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이를 키우며 산다는건...

글쓴이 주디judy

등록일 2012-07-04 10:18

조회수 1,940

댓글 8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621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어제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하고 저녁을 먹었네요..

방학을 맞아 미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친구

아직 솔로인친구

워킹맘인친구

전업주부인친구...

다들 제각각 사는방법도 다르지만

오랜만에 모인자리라.. 너무 좋았지요.. 옛날생각도 나고..

 

그중 한 친구의 조카가 (언니의 딸)

집에서 홈스쿨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말로만 듣던 홈스쿨.. 대단하다.. 하면서 그집의 사정 이야기를 들었네요..

 

너무 반듯했던 아이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세계에 적응하기 힘들었었다는..

아이들의 세계는 꼭 옳은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잖아요..

때로는 나쁜.. 아주 그게 나쁜것을 말하는데 아니라.. .

친구들하고 지내면서 바른생활만을 할수 없었던 아이는..

자기가 옳타고 생각한 길로 가려고 했고..

그건..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떨어지게 되는 경험을 한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친구들 사이에서 상처를 받고,

자신이 옳타고 믿는 가치관이 많이 흔들리고,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힘들어하게 된것이지요..

아이들은 자신들과는 좀 다른 그 아이를 괴롭히고....

 

많은 일이 있었고..

아이들의 괴롭힘.... 들으면서 많이 속상하더군요..

결국 그래서 대안학교로 옮기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대안학교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안정을 찾았고..

자신의 목표도 생기고..

그래서 홈스쿨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초등 5학년부터 중1정도의 시기였다고..

이제는 아이가 안정을 찾고, 자신의 자존감도 회복하고, 목표도 생기고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참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몇 년 ~ 그 아이는.. 그 아이의 집은.. 그아이의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을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가슴이 먹먹했답니다..

 

아직 우리아이는 초등 저학년이라 사실.. 고학년의 이야기가.. 중학교의 이야기들이..

참 겁나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걱정도 많이 되고..

평범하게 자라기를.. 상처받지 않기를.. 건강하기를..

더 이상 바라면 욕심이라고.. 항상 감사해야 한다고..  

집으로 오는 내내 생각했네요..

 

오늘 하루는 어제 이 이야기가 계속 머리속에 있을것 같네요..

 

=========================================================

 

highlights 사이트예요.

들어가면 직접 hidden picture를 다운받을수있더라고요..

http://www.highlightskids.com/hidden-pictures/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7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쉬비 2012-07-07 06:32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정말~공감하고 가네요.

제가 하는 일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에요.

 

올해 6학년을 담임하면서 저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자신들의 속마음을 들으면~참~

여기에다 다 풀어 놀지는 못하지만~ 공감이 되는 글이라 몇자 적고 갑니다.

 

gina3340 2012-07-05 03:30 

요즘 왕따니 자살이니 하는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지레 겁이 많이 난 답니다.

그래서 사회성이라는 명목하에 운동장에서 많이 놀게 하고 또 아이들에게 열심히 인사하는

엄마랍니다.

 

다들 사정이 있고 내 애가 따나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안 된다는 보장이 없기에

최선을 다해 아이를 살피며 헤쳐 나가겠지만...

 

최후에는 아이를 위해 홈스쿨링도 염두에 두는 엄마랍니다.

아직 내일이 아니라 이리 말할 수 있는지도...

홍박샘 2012-07-04 15:57 

Judy님 숨은 보배였다가 요즘 간간히 실력 보여주시네요.

자식 키우면서 내공 쌓이는 소리가 들린다는 뜻이여요. ㅋㅋ

 

그런데 이 숨은 그림찾기는

Hightlight라는 매월 발행되는 어린이 잡지에서 나오는 건데 저작권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잡지라면 문제될 더욱 수 있으니

여러분이 열심히 받아가신 다음 내일 아침 즈음에 내려주세요.

저도 ESL 아이들에게 이 잡지의 이 부분 많이 활용했대서 알거든요.

