 다니려고요.
개구쟁이맘 2012-06-05 14:17 

좋은 곳이네요.

올 여름에 한번 올림픽 공원에 갈 예정이었는데

여기도 같이 들려봐야겠군요. ^^

-근데 시간은 적고 갈 데는 넘 많아요. 헐~

rosalia 2012-06-05 21:15:36
여름이면 너무 덥지 않을까요?
저희 부부는 한 덩치해서 더위를 싫어하고 애들은 체력이 약해서 더운데 어디 돌아다니는 걸 안하려고 해요.
집에서 에어컨 틀면 밖을 절대 안나가요~ ㅠㅠ
행복씨 2012-06-05 00:10 

세살배기 둘째에게 동물들을 보여주고파 동물원 가려고 벼르고 벼르고 있는데,

어째 매주 불발이네요.

요번주엔 서울대공원에 꼭 가봐야 겠어요.

장미 얘기를 들으니까 더울 가고 싶지 뭐에요.

 

울 남편이 역사나 문화재에 관심이 많아서

연애할 때 고런 쪽으로만 데리고 다녔었어요.

그때야 뭐 마냥 좋을때니, 무덤이든 절이든 땡볕에 마냥 겉기만 해도 좋았어요.

결혼하고 생각해 보니, 남들 다 간다는 양수리 카페촌도 한 번 안가봤지 뭐에요.

이제는 돈이 아까워서 못가고....ㅋㅋ

 

우리 집에서 멀긴 하지만, 올림픽 공원도 기억 속에 담아 둘게요.

소개 감사합니다 ^^

 

 

 

 

rosalia 2012-06-05 02:27:15
연애할 때 이야기 백프로 공감합니다.
저 스테키 무지 좋아하는 육식녀인데 맨날 백반집만 다닌 거 아세요? ㅋㅋ
그 흔한 돈까스도 같이 못 먹어봤지요. 에효~
서울대공원 홈피 들어가서 확인 한번 해보세요. 혹시나 헛걸음하면 서운하잖아요~
동물원 잘 돼 있으니 세살배기도 즐거운 곳이죠. 동물원 먼저 들르셨다가 장미원은 밤 늦게까지하니 동선 잘 짜시고요.
가을단풍도 참 좋은 곳이고 여름에 캠핑장도 저렴하게 제공해서 인기만점인 곳이죠.
하하형제 2012-06-04 23:50 

네... rosalia님^^

저 오늘 생일이었어요.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네요.^^

제 생일의 탄생화가 장미 였네요.

요즘 저희집 아파트 담에 나란히 붉은 장미가 피어있는데...

바로 그 꽃이네요.

rosalia님 축하,,, 감사히 받겠습니다. ^^

항상 탄생화 올려주시는거 봐왔었는데.. 이렇게 제 생일날 축하 받으니 넘 좋으네요.

 

글구 결혼한 이후부터 계속 제 생일날 아침 미역국과 흰쌀밥을 준비하는

남편에게도 감사합니다. ㅎㅎ

rosalia 2012-06-04 23:57:09
아~ 오늘 생일이셨군요.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려요.
아침에 미역국 정성스럽게 끓이는 남편 분 모습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제 남편도 끓여주기는 하는데 친정아버지랑 남동생들이 미역국 끓여줬냐고 하루종일 물어봐서
처가 등살에 할 수 없이 끓여준다는...ㅠㅠ
말리꽃향 2012-06-05 11:54:44
축하드려요. 그리고 넘 멋진 남편분이세요. 신혼초에는 5분 미역국 끓여주다가 이젠~ 그냥 저녁 외식으로....=.=;;;
개구쟁이맘 2012-06-05 14:18:11
허걱!! 남편이 미역국 끓여준다는것은 절대로 상상도 못하는 집입니다.
말리꽃향 2012-06-04 20:55 

^^ 로잘리아님 고향이 대전이세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이 대전이에요.

대전에 살다보니 자연적으로 아이숙제나 문화제가 백제에 관련된 것들이 많아 관심있게 보게되요...

역사에 관심있는 친구엄마는 서울로 몽촌토성 답사까지 생각하고 있던데...

