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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와 창의!

글쓴이 Jiny

등록일 2003-05-29 03:51

조회수 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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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느을 '내 좌뇌가 활동을 하는 거 맞나?' 싶을 정도로
그 부분이 모지란 반면, 우뇌에 전부는 아니지만,
그랴도 좌뇌에 비하여 약간은 발달된 인생을 사는 느낌입니다.

학교 때, 교직이수를 일찌감치 생각지 않았던 것,
사회로 나가면, 정시 출근하는 직장인은 아예, 계획에도 없었던..
느을 '나는 예술가! 나는 창의적인 일을 할 꼬야!'이러면서
살아 왔어요.

어려부터 끈기와 인내란 단어는 제 사전에 없었지만,
손으로 하는 일과 머리로든 펜으로든 소설쓰는 게 취미였던,,

기훈이 임신 때, 밤세워 구청 문화센터서하는 양재도 다시 했었어요.
전공하고팠는데, 다른 걸 전공하는 동안 디자인학원도 다니고,,
그랬더랬지요. 근데, 그놈의 끈기가 쥐뿔만큼도 없어 놔서,
만드는 건, 제게 중노동이고, '그냥 벌어서 고르고 사서 입자!'
로 진로를 바꿨지요.

기훈이 옷이나 악세사리를 만들어 줘 보기도 하구,,
스토리텔링에 쓸 재료를 만드는데, 기훈이를 동참시킨 사례가
횟수를 더 할 수록 기훈이도 공작의 왕자가 되는 듯 하더라구요.

재활용에 내어 놓을 박스들을 그냥 버리면 저 엄청 원망을 들어야
했었던 시절도 있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40개월 언저리 때... 가위질하고,
테이프 붙이고, 혼자 디자인을 해서 문도 만들고,,,
어쩔 땐 생각이 모지라서 기능도 제대로 안하는 거였지만,
조언을 주고 고치게 놔둬 봤지요.
기훈이의 꿈은 "오로모빌 드쟈이너" 입니다. 어쩔 땐,
차 고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도 합니다.
저는 뭐든 좋다고 얘길 해 주고, 가급적 아이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이라도 지원을 해 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따로 가르치지 않은 "종이접기"를 너무 좋아해서
어딜가나 색종이를 들고 다닙니다.

기훈이는 좀 심한 왼손잡이 인데,
엄마가 잘 챙겨 먹여 주질 않아서 일찍이 제 살길을 모색한
먹보 = 거의 아귀! 지요. 게다가 식탐이 지 에미를 닮아서,,,
아무런 노력 없이, 왼손 젓가락질을 무척 빨리 마스터 한 것 같습니다.
(동생도 지금 17개월인데, 지가 숟가락질을 해서
제 몫을 다 퍼 먹고, 국물은 혼자 사발 째 들고 들이키는 선수 입니다.
-우뇌완 상관 없는 "리틀 아귀 얘기" 죄송!)

그리고 학습지는 아이의 사고력을 제한 시킬 것 만 같아서,
멀리 해 왔고, 대신 제가 취약한 음악 쪽은 위탁이 필요 할 것 같아서,
제가 일이 없는 토요일에 자리한 "소빅스 오르프 슐레"를 합니다.
이거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세계 각국의 악기(어제 TV에서-세계의 교육 파리의 보육에 관한
프로그램에, 기훈이가 거기서 갖고 노는 악기- 울트라 우드블럭,
우드블럭, 클라베스, 마라카즈..- 하나씩 다 들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는 아이들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를 직접 연주하고 리듬감을
키워 나가구요, 신체활동 놀이를 이용하여 배우기도 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 보는 시간도 있구요..
선생님께서도 수업 내내 창의적인 답을 요하는 질문을 던져 주신답니다.
또 병뚜껑이니, 두꺼운 도화지, 빈 휴지심, 기름종이 그런 걸로,
악기도 손수 만들어서 연주를 하는데, 저~엉말 재미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피아노레슨이 싫어서 별 핑게를 다 대서
인연을 끊었던 아픔이 있었거덩요.
음악은 의외로 수리 쪽과 관련이 깊다는데,,,음악이라도
부분적으로는 좌뇌, 우뇌 쪽을 각각 자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여?

우뇌~, 우뇌~! 하는 추세라고 또 어느 한 쪽 만 비대칭적으로 발달
하는 것은 뭐든 좋을리 없겠지요.(모두 아는 잔소리!)
골고루 잘 자라줬음 좋겠어요.

