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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17

글쓴이 아나이스

등록일 2012-06-26 09:06

조회수 1,970

댓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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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쪽지방은 오늘도 비가 올 것처럼 잔뜩 흐리네요 평소같으면 커피 한잔 준비해 대문 열 생각에 설레여 했을텐데 오늘은 제맘도 흐립니다-_-; 모니터가 고장나서 AS맡겼는데 아직 안왔어요ㅠ.ㅠ 스마트폰으로 요즘은 다 한다지만 쑥쑥에 사진을 못올리겠네요 이번 주는 타이타닉인가보네요 시험기간인 친구들이 많은것 같은데 어찌 보내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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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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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거스 2012-07-03 22:59 

9. Ginny, SQR #17

 

 

영어 줄공책 파일이 있어서 한번 프린트 해봤습니다.

역시나 줄맞춰쓰니 훨씬 글씨가 안정이 되네요.

영어도 한글도 글씨를 워낙 갈겨써서 걱정이다 했는데,

나름 해법이 있어요.

저도 보기 좋네요.

 
세계일주 2012-07-03 12:15 

14번 윌리엄

늦어서 빨리 올립니다.
세계일주 2012-07-03 12:17:48
방금 게시판에 숙제 안 한 사람 표 보구 와서 얼른 올립니다
18번..올리고 방금 왔어요.
근데 우짜죠..두개를 바꿔서 올렸어요....
자라보구 놀란 가슴에 솥뚜껑까지 일넸네요..
역시 사람은 제때제때 해야하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펑거스 2012-07-03 23:00:55
게시판에 숙제 안한사람 올랐나요?
저희집도 올랐겠군요.
재롱이 2012-07-02 10:34 

26번 초6 judy

어느때는 시간을 잡고 있고 싶어요.

울아이 한살때 막 돌지나고 걸으면서 말하는것 알아듣고, 너무나예뻐 시간이 멈췄으면 ... 이대로 울아가 멈췄으면....

 

예전에 엄마가 썼던 육아일기를 잠자리곁에 두고 보고있는 울아이...엄마에게 혼날때마다 보고있나봐요.

 

너무나 착한 내딸...엄마가 예전에 한살떄처럼 울아가 예뻐해 줘야 하는데...

건강한것. 착한것.이런거만 보았으면...

 
펑거스 2012-07-03 23:02:21
글쵸? 아이들이 자기 이야기 써있는 기록 무척 재미있게 읽는거 같아요.
저는 육아일기를 쓰지는 않았고 마주이야기를 썼어요.
아주 가끔 써놓았는데 꺼내서 읽고 또 읽고 하더라구요.
그런 모습보면서 자주 써야지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pobi1970 2012-07-01 12:32 

18번 새라/초3

다들 기말고사 기간인가 봐요..

저흰 중간고사가 있어서 기말고사는 조금 늦네요..

7월12일이라 여유가 있는데도 항상 지각이네요..

내용은 잼있다고 책을 읽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펑거스 2012-07-03 23:03:55
너무 바쁘게 재촉해서 주어진 문장을 외우는데만 급급했어요.
조금더 여유있게 SQR을 즐겨야겠습니다.
아나이스 2012-06-28 23:05 

2번 초5 소피아

드디어 모니터가 왔네요...

폰으로 보다가 컴으로 보니 우와...진짜 글이 희한합니다.

 
미아카 2012-06-28 15:29 

 

 

13번 초 5 Andy 입니다.

 

 
하모니1 2012-06-28 15:26 

34번 초6 Jack

 

벌써~18번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이제야 올립니다..헉헉

 

 

 

 초3 Annie
준석맘 2012-06-28 08:20 

24번 jun

 

기말고사가 코앞이라 정신이 없네요. 정확히 말하면 엄마만 정신이 없나봐요 ㅋㅋㅋ

이제 스스로 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해도 될 법도 한데... ㅠㅠ

겨우겨우해서 이번해도 올립니당 ^^
하모니1 2012-06-28 15:27:46
그래도 저희집보다는 빠르십니다ㅎㅎ..
엄마만 마음이 늘 바쁘고 정신이 없다는 말씀..빙고입니다.
봄비처럼 2012-06-28 07:01 

15번 봄비처럼..

