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에 예정에 없던 미국행 1년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 5, 학원 다녀본 적 없고 영어는 아마... 학교 수업시간에 접한 게 다일 아이입니다.
수준은 아서 스타터 읽어보라 했더니 그냥저냥 읽긴 읽는데, 단어를 몰라 정확한 이해가 되지는 않는 성 싶더군요. 당연히 쓰기, 듣기 다 그 정도 수준입니다. 쓰기는 아예 안 되지 싶네요. 언어에 대한 감은 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본 적은 없고요.
이 상황에서, 내년이면 미국 공립 초등학교 다녀야 할텐데 그 기간 동안 어떻게 준비하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머리 아파서 유학원? 상담을 가서 학원을 추천받을까 하다가 일단 여기 문의드리네요. 지혜로운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아 참, 미국 교과서 동영상이나 화상 강의하는 사이트 있다 들었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려요.
***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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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초등생 미국 가기 전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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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3학년 여름에 미국가서 5학년 여름에 귀국했구요,
미국가자마자 ESL이 필요없는 아이로
판정이 나서 바로 미국아이들과 같이 모든 수업을 받았어요.
제 경험을 좀 말씀드릴게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1) 리딩 많이 하게하고,
2) 전화영어등으로 어느정도 간단한 회화정도는 하고가야 아이가 적응하기 쉽습니다.
저도 엄마표 영어로 파니스부터 런투리드, 레츠고, 리터러시 플레이스 2학년까지, 차일드 유등
쑥쑥엄마들 처럼 다방면으로 공부시켯구요.
무엇보다 초기에 적응하려면 미국아이들과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되어야
선생님과 아이들과의 관계도 좋고 학교생활도 즐겁거든요.
대부분의 한국아이들이 반년이상 반벙어리로 지내며 엄청난 스트레스와 자신감부족으로
심지어 틱까지 오는 아이들 많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어느정도(아니 엄청 많이) 하고 가야
적응하기도 쉽고 미국가서 한국공부할 여유도 생깁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국가면 저절로 영어가 되는 줄 착각하고 별 준비없이 갔다가
영어도 안 늘고, 당연히 학교영어와 숙제 따라가는라 한국공부는 할 시간도 없어서
귀국해서는 영어도 별로고, 한국공부는 엄청 처지는 아이가 되기 쉽상입니다.
미국가기전에 아이의 영어그룻을 크게 만들어가서 많이 담아오세요.
미국땅 처음 밟을 때 어느 정도 회화할 줄 아는 아이와 파닉스에서 시작하는 아이와는
1년의 시간동안 받아들이는 양이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