그리구요, 저두 많이는 못하는데요,
밀가루, 모래놀이도 우뇌계발에 좋다죠.

글구 저흰 종가 집이라, 대량의 음식을 준비할 일이 많거덩요,
동그랑 땡, 빚는 일, 송편 빚는 일에 가급적 동참 시킵니다.
(시어머님은 애 사고쳐서 일 만들고 남자애라는 이유로 질색팔색
하시지만..!ㅠ.ㅠ)

그리고 참, 기훈이는 블럭놀이 무진 좋아 합니다.

일단 뭘 만드는 놀이, 자유롭게 그리기.. 이런 것들은
창의적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이의 사고의 영역을 가로 막는 거, 학습을 일찍 시킨다면,
안되겠지만, 자유롭게 놀게 한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자라 날 것 같습니다.

여행도 우뇌발달에 크게 한 몫 할 것이구요, 물리적인 공간이동이
꼭 아니더라도, 우리에겐 아름답고 드넓은 세계를 그림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잖아요.
읽고 보면서 얻어지는 상상력과 창의력! -- 상상이 되시져!^^;;

아, 어서 자야쥐, 상상력이고 창의력이고 삭 죽게 생겼습니다.
쑥쑥의 모든 아가들 - - 창의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shine님의 글입니다.
> 제가 제일 고민하는 부분중 하나인데요.
> 사실전 우뇌가 지극히 평범(?)하고 상상력이 부족한 상태라
>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무지한탓에 별로 자극을 주고있지 못한 상태라서요.
> 그냥 왼손으로 가위질, 젓가락질, 색칠하기 정도?
>
> 그외에 좋은 생활 실천법 이으면 좀 알려 주세요.
> please!!
>
> 저도 시작하면 좀 말이 많아서리^^
> 아예 않올리죠^^
>
> 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 지난 토요일 초록토끼님과 함께 안산 잉글리쉬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 > 가서 정말 글로만 접하던 아니카님, 쟈스민님, 박진희님, LOVER님 외 리디아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좀 서먹했지만 막판엔 헤어지기가 아쉬울 정도로 가깝게 여겨졌습니다. (설마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ㅋㅋ)
> >
> > 전시회 작품은 지난 겨울(1월) 코엑스 영어박람회때 아주 잠깐(회사가 선능역이라 점심시간에 잠깐 다녀왔었거든요.) 훑어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날은 민규랑 같이 애벌레인형을 과일 구멍에 넣었다 뺐다 해보기도 하고 환상적인 나비를 펼쳐보며 감탄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재미있게 감상했답니다.
> >
> > 리디아님 강의가 인상 깊어 몇 자 남겨요.
> > 토요일 오후라 엄마들이 많이 않아서 오손도손 모여 앉아 들었습니다.
> > 기억에 남는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 >
> > <font color=green><b>1. 질높은 Input을 하자. </font></b>
> >
> > 태어나서 3돌까지, 엄마의 input이 매우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 > 저부터도 input 이란 '말'은 남용했지만 input의 '질'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을 안해본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던지는 질문이 아이의 사고를 멈추게 할수도, 확장할 수도 있는데 말이져. 아이와 그림책을 읽다가 엄마들이 질문 많이 하잖아요. 스토리텔링하면서도. 리디아님이 예로 든 말, "what do you see on this page? " "How many apples on the tree?""ㅋㅋㅋ (이제 제가 할말 없으면 무심코 내던지는 질문이거든요. 의미없는 질문. 사고를 자극하는 구석이라고 전혀 없는.. 팍~ 찔렸습니다.) 더이상 이런 수준의 질문에서 머물지 말고 다양한 각도의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켜 줄 '의미있는 질문'을 던져줘야 한다는 겁니다. 아... 엄마 노릇 어렵다.
> >
> > '수준높은 질문이 수준높은 인생을 만든다.'
> > 작년에 읽던 책에서 건진 구절인데.. 정말 맞는 말이져.
> > 의미있는 질문은 우리를 사고하게 만드니까요.
> > 그 얘기를 리디아님 강의를 통해 되새기되 되었습니다. 좋았어요.
> >
> > <font color=green><b>2. 우뇌로 사고하는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법 </font></b>
> >
> > 논리적 수리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체적인 느낌, 감정으로 개념을, 그림책을, 현상을 받아들이는 우뇌의 활동이 활발한 유아들에게 맞는 접근법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질문을 던지자. 더 크기전에, 민규 머리가 굳기 전에 우뇌발달을 최대한 자극시켜야 할텐데 말이져..
> >
> > <font color=green><b>3. 나무 한그루를 키우는 맘으로 아이를 키우자. </font></b>
> > <font color=orange>
> > 씨를 뿌리고 (input)
> > 뿌리를 내리고 (input, 아직 output 없는 시기)
> > 따가운 햇살, 가뭄, 비바람, 폭우를 견디어내어 (온갖 슬럼프, 좌절. 흑..)
> > 열매를 맺음과 동시에 뿌리가 굵고 깊어지고.. (output, intake)
> > </font>
> >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뿌리를 내리는 단계에서 포기를 하거나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뉘집 애는 몇개월에 꽃이피고 열매를 맺었다는데 우리애는 왜 싹도 안보일까 조급해 하기도 하구여.
> > 또 꽃은 피였는데 “열매(output)” 맺는 속도가 느리다고 조급해 합니다.
> > (꽃이나 열매는 자극적이고, 뿌듯하고, 사람들한테 자랑하기도 좋잖아요.^^)
> > 하지만 땅밑으로 뻗어나가는 “뿌리(input)”에 대해선 관심도 없습니다. -.-;;
> > 결국은 ‘뿌리깊은 나무’가 풍성한 열매와 잎을 이루는 것임을 알면서 말이져.
> >
> >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강의였어요. 조급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지금 하는 방식대로 꾸준히, 즐겁게, cool하게, 느긋하게 영어와 책을 즐기면 되겠구나. 확신도 생겼구여.
> >
> > 이 자리를 빌어 시의적절한 강의 들려주신 리디아님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신 인생선배 박진희님(시원스럽고 세련된 외모에 흠칫 놀랐습니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니카님 하루종일 어린 애 둘 건사하면서 전시회장 지키시느라 고생 많았구여, 자스민님 만나서 넘 반가왔어요. LOVER님도 직접 뵙게 되서 재미 있었구여.^^ 또 만날 기회가 있겠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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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8~6/28] 한글떼기 이벤트가 팡팡! -momschool