전 그정도 에너지는 없고 친척방문때 겸사겸사 계획만(?) 짜두고 있습니다. ㅋㅋㅋ

한성백제박물관 친구엄마한테도 알려주고 저도 계획표에 넣어두렵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장미~ 할머니가 장미를 무척좋아하셔서 정원에 장미가 많았어요.

좀 드물게 흑장미와 노란장미와 그리고 담장에 넝쿨장미....

그래서 장미라고 하면 아름다운 여인이나 화려한 모습보다 할머니가 연상되요 ㅋㅋㅋ

rosalia 2012-06-04 21:24:17
동서울터미널로 접근하시면 당일치기도 가능한데 좀 아쉬우실 것 같아요.
근처 올림픽 파크텔이나 저렴한 숙소 알아보시고 서울 구경 코스 짜서
날씨 선선하거나 내년에 다시 따뜻해 질 때 오세요.
몽촌토성은 걷기도 참 좋고 올림픽 경기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올림픽 경기장 건설할 때도 몽촌토성 옆에 짓는다고
유적 훼손 염려가 있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 남편이 분개하면서 이렇게 무식할 수가 있나~ 개탄해 마지 않았어요.

저는 경주여행을 자주 간 편인데 갈 때마다 가슴이 아팠어요.
정말 동네 구석구석에 이름모를 신라시대 능의 봉분들이 봉긋하게 솟아 있는데
그냥 옆에 막 집짓고 살고 있더라구요.
도시 전체가 문화재인데 재산권 행사를 막을 수도 없고 참 난감한 상황이 많이 있더라구요.
경주는 경마장 건설중인가요?
진짜 어이없어요.
늘푸른이 2012-06-04 15:19 

로잘리아님 고향 대전? 전 그 옆동네 공주예요~~

고향과 연관이 있어서였는지 한성백제박물관이라 해서 더 관심이 갖었더랬죠...^^

중고등 학창시절 부여랑 격년으로 백제문화제를 유치해서 가장행렬의 일원으로(시녀^^)

참가하곤 했었어요..

 

박물관...언제 시간내서 함 가봐야겠네요

 

저희 친정아빠도 화초를 좋아하셔서 어릴적 담장에 붉은 장미넝쿨이 흐드러졌던 기억..제게도 있어요..

아담하고 소박했지만 참 아기자기했던 화단있었는데...

아...참 그리운 추억이네요..

로잘리아님 덕에 유년의 기억과 추억을 떠올려보았네요^^*

고맙습니다!!

rosalia 2012-06-04 15:30:14
공주에 인물들이 많지유~ 세리팍, 찬호박, 연로하신 JP님까지, 아~JYJ에 재중님도 거기 출신 아닌감요?
저희 엄마는 부여 사람이었는데...
대전은 살기 좋은 동네이긴 했는데 일제때 철도때문에 급부상한 100년 전 신도시잖아요~
그래서 뭐 역사와 관련된 축제 그런게 전무했었어요.
부여와 공주 출신들은 학창시절 가장행렬의 추억이 있군요.
요즘 지역축제 활발한데 진짜 원조 지역축제였네요.
노고가 크셨겠어요~
공부하랴 잘 시간도 부족한데 땡볕에 나가 연습하려면 죽을 맛이었겠어요.
그래도 그런게 젤루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2주후에 우리 딸이 고적답사(옛말로 수학여행~)를 1박2일로 부여로 가게 되었어요.
어쩌다 보니 학교일정과 연계가 되고 해서 딸에게는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여기 박물관 꼭 가보세요.
별로 박물관과 미술전시 등에 감흥이 없던 남편과 딸도 아주 만족스러워 했었거든요~
나혁이맘 2012-06-04 14:17 

요즘 신설되는 박물관이 참 많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osalia 2012-06-04 15:11:27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긴 하죠.
자연사박물관이 수도권에서는 서대문구청 옆에 있는거 하나 뿐이고 그 이후 최북단에 있는 걸로는 충북 진천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2주전에 전곡항 갔다 왔는데 화성에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었다고 자연사 박물관을 추진하더라구요.
내실있게 만들어지면 박물관 많은 것도 좋죠. 제주도를 생각해보세요. 박물관 천국~
그런데 사람 발길이 뜸한 사설 박물관은 유지가 어렵다고 해요.
정책적으로 지원해서 소규모 사설 박물관이라도 내실있는 컬렉션을 통해 깊이있는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을 계속 키워나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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