초6 -Julia, 초5-Peter, SQR #17올립니다.
하모니1 2012-06-28 15:29:12
쥴리아. 피터.
과제 가지런히 잘 해낸 모습 대견하네요..
wldrk 2012-06-27 16:43 

17번/ 초4/ Cathy

 

집에 있는 타이타닉 책을 한번 휘리릭 읽어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팝엎북도 있어 같이 한번 꺼내보았습니다.

SQR을 꼼꼼히 해야 하는데 이번주는 조금 힘들어 해서, 손목을 조금 아파해서, 교실문을 나가다가 손을 치었답니다. 아주 조금ㅎㅎ~~

 

 
행복씨 2012-06-27 16:02 

16번 Delphie (초 3)

 

역시나 restaurant에서 틀리네요 ^^

겹모음이 아직은 어려운가 봐요.

 

델피네는 다음 주에 기말고사랍니다.

다른 과목은 그냥 과감히 패쑤하고, 수학만 한 단원씩 단원평가를 풀려 보고 있어요.

공부고 뭐고 어떤 것을 고정적으로 시켜본 적이 없어서리,

SQR을 고정적으로 하는 하는 것도 종종 분위기 험악해 지는데... 이번 주가 험난할 것 같아요.... ㅡ.ㅡ

 
wldrk 2012-06-27 16:44:44
저희도 다음 주 기말이라 이번주 영어공부가 고비랍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ㅎㅎ~~
델피의 글자체가 너무 이쁘네요^^
레니맘 2012-06-27 10:57 
23 레니/초3
저도 매일 비야 내려라 합니다. 도시에 살아서 피해를 직접 느끼진 못하지만, 비가 넘 안오네요. 
더하기나라 2012-06-27 11:18:31
주말에 비가 좀 내려 주길 기다리네요~~
레니가 고군분투한 듯 열심히 하였네요~~~
새학년 정신없이 달려온 일학기가 기말셤을 바라보고 있네요~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어요^^
행복씨 2012-06-27 16:03:35
베렌에 문장짓기가 있군요.
단어의 쓰임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울 델피도 다음 아서는 꼭 하려구요.
wldrk 2012-06-27 16:47:22
정말 비가 안와서 걱정이 많다고 하네요.
날씨가 이렇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니~~ 주말엔 비소식이 있다니 기다려 봅니다 ㅎㅎ~~
culater 2012-06-27 09:38 

6번/ Erica/ 초4

저의 아이도 다음주가 시험이라는데 전혀 시험기간이라는것을 느낄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시험 닥달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알아서 해라.. 딸아..
유석엄마 2012-06-27 10:45:24
에리카 미션 참 잘 했네요. 마지막장은 퍼펙트!
저희도 6학년이지만, 시험에 대해 느긋하네요.. 아직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법도 몰라서, 같이 얘기하고 있어요. 프랭클린 플래너 아이용 같은 계획 세우는 수첩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더하기나라 2012-06-27 10:50:59
아침에 신문기사 한 컷 읽고 맘이 갑갑했는데
쑥에 돌아오니 그냥 편안해지네요...
시험공부를 너무 일찌기 오래전부터 준비하는 분위기가 싫대요..
하루만 바짝하면 좋겠다구~궁시렁 ..
혼자 해나갈 수 있게 기다려줘야 할텐데 그 중간과정이 막연하네요..
에리카도 잘 할 수 있을거에요~~오늘은 립써비스라도 듬뿍 해줘볼까요?^^
행복씨 2012-06-27 16:05:18
저희는 수학만 좀 되짚어 보기로 했어요.
매일 한 단원씩 단원평가를 풀어보고 있는데, 그닥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4학년부터는 스스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해보고 싶은데, 엄마인 제가 막막하네요....
wldrk 2012-06-27 16:48:54
모두들 다음 주가 시험이군요, 저희도요, 같은 초4여서 반갑습니다.
초4 사회 어케 공부하나요, 아 힘듭니다^^ 그냥 교과서 읽고 정리하라고 시킬까 하고 있습니다.^^
말리꽃향 2012-06-28 22:33:37
저희도 저만 조바심내는것 같아서리~~ 이젠 셤이 빨리 끝나기만 바랍니다. 셤 끝나고 공부하는 습관과 계획 잡는 법부터 가르치리라 맘 먹고 있습니다.(이건 3학년때부터 맘먹었는데 아직도 안되네요 ㅠㅠ) 이휴~~ 에리카도 셤 잘쳐 화이팅!!!
서현맘 2012-06-27 08:57 

 

30 초4 lara

다음주가 대부분 기말고사군요..lara학교도 다음주 금요일이 기말고사에요

시험에 대한 면역성이 생겨 버린건지 시험공부는 안하고 탐정시리즈 책만 파고 있어요 ~~

매일같이 보는 단원평가에 수행평가..애가 시험에 무감각해져 버린듯 하네요..