 답글 2개 ▼
anne 2003/05/29 2,303 0
1898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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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j 2003/05/29 2,087 0
1897

 선생님 오시는 수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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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2003/05/29 2,139 0
1895

 조심스러운데요, ort3단계요.

현서맘 2003/05/29 2,366 0
1893

 꺼이꺼이 100차 공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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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 2003/05/29 2,615 0
1892

 아침에잠깨울때틀어주면....추천좀해주세요

성웅,세.. 2003/05/29 2,168 0
1891

 상품 질문 해도 되나요?

 답글 1개 ▼
이정화 2003/05/29 2,243 0
1891

 갈등 2주째....

 답글 1개 ▼
eejoo 2003/05/29 2,131 0
1890

 위씽... 오디도로 들을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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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리 2003/05/29 1,912 0
1888

 먹보 곰 요기 베어를 보려면 이제 카툰 네트워크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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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 2003/05/29 2,351 0
1887

 맘스클에서 영어공부하려는데

 답글 2개 ▼
제나맘 2003/05/28 2,401 0
1885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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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쎄스 .. 2003/05/28 1,902 0
1884

 영어 조언 잘해주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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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맘 2003/05/29 2,256 0
1883

 질문)100차 공구품목은 차후 구입 가능한가요

 답글 1개 ▼
질문맘 2003/05/28 2,0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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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당하기 힘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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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맘 2003/05/28 2,442 0

     여인님 추천하신 품목 어디서 구입하나요...

호호맘 2003/05/28 2,205 0

     우뇌와 창의!

Jiny 2003/05/29 2,171 0

     빠진것은 어떤 종류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소리맘 2003/05/28 2,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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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 sing together다음 어떤 비디오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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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님 추천하신 품목 어디서 구입하나요...

호호맘 2003/05/28 2,205 0

     우뇌와 창의!

Jiny 2003/05/29 2,171 0

     빠진것은 어떤 종류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소리맘 2003/05/28 2,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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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이민이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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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재준.. 2003/05/29 2,1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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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만, 45차공구 구입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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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맘 2003/05/28 1,9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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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플러님 아래 1879 답변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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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03/05/29 2,0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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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이름 나와 있는 사이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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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맘 2003/05/28 2,4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