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예 맞는 말씀이십니다. 기쁜일이 있어요. 애기아빠가 어제부터인지 운동시작했습니다. 저는 피곤하니깐 가능하면 나두자 했는데 할아바지 올린신것 보고 계속 이야기를 했더니 대개 잔소리라고 하죠. 그전에도 운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어제부터 운동을 하더라구요. 기분이 너무 좋은거있죠. 애기아빠도 기분이 좋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좋은 활력소가 된것 같아요.
저도 날씨 따뜻해지면 운동하려구요. 산후풍때문인지 추우면 무릎이 시려서요. 봄의 문턱에 서있는데 조금있으면 새싹도 트이고 꽃도 피고 냇물도 졸졸 흐르고 맑은 공기도 맞고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산행은 뒤로 미뤄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나중에는 아이들 데리고 휴일에 같이 산도 오르고 맛있는 음식도 싸가지고 가서 먹고 글쎄요 저는 오이나 당근이 산행할때 왜 그리맛있는지 목마를다 싶으면 한입씩 잘라 먹으면 꿀맛이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개울에 앉아 쉬며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그렇게 약간 삶의 숨표를 찍으면서 여유를 갖았으면 해요.
할아버지는 여유를 가지면서 사시는 것 같더라구요. 몇달에 한번 가기도 힘든 동해안을 자주가시더라구요. 좋을것 같아요. 여행도 되고 일상생활에서 한발짝
떨어져 가족과 함께 바람씌우는 것 참 좋겠어요. 저도 아이들이 크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오늘 좋은 하루되시구요. 들어가세요.
할아버지님의 글입니다.
> -.답변드릴일이있어 또 씁니다
>
>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며는 몸도 건강해지지만 "머리가 맑아 지는것"을 확연히 느끼게 됩니다....특히 직장에서 바쁜 업무를 담당하는 친구들은 오히려 더욱 필요한 것이며 그만큼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
> -.또 직장생활하는 남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은 아침에만 할수있습니다...공무부가 무얼하는지 잘 알고있습니다....핑게에 불과하고, 아직 건강하니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봅니다.....염두에 두시고 언젠가 필요성을 느낄때 시행하십시요...건강할때 시작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만 쉽지 않겠지요
>
> -.겨울철 산행은 조심해야 합니다....특히 건강관리를위한 등산은 자신없는 생소한 길은 하지 않도록하십시요...
>
> -.산을 다니는 사람들은 서로 돕습니다....서로가 어려운 일을 당할때가 있을수 있음을 잘 알기때문입니다......산행중 어려운 일이 있으면 만나는 어느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 조언 감사합니다. |
|---|
|
글쓴이 너나들이 등록일 2003-02-15 08:53 조회수 1,303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