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두예맘님.
요전에 저에게 과천 및 평촌 직장맘 모임에 대해 문의(?) 하셨던 그 분?
이렇게 만나니 또 반갑네요. 호호..
아이가 어리건 크건,
아기이건 어른이건,
좋은 음악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것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리고 노래 가사 외우는거.
이것도 '생활영어' 외우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초기투자' 기간이 약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 직장생활 시작하기 전 (민규 돌 전)에 바로 이런 '초기투자'를 일정기간 집중해서 한 덕에 거의 대부분의 가사를 외울 수 있었답니다. 그때 외워두실 잘했져 뭐. 안 그랬음 민규랑 진도 안 맞을 뻔 했슴다 그려.. ^^
주말이나 출 퇴근 시간에 메모하셔서 가사 외우세요.
그리고 평소에 틈틈히 (요리하면서, 청소하면서, 운동(?)하면서),
아이들 잠자기 전에 나즉한 목소리로 불러주세요. 좋아할꺼예요..
앞서도 말했지만, 노래를 통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 뿐 아니라 거져 얻는 문장이나 표현도 꽤 되니까 언어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일석삼사조..쯤 되는 것 같아요.
ps : 그나저나 평촌, 과천 일대 직장맘 중에 쑥쑥 출석하시는 분이 정말 적나봐요. 다른 지역에 비해... -.-
두예맘님의 글입니다.
> 나이는 많지만 영어 훈련나이는 꽝인 두 아이의
> 엄마입니다. 초등학생 1,2학년이지요.
>
> wee see for baby 도 괜챦을 지 모르겠네요.
> 다른 두가지는 아이들 보다 제가 더 재미있어
> 하긴 해요. 그저 들리는 것만 흥얼거리다 보니
> 음만 알고 노래가사는 조금 ... 뒷전입니다만....
>
> 큰 아이들을 위해서도 괜챦을까요?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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