타이타닉은 영화로도 봤고 매직트리에서도 읽어서 요번주도 재미나게 합니다.

우리 딸은 역시 배경지식은 중요하네요..
culater 2012-06-27 09:39:47
그래도 딴짓안하고 책이라도 읽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우리아이는 스마트폰과 자전거에 미쳐서.. 요즘 하는거는 이거 딱 두가지입니다..
유석엄마 2012-06-27 10:47:32
라라 미션 참 잘 했어요.. 친구들 미션을 보니, 정확도가 아주 높네요..
원래도 장하지만, SQR을 통해 더 나아지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네요..
라라가 보는 탐정 소설은 어떤 건가요?
더하기나라 2012-06-27 10:57:03
라라 글씨에서 전문가의 향기가 뿜어져나오네요~!!
잘하는데다 재미나게 한다면 최고~!
서현맘 2012-06-27 11:49:26
라라가 읽고 있는 책이...괴짜탐정의 사건노트네요^^
저는 아이들이 보는 책은 간섭하지 않는 편이라 닥치는 대로 읽는 편이에요
근데 과학공화국시리즈. csi 시리즈 뭐 이런거 좋아하네요..저희아이는.
방학때는 필독위주로 ..그리고 역사위주로 좀 읽혀봐야겠어요.^^
유석엄마 2012-06-27 08:11 

4번 초 6 정유석입니다. 아나이스님 컴이 빨리 돌아오길 기원할께요..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 쑥으로 바로 올리면 참 좋을 것 같은 1인입니다.. 저희는 7월 6일 기말고사여서 이제 공부 시작했어요. 6학년인데 수업시간 중 노트필기하는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일부 과목은 정리노트를 만드는 거 부터 시작하고요.. 이번 주말에는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SQR은 오늘 아침에 했는데,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인지, 18회까지 두개 다 했구요.. 모두 기말고사 준비 잘하시고, 또 뵈어요..  

 

아이패드로 다른 분 답글을 달았는데, 사진이 사라지다니.. 다시 올려용..
더하기나라 2012-06-27 10:59:14
수업중에 필기하는 건 선생님께서 유도 해주시면 좋겠는데
알아서 필기하는 건 성향에 따라서 어려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뜻한대로 주말~잘 해내길 바랄게요^^
포로롱 2012-06-26 23:34 

28번   초5 데니

 

중간고사 , 기말고사 가 아직도 뭔지 ..개념없이 ?  그냥 세월보내는 울아들과 저...슬슬 각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너무 놀렸더니 ... 아이도 도통 습관잡기힘들고, 저도 어찌해야 할지 ..

대한민국에서 가장 게으른 엄마네요 ㅠ.ㅠ.

 
서현맘 2012-06-27 09:03:15
정말 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책을 읽는 습관은 잡힌거 같은데 공부하는 습관은 안 잡힌거 같아 걱정이에요
그래도 데니가 꾸준히 sqr하는거 보면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가고 있는거 같은데요...^^
culater 2012-06-27 09:42:06
아이에게 이렇게 영어시키고 또 이렇게 올려주시는 것만 해도 가장 게으른 엄마는 아니라는 점을 잊고 계시는건 아니지요???
남자아이는 에너지를 어느정도 밖에서 빼줘야지 공부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화이팅하세요!!!
유석엄마 2012-06-27 10:58:44
데니 미션 참 잘 했어요..
요즘 제가 읽는 학습서에 남자아이들 실컷 놀게하고, 공부시켜라 요런 말이 나오네요..
근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아요..
놀러 나가면 안들어오고, 공부부터 먼저 시키면 느려서 언제 끝낼 지 모르겠고.. ㅎㅎ
보물1호 2012-06-26 22:41 

7번 초 6 루시

 

아나이스님~컴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즐겁게 미션 올려요.

