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녀석이 방송제작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녹화, 편집, 자막, 음향 등을 간략하게 관찰하는 정도입니다.
공개녹화, 야외녹화, 스튜디오 녹화 등에 참여하는데
어제 공개녹화에 제가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사태가....
제 아이와 같이 갈 후배녀석이 공부를 넘 심하게 하다 졸도(?)한 관계로
좋은 자리 할당된 의자가 아깝기도하고, 혼자 가기 열쩍다는 아들녀석 푸념 때문에.
소녀시대 공연 쫓아다닌 이력 때문에 그 정도야 가볍지, 하고 갔는데
무대 바로 앞 자리리. 와우! 그러나............... 이건 행운이 아니라 고역이더만요.
최고령의 낯으로 도저히 고개를 못 들겠는 겁니다. 최고령의 비애...
Tiger JK가 나와서 무대를 뒤흔들다 흥에 겨워 앞으로 오다 절 봤는지
흠짓 놀라 뒤로 물러서대요. 가요무대 온 줄 알았겠죠.
다들 손을 휘저으며 악 쓰고 아들도 혼절할 지경인데 저는 예우로 박수 좀 쳐주고,
그 마저도 남들 박수치는 사이 사이에 치는 노년의 엇박을 저질렀습니다.
공연 후 아들은 비탄에 빠지더군요.
같이 갈 여친도 없고, 그나마 같이 갈 다른 찌질이는 넘어지고.
할 수 없이 같이 온 게 엄마랍니다. 모태 찌질이라나.
이해한다 아들아, 내년에는 여친이랑 가라!
얘기가 샛길로 빠졌네요.
BB 동영상 올리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자주방, SQR 등에 따로 올렸던 분들, 여기에 올렸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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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뽑아 상품 보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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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벌써 3주째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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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3 동영상과 사진 ^^;

흐흐, 넘 잼나네요.
저도 난중에 아들이랑 같이 그런곳에 가고 싶다는 소망이... ㅋㅋ
아들이 들으면 기절할라나요.
어제 안그래도 난중에 결혼해서도 같이 살고 싶다고 떠봤더니, 그래 같이 살면되지하길래
근데 아들부인이 싫다하면 어쩌지 했더니, 바로 그럼 가까운데서 살면되지하고 쿨하게 ㅠㅠ
그 아들 이름 유도훈이 동영상 주인공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