 

요즘 저작권이 강력한 법으로 떠오르면서 전에는 사소했던 일이 부정한 행위로 되버리네요.

심지어 올림픽 로고도 함부로 쓸 수 없는 시대가 되었어요.

조직위원회에서 허락 받고 저작권 사용료 지불한 곳만 쓸 수 있답니다.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용 ~~

주디judy 2012-07-04 16:32:26
올리면서.. 약간 괜찮을까 하긴 했었는데..
저도 겁이 좀 많은 편이라.. ^^
내일 아침에 첨부는 내리고..
hightlight 사이트에 hidden picture 를 직접 다운받을수 있긴 하니까...
사이트 주소를 적어놓을께요..
감사합니다...
나혁이맘 2012-07-04 15:15 

오우 숨은 그림찾기 완전 멋져요.

집에가서 프린트해서 나혁이랑 놀아줘야겠어요.

단어공부도 되고 집중력도 길러주고 장점이야 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쉽게 구하기 힘든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바삭한 와플 2012-07-04 14:28 
아~ 감사합니다!!
알프레드 2012-07-04 11:09 

숨은그림찾기 저희아그들 무쟈게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참..이런 글들은 많이 보면 볼수록 도움이 되어요..

길게 호흡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아직 아기 같은 2학년짜리 딸래미보면서..요녀석이 소녀가 되었을때의 모습을 오버랩시켜요..

멀리 보려구..노력합니다..^^

오늘은 좋은 글 많이 올라오네요~^^

수현민준맘 2012-07-04 10:41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는말 가슴에 새기려합니다. 너무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잊고있는 순간이 더 많은듯 했네요.  

우리 아들 숨은그림찾기 완전 좋아합니다. 숨은그림찾기 그림이 제법 많이 들어있네요.

아들과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 같네요. 잘 받아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38823

 [3,4학년 자주방] 누구나 편하게 들리세요!

[26]
개구쟁이.. 2012/07/06 3,217 10
38822

 집중듣기도 싫다 읽기도 싫다

[1]
안졸리네.. 2012/07/05 2,764 1
38821

 초등계시판에 첨 들어와보네요..

[2]
eugenesm.. 2012/07/05 1,292 0
38820

 BB#3 동영상릴레이~ 같이해요!!!

[2]
여신 헤.. 2012/07/05 1,852 0
38819

 재미있고 신나는~~

뾰로롱빠.. 2012/07/05 1,101 0
38818

 플라시보님~ 생일 축하드려요~

[25]
rosalia 2012/07/05 2,073 9
38817

 SQR#20

[71]
윤민짱 2012/07/05 2,350 7
38816

 영어,,,혼란스럽습니다.

[10]
태은건우.. 2012/07/05 2,534 2
38815

 오늘 SQR 4기 모집날 아닌가요??

[1]
지예린애.. 2012/07/05 2,061 0
38813

 커피님 보셔요

슐링 2012/07/04 1,029 0
38812

 광주, 그리고 목포

[11]
홍박샘 2012/07/04 3,394 4
38811

 BB3 동영상과 사진 ^^;

[3]
e지경 2012/07/04 2,128 2
38809

 재미있는 단권 동화책 추천요~

[6]
두윤엄마.. 2012/07/04 1,517 1
38807

 [1~2학년 아이표방 수요일]누구나 환영합니다^^*

[67]
gina3340.. 2012/07/04 2,786 11
38806

 초2)시계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엄마랑민.. 2012/07/04 2,110 0
38805

 로스코 라일리 룰즈

[2]
울아들 2012/07/04 1,726 0
38804

 아이를 키우며 산다는건...

[8]
주디judy.. 2012/07/04 1,940 7
38803

 옆짝꿍이야기

[1]
안나푸르.. 2012/07/04 1,724 0
38802

 BB #4 - 수요일

[110]  답글 1개 ▼
홍박샘 2012/07/04 13,176 93
38801

 pop contest

[7]
위니77 2012/07/04 1,39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