루시는 타이타닉에 급 호감을 보이며 qr을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은 조금 단축된 것 같네요.

 

말리꽃향 2012-06-26 23:09:16
루시는 점점 글들이 더 깔끔해지고 있네요. 시간도 점점 짧아지는것 보니 sqr에 가장 빨리 익숙해지는듯 해요. ^^ 루시의 넘 귀여운 배모양에 감탄하고 갑니다. 시간 단축 축하해요. ^^
포로롱 2012-06-26 23:35:28
매번 이렇게 완벽한 딸이 있을까감탄하고 있답니다. 행복할거에요 . 루시 엄마 ^^
culater 2012-06-27 09:43:42
우리아이는 왜 타이타닉이야?? 하는 반응이던데요.. 결국 첫날은 하다가 졸아서 결국 다음날 했습니다..
저의 아이도 6학년이 되면 스스로 하려나??
더하기나라 2012-06-27 10:47:12
루시~볼 때마다 입이 쩍 벌어지네요~~~
시간체크,야무딱진 글씨~~완전 저를 보는 거 같아요^^;;
넘의 아줌마가 반했다구 꼭 전해주세요~
유석엄마 2012-06-27 10:56:02
루시는 학교 수업 때 노트필기를 하나요? 루시가 쓴 노트는 모든 친구들의 로망일 듯.. 정리가 잘 되어 일목요연하고 복사하도 깔끔한..
시간도 더욱 단축되었다니, 정말 훌륭해요
은행단풍 2012-06-26 22:18 

8번 초5 Tommy

토미는 이번 주에 단원평가가 몇 개있고 아마 담주부터 본격적인 기말시험이 예상됩니다.

중간고사 시험치르고 1등에서 3등까지 등수 공개하고 나머지는 알림장 검사시 각자 등수를

알려주셨어요. 초등학교 시험에서 등수를 매긴건 처음이라 깜짝 놀랐는데 중학교 가기전에

미리 예행연습 하는 셈치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약간의 긴장감을 주는 것 같아 괜찮더군요.

중학교 가서 아이등수에 뒷목잡고 넘어지기전에 미리 경험했다는 ㅋㅋ

 
보물1호 2012-06-26 22:45:19
토미가 시험의 연속인데도, qr을 열심히 했네요.
저는 갠적으로 초등은 셤 안보면 좋겠어요~ㅋ. 초등 등수 공개는 놀라운 일이네요.
우리는 올백만 알려주거든요. 등수로 서열 매기는 드러운(???) 세상~아 싫어요...
그래도 토미, 기말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말리꽃향 2012-06-26 23:12:49
저희는 점수만 공개해주고 등수는 아직 공개해주지 않아요.(중간고사때)
저희도 딱 일주일 남았는데 평소보다 더 공부를 안하고 이핑계 저핑계에
등수 알기전에 벌써 뒷목 잡고 있어요 ㅠㅠ
제임스 셤준비 기간에도 qr 잘했네요. ^^ 기말셤도 화이팅!
포로롱 2012-06-26 23:32:22
등수를 매기는 곳도 있네요 .ㅠ..ㅠ.
culater 2012-06-27 09:45:11
그래도 남자아이가 어떻게 이렇게 반듯하게 영어를 쓸까??? 신기하네요..대견하기도 하구요..
토미가 쓴 걸 보면 밥 안먹어도 배부를것 같은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유석엄마 2012-06-27 11:04:13
토미 이번 미션도 잘 했어요..
우리아이들 참 신기하네요.. 이제는 비교급도 척척, 그죠?
5학년 때 등수 공개를 해서 아이들이 많이 놀랐겠어요.
저희는 지난 수학시험이 어려워서 아이들이 한번 놀랐죠.. 중학교 가기전에 경험해보니, 나쁘지는 않더군요.. 토미가 연이은 시험도 잘 준비하고, 한 학기 마무리 잘 하고, 신나는 방학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와 응원 보내요..
더하기나라 2012-06-27 11:21:40
등수는 무서워요-,-;;
적나라게 숫자하나로 아이를 표현하는 듯 해서..싫기도 하구..
제가 먼저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토미도 기말준비 할 하길 바랄게요~
심바 2012-06-26 21:32 

1번 초4 김서연

 

지난번 미션도 늦게 했었는데 제가 바빠서 못 올렸네요...

