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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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1짜리 아들래미... 쑥에들어와 영어 따라한지 6개월이예요...
요즘은 ort 6단계 책 2권을 한번씩 듣는게 영어의 전부예요..
6개월전 시작부터 지금까지 영어 cd 듣기만 했는데 언제나 15분 이상을 넘기지 못하네요.
늘 해야하는 거라고 정해두었으니 하루 두 권 cd 듣기가 끝나면 만세를 부른답니다.
흘려듣기도 하루 30분이나 될까... dvd보기도 한주에 한두시간정도...
이렇게 해서야, 무슨 효과가 있겠어요,,,ㅡㅡ;;;
다른 아이들은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무지 많던데... 비결이 뭔가요??
책은 이것저것 들이밀어봤어요.. ort 도 재미있다고 해요, 프로기도 들어봤고. 클리터는 별로..
그 외 책은 무지 많이 준비해뒀는데,, 아직 수준이 안되어서 못하구..
bb도 다른분들 하는것 보니까 너무 하고픈데 아직 욕심이구...ㅜㅜ
푹~ 빠져서 듣기도 한시간, 아니 삼십분 정도라도 했음 좋겠고... 읽기는 아직 시켜볼 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그 긴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나요??
나루나들 
영어에 빠지는 시간, 어떻게 늘리나요??
BB 동영상 릴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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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초2 아들인데요...
아까 다른분 댓글에도 쓰고 왔는데...
챕터 들어가기 전까지가 많~이 걸리고 암울하고 그래요..엄마입장에서는 특히 ...
저희집 같은 경우는 너무 공부같이만 하면 안먹히고요...
카드 놀이하기..
좋아하는 dvd 날 잡아서 주구장창 보기..
한가할 때 한 일주일 잡아서 질릴 때까지 보면 듣기나 읽기가 확~올라가기도 하는데..
후유증이 있으니..반드시 아이와 일주일만 그렇게 진행하는거라는 계획하에 진행하시길...ㅋㅋㅋ
유투브에서 ort나 앵그리버드..등등 관심사 찾아보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지라 미니북 만들기..
등등...좀 같이 놀아주고 낄낄대고...
거기 나왔던 웃긴 대사 같은거 따라해주고..맞장구 쳐주고...
그런게 많이 도움이 됬던거 같아요...
집듣을 할 때는 의자에서 하지만
놀이를 할 때는 최대한 널부러져서 몸을 맞대고...ㅋㅋㅋ
공부라고 생각안하게끔...과자도 먹어감시롱...
ABC초콜렛으로 단어도 만들어보고...치밀한 계획하에 최대한 놀이로 위장하여..ㅋㅋㅋ
여름방학을 기회삼아 화이팅하세요...^^
챕터까지 가면 한결 수월해져요...그 전까지 엄마손이 많이 가죠..고민도 많고..결과도 만족스럽지 않고..
계속해야하나 말아야하나..할 수 있을까 없을까...ㅡㅡ;;;
이번 방학..꼭 화이팅하셔서 한고비 잘 넘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