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놀라긴요...
젊은 사람들 만난다고 상당히 긴장하고 갔더랬습니다.
(미리 나이가 공개되는 바람에... 아니, 채팅방에는 왜 나이가 뜬답니까?
채팅하면서 송이할머니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흑)
민규맘님, 글쓰시는 만큼이나 샤프한 이미지에,
즐겨쓰시는 cool한 용모의 미인이시던걸요.
아참, 제가 어제 얘기한 책은요,
사실은 다 읽어본 것도 아니고(한 챕터 읽어봤음),
정말 딱 좋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그저 보다 보니까
그 책이 speaking훈련 위주다 보니까, 마땅한 화제가 없고, 그림이나 사진을 봐도 아무 감흥이 없는 저같은 사람으로서는 건질게 있는 것 같다.. 하는 정도입니다.
제 말만 믿고 덥석 책 사셨다가(물론 확인않고 그러시진 않겠죠?)
별거 아니네.. 하실까봐...
그 책은 챕터 1에서는 어제 말씀드린것처럼, 달랑 사진 한장 놓고
3분짜리 프리젠테이션꺼리를 만들어내는 연습입니다. 자꾸 보다보면 조금 지루하죠.
챕터 2는요 거의 분간이 안가는 똑같은 그림/사진을 2개 놓고
다른 부분을 찾아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정말 짜증나죠... 눈을 씻고 봐야 사진의 차이점을 알겠는데, 우리말로 해도 자꾸하면 짜증나는데(어린이 잡지 등에 있는 다른 부분 찾기 같은것),
영어로 위의 그림은 그림자가 어느쪽으로 졌는데, 아래 그림은 다른쪽으로 졌다라든지, 위의 그림은 물통의 뚜껑이 열려있는데, 밑의 그림은 닫혀 있다든지..
뭐 그런겁니다.
챕터 3부터는 아직 안봐서 몰라요.. ㅋㅋ(한권이라도 다 읽고 설명을 해야 하는데, 남들은 밤새가며 외우기 작전 들어가는데, 어쩌다가 한시간 그저 편하게 읽은 제 자신이 뿌듯해서 ㅎㅎ)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스토리텔링(스토리리딩이 아니고)이 막막할때
이런 훈련이 되어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 생각한 책입니다.
원래는 프리젠테이션 훈련용이구요.
그럼 요기를 눌러보세요
어제는 즐거웠습니다. 직장맘들이라, 시간이 아쉬웠죠.
신데렐라처럼 서둘러 돌아가야 해서요.
언제 원없이 한번 만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