오늘 함께 올려야지 했는데 도대체 미션지가 어디 갔는지 알수가 없다는...ㅠㅠ

저희 집도 다음주 수요일이 기말고사 시험이랍니다.

시험공부도 해야되고, 친구들이랑 영어연극대회 준비도 해야하고, 북클럽 책도 읽어야 하고, SQR도 해야하고... 아이공 우리 딸 참 바쁘지요?

안쓰럽기도하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있어 요즘은 칭찬을 마구 마구 쏘고 있답니다.

SQR도 조금전에 끝냈네요. 그것도 후다닥...

그래두 그게 어디냐 싶어서 토닥 토닥 해 주었답니다.
은행단풍 2012-06-26 22:24:39
쑥의 미션만해도 엄청 많네요~ 서연이 정말 대견하네요. 우리 집은 sqr만 하는데도 억지로 하는데...
보물1호 2012-06-26 22:47:44
저보다 서연이가 더 바쁘네요. 심바님도 회사일로 바쁘신 것 같더니만..
그래도 너무 열심히 하는 서연이, 참 예쁘네요. 저도 서연이에게 하트 뿅뿅 날립니다.
기말도 응원보내고요.
말리꽃향 2012-06-26 23:15:26
같은 학년 맞나요? 넘 열심인데요. 영어연극에 북클럽에 sqr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젤 이쁘죠?
기말도 잘 보길~ 이 아줌마 응원해줄께 ..
포로롱 2012-06-26 23:36:13
하트에 엄마 맘이 가득해요 ^^
레니맘 2012-06-27 11:03:38
우와~ 멋진 하트~~
유석엄마 2012-06-27 11:08:01
서연이가 영어를 좋아하나봐요.. 특히 영어 연극은 긴장도 되고 연습도 맣이 해야 할 것 같은데, 즐겁게 하는 거 보면, 좋아하고 즐기는 거 같아요..
다음에 발표한 후기도 올려주세요.. 서연이 최고!
윤민짱 2012-06-26 19:48 

3번 Ann 초4

담주 화요일 기말 시험이예요..

평일에는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해야하는데...

지난주엔 토욜해인사.. 일요일 아빠랑 하루종일 외출..

시험공부를 전혀 못해 매일매일 조금씩 해야된답니다..

그래서 이번주#17#18은 담주에 올려야 겠어요...

spr하는시간이 건 한시간이 걸리는데.. 그시간에 시험공부를 해야되서요..

공부를 평상시 매일매일 해놓으면 얼마나 좋을꼬....

담주에 올려야겠어요..^^

 
심바 2012-06-26 21:34:26
아이고, Ann 화이팅이요..
아마 담주에 시험 잘 볼꺼여요....
그리고 다시 SQR 열심히 하믄 되죠...^^
은행단풍 2012-06-26 22:27:39
저희집도 주말엔 아빠랑 이것저것 하다보면 주말이 끝납니다. 시험이 있어도 애들이 하루종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잠깐잠깐 놀다오자는 아빠의 꼬드김에 집을 나갔다 오면 하루가 후딱 지나갑니다.
앤~ 힘들지만 시험 준비 잘하고 시험끝나면 신나게 놀아~ 참 sqr해야 되는구나 ㅋㅋ
말리꽃향 2012-06-26 23:17:45
저흰 담주 수요일이랍니다. 저희 아이도 벼락치기는 못할 타입이어서 조금 나눠서 하자고 하는데도 평소보다 더 진도가 어렵네요ㅠㅠ 자 서로 힘내서 화이팅!!! 기말 고사 잘 보렴 앤~~
유석엄마 2012-06-27 11:15:41
Anne 시험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 있길 아줌마도 빌께
윤민짱님. 담 주 화요일 이후엔 맘이 또 얼마나 편안할까요... 고지가 저기네요.. 화이팅
준정맘 2012-06-26 19:11 

32번 준정맘입니다.

이제 울 준형이는 많이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타이타닉이야기 였나봐요.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밖은 덥고, 집은 바람이 불어 시원하네요.

기말까지 열공하라는 신의 계시라고  제가 얘기해 주었네요.

공부 안하더라도 언른 끝났으면 좋겠어요. 놀게요~~
윤민짱 2012-06-26 19:50:02
그러게요.. 시험은 정말싫어요...(저희딸 말^^)
준형이가 거의 틀린것도 없이 글씨가 깔끔한거 보니 완전 적응~~^^
잘했어요....
심바 2012-06-26 21:35:42
맞아요... 저희 집도 언제부턴가 은근히 시험이 부담이 되네요...
기냥 원래 실력대로 보면 되는 건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시험 공부하느라 빠듯하지만 열심히한 준형이에게 칭찬의 박수 날려요...짝짝짝
은행단풍 2012-06-26 22:31:12
글씨가 넘 예쁘고 정갈해요~
기말까지 열공하라는 신의 계시라~~~
어른인 저도 시험 싫어요. 왠지 시험기간엔 책도 더 보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그건 자기도 모르는 불안감 땜에 그렇다네요~
준형아~ 글씨를 보니 준형인 꼼꼼달인 같아보여~ 그래서 시험도 아주 잘 볼것 같아.
준형이 화이팅!!!!
보물1호 2012-06-26 22:51:01
저도 얼른 셤 끝나고 아이 자유롭게 놔두고 시포요~
글고 열공하라는 신의 계시는 우리집에도 내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준형이가 qr에 적응된 게 확 티납니다. 정말 잘했네요. 칭찬 듬뿍 보내고 기말 응원도 보낼게요~
화이팅~!!!1
말리꽃향 2012-06-26 23:19:45
ㅎㅎㅎ 아이리스도 이제 적응이 좀 되었는데 준형이도 참 잘했어요~~ 저도 빨리 기말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정말 원하는대로 실컷 놀게요~~ 화이팅!!!
말리꽃향 2012-06-26 15:31 

 

5번 / 아이리스 / 초4

아나이스님 컴이 고장나 어떻하나요?

컴이 고장나면 젤 힘든거 같아요. 하루 빨리 A/S 되길 기원 드릴께요.

저희 사무실에서도 컴퓨터중 한대가 갑자기 굉음을 울리며 이상한 소리를 내기에 잠시 꺼뒀다(폭파 할까봐 ㅋㅋ)

아이스팩도 얹어두고 (ㅋㅋㅋ 의외로 효과를 봤어요...)

컴퓨터 기사 아저씨 효과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리스 셤 2주전부터 노래를 불렀건만 아직도 평소하는대로(?)라는 굳은 의지만 ㅋㅋㅋ

 

이제야 겨우 SQR 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여전히 시간 측정은 하지 못할 실력이고 여전히 틀리는 것 많지만 안한다는 소리는

들어간듯 합니다.

 

아이는 시험은 평소실력대로 쳐야된다하고

엄마는 아이의 평소 실력을 못 믿고 (=.= ;;;;) 있습니다.

 
윤민짱 2012-06-26 19:53:02
저희집 컴도 얼마전에 자꾸 소리가 삐.삐.삐.삐. 나는거에요...
뭐지?..
또 나는거에요.. 본체를 보니 온도가 40도 인거예요...
무서워서 얼른 껐어요..터질까봐요...시험기간인데도 열심히 잘하네요...
저희딸은 시험공부중~~~
심바 2012-06-26 21:38:37
아이리스가 여러모로 우리 서연이랑 비슷한 점이 많군요... 학년도 같고 우리 서연이도 아직 시간을 잴 실력은 안된답니다.
그래두 이렇게 열심히 해내는 게 어딘데요...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끝까지 가는 거여요~~~!
아이리스 화이팅...^^
은행단풍 2012-06-26 22:33:21
sqr옆에 찌릿이란 글씨가 너무 귀여워요~
평소실력으로 쳐야된다는 그 배짱 넘 맘에 들어요. 그리고 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내공이 있을 꺼예요~
믿어보세요^^
보물1호 2012-06-26 22:56:51
아이리스의 시험에 대한 소신에 박수 백반번 보내면서, 응원보내요.
저, 이제야 아이리스의 by 현대..이해했습니당. 지난 번 by 석기시대도 있었고....음 요런 뜻이었군요.
매번 느끼지만 아이리스가 철학소녀인 것 같아요. 맨 밑줄에 삶의 진리를 적어놓았네요.
말리꽃향 2012-06-26 23:07:20
윤민짱님 : 선생님말씀을 철썩같이 믿고 평소 실력이 중요하다고 ㅠㅠ 공부하란 잔소리에 평소분량보다 더 진도 못 나가며 피곤하다고 자네요 ㅠㅠ 에휴~~~~ 이번 셤성적보고 여름방학 빡빡하게 ㅋㅋㅋ

심바님 : 넘 반가와요. 그쵸?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 안도를~~ 하지만
bb 하는 애들 보니 나도 자꾸 슬쩍 슬쩍 보여주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ㅎㅎㅎ

은행단풍님 : ㅋㅋㅋ 나름 유머라고 그렇게 적어놨네요.
내공은 없구요.(딸을 넘 잘알아요ㅠㅠ) 음~~ 언젠가는 셤 발표가 나면 계획표도 짜고 셤이 중요하다는 자각(?) 할 날이 곧 오겠죠...?

보물1호님: 아이리스 가장 과대평가(?) 해주시는 ㅋㅋㅋ 아이리스 sqr 넘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딴에는 어디서 읽은 것이 맘에 들었는지 요즘 거의 저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ㅋㅋㅋ
culater 2012-06-27 09:49:18
저의 아이도 시험공부좀 하라고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공부는 학교에서 다 한다고.. 시험이라 선생님이 따로 공부시켜주시는데 왜 집에서까지 공부를 해야 하냐고?
그래 너 잘났다!
속으로 그랬습니다..
더하기나라 2012-06-27 11:06:44
아이리스가 익숙해져가고 있다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아나이스님이랑 이름이 헷갈리는 거보니...제가 아들 혼 내던 모습이 그대로 겹쳐지네요;;
(사람구분 못하고 비슷한거는 죄다 동일시 하는 불편한 특성 있어요 ㅎ)
평소실력으로 치는 거 정말 원하는데
평소실력만 조금 업하면 되겠어요~~^^
레인보우 2012-06-26 13:23 

27 초 6 James

 

컴말썽에도 불구하고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나이스님

저희집 컴도 말썽인데 켜논지 한30분정도지나면 창이 안열리고 쑥에 들어와서 댓글이라도 달라치면

자판이 제가 치는 속도를 못 따라가는 이상한 일이 발생해요

지금도 조마조마하며 하고 있네요

요즘들어 집안 가전들이 죄~~말썽을 부려 A/S비용만도 어마한데 컴까정 흑흑~

 

덥긴해도 James는 혼자하는게 아니라 누나랑 친구랑 같이하다보니 곧잘하고 있어요

 
말리꽃향 2012-06-26 15:36:33
올 초 저흰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바꿨답니다. ㅠㅠ 이상하게 한개 고장나면 연달아 고장나는 경향이 있는 듯 해요. 다들 가전제품도 파업하려 작당을 하는듯 =.=;;;

늘 꼼꼼하게 잘 하는 제임스네요.
제임스가 잘 하는 이유가 다 누나랑 친구들 때문인가요?
SQR에 BB 까지 잘 하는거 보면 울 아이리스 친구들이랑 같이 시켜 볼까 고민이 됩니다. ^^
친구랑 같이 시켜도 안되면....? ㅎㅎㅎ
심바 2012-06-26 21:40:19
오훗... 6학년이 되면 저정도 실력이 되는 군요...
저희 집은 SQR 하나만 해도 완전 버거운데, BB까지 하시는 군요....
꼼꼼한 제임스의 실력과 노력이 부럽기만 하네요...^^
은행단풍 2012-06-26 22:35:41
왕 부러워요~ 바닥에 깔린 워크시트가 도대체 몇 장이어유?
이정도는 아주 가뿐히 해낸다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더하기나라 2012-06-27 11:11:13
제임스 보면서..
저희 아이도 6학년 되어서..엄마의 제안이나 바램앞에서 서로 소통이 잘 될수
있었음 좋겠다 생각해봈어요~~
남자아이들 마구 돌변한다구~해서..제발 살살가면 좋겠어요 ㅎㅎ
같이 할 누나 친구~~참 다행이에요! 분위기가 중요한 거 같아요^^
더하기나라 2012-06-26 10:44 

아나이스님^^

컴이 말썽이면 정말 난감해져요..당장 큰 돈 들거 같아 부담부터 밀려오니..ㅎ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게요^^

어쩌다 보니 일번으로 숙제검사 맡게된 영광까지~~

 

10.steve 초3

titanic" 말만 들어도 가슴 두근 거리는 소재에요~

잘생긴 디카프리오때문이 아니라

스티브에겐 운명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감회가 새롭네요~

아이가 다섯살 때 매직트리 타이타닉 씨디 소리에 부동의 자세로 눈알을 허공에 맡긴 채

하염없이 소리의 바다로 빠지던 그 순간..

아..귀가 다 열렸구나..엉덩에 풀칠 한 듯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는

그냥 아이따라 열심히 지나왔던 순간들이 헛하지 않았구나에 감동감동..

그래서 찾아모은 타이타닉 책만해도 열댓권..ㅎㅎ

지금까지 엄마표 집듣이어올 수 있는 터닝포인트였던 거 같아요..

셤공부하면서 주말에 짬내어 후딱 했는데

단어외우는 거..좀 소홀했어요~~외부환경으로 인한 강약조절-.-

그리고 베렌은 넘 부담없이 해서 오히려 걱정이에요..셤뒤에 단어뜻도 찾아 써보고

내실을 기해보려구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홍박샘님~~아이들 부담되실까봐.."if you want..."적어주신 문구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ㅎㅎ

문제에서 원하면 하라고 했다구 바로 패스하네여~~

아직 어려서 심오한 뜻보다 대놓고 장려하는게 더 먹히는 거같아요..

두 번 써보면 더 멋지지 않겠니? 식으로^^::

베렌 숙제는 qr이랑 같이 올리려다 보니 살짝 한 박자 늦는 감은 있지만

다 하는데 의의를 두어도 괜찮겠지요?

표현 활용하는 문장들은 아이의 요즘 정신세계를 반영해 주는 거 같아 보고 있음

속직담백해서 재미있기도해요~

문장당 부가설명 십분이에요..moat도 배우고..walkman이 mp3 나오기 전 발달단계라는데 아셨나요?;

*I wish I had 100 sauges for dinner everyday.

 The enemy was in the middle of the moat.

 There are quite a few people who like walkman.

 A lot of people who believe Koran hate Israel.

 

 

sqr방 형아누나친구들

모두 셤 공부 적당히 잘~해서 좋~~은 결과있길 바랄게요^^

 
레인보우 2012-06-26 13:29:41
와웅~~다섯살에 매직트리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니....
스티브가 좋아하는 주제였다하더라도 정말 대단하네요
저 요즘말로 멘붕상태에요 ㅎㅎ
저희집도 bb할때 If you want~라는 문장보며 안하겠다는것을 6학년의 체면을 좀 보여라
했답니다
1빠 축하드리구요
스티브 영어실력 일취월장하길....
말리꽃향 2012-06-26 15:22:46
엄친아 엄친아라고 하는데 스티브 진정 엄친아네요. 5살에 매직트리가 ~~
bb 마저~~넘 깔끔하게 잘 하네요.
끝까지 화이팅!!!
은행단풍 2012-06-26 22:37:33
엄친아중의 엄친아네요~ 글씨도 초3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갈하게 잘 썼네요~
지금까지도 잘해왔지만 앞으로도 주~~욱 잘하리라 생각되네요~
레니맘 2012-06-27 11:01:44
우와~ 5살에 매직트리요? 엄친아가 여기 계셨네요. 부럽부럽~
글씨도 깔끔하게 잘쓰구...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님 말에 동감요. "If you want"빼주세요. 레니도 절대 안해요.
더하기나라 2012-06-27 11:03:07
곰도 구르는 재주 있듯..
듣기를 유독 좋아했을 뿐인데..제가 괜한 너스레떤거 같아요^^::
둘째보니까 저도 거짓말 같아요ㅎ
이제 겨우 sqr로 쓰기에 입문했을 뿐이에요~
고맙습니다..
유석엄마 2012-06-27 13:41:17
Steve가 SQR에 베렌까지 정말 잘했네요..
저희는 베렌이랑 아서를 안 했어요.. 아주 얇은 책이나, 하드커버의 유아용은 몇 권 본 적 있어 캐릭터는 알고요 근데, 글밥이 꽤 되는 책이더군요.. 엄마와 도란도란 워크맨을 얘기하는 정경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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