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2006년 4월 생이요...20개월 남아인데요...
말은 전혀 않 빠른거 같아요...문장으로 하는 말은 없구요...대부분 단어..그것도 별로 않돼요.......그런데 주위사람들은 말을 금방 할 거 같데요...혼자 뭐라뭐라 웅웅말하는 거 보고요..(전 뭔 말인가 전혀 모르겠지만요...--;;)
그런 울아들 동사모 영어를 넘 사랑해서 매일 거의 전권을 반복해서 보았는데요...
정말 어느 순간...그러니까 20개월 들어서 우리나라 말을 조금씩 알아가니까 영어책을 싹 않보는 거에요
제가 영어책을 가져다가 읽히면 개를 dog라고 발음하면 막 화내요...그러니까 자기가 알고 있는 동물들-코끼리, 기린, 말, 고양이, 호랑이등등 이나 과일 채소-바나나, 포도, 귤, 딸기등등을 영어로 발음하면 정말 화를 내면서 책을 던져버려요...(자기가 알고 있어도 아직 말은 못해요,,,그냥 인지정도 인거 같은데)
그래서 막 고민이 되요...울아들 말이 트이는 시기인거 같은데 제가 어차피 영어 네이티브도 아니고요...그냥 아이하자는 대로 먼저 우리나라말을 열심히 해서 한 다음에 영어를 학습을 통해 가르쳐야 하는지...저 아는 언니는 영어 전공했는데 2살 전까지 영어 전혀 하지 말라고 도 하고요...영어를 정 하고 싶으면 한글을 먼저 떼고 하라고 해요
어쪄죠? 여태까지의 욕심대로 영어도 모국어 마냥 할 수 있도록 지금 더 열심히 더 세심하게 영어를 들이대야(?) 하는지
요 근래에 하도 얘가 영어를 싫어라 해서 한솔 신기한 영어나라 예전꺼 스타트와 매직 중고로 샀구요...
오늘은 hello베이비 hi맘도 질렀네요...제가 생활속에서 영어를 책읽을때 외에는 않해서 그런가 해서요...
여러분 도와주세요...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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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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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일명 <쥐도새도 모르게> 라는 작전을 써보세요.
저는 우리 해리(제가 해리포터 팬이라..아들 영어이름을 이렇게.)
신생아 때 안되는 생활영어 열라 써줬습니다.
아이 말은 못해두 영어로 숄라 숄라 하면 다 알아먹구 액션 취하구 주변사람들도 많이 놀랬더랬죠..
이녀석 18개월쯤 됐을 때 사람들이 말이 느리다고 어쩌구 저쩌구 했습니다. 개월수로 따지면 오히려 말이 빠른 편인데도 불구하고 10월생이기 때문에 개월수 빠른 아이와 비교하면 당근 말이 느려보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거의 2년 정도를 영어 한 마디도 안해줬어요..
지금 제가 영어 다시 써 준지는 1~2주 정도 됐어요.. 지금 이녀석 39개월.. 한국말을 너무 잘해버려서 영어를 싫어하게 됐죠.. 하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작전을 씁니다. 노부영.. 엄마가 좋아서 듣는거야.. 하면서 하루종일 틀어놓구.
아침마다 did you sleep well 써주니까.. yes라고는 안해도 한국말로 잘잤어. 라고 대답하고..
엄마가 가끔 영어 책 보고 있으면 자기도 읽어달라고 하네요..
하이테크(저) : 이거 영어책이야.. 너 영어 싫어하잖아.. 그래도 읽을거야?
해리(아들) : 나 영어 좋아해.. 읽어줘어~~(<-- 해리는 상황에 따라서 말을 바꿉니다. )
빨간 트랙터 통통이, 뽀로로, 밥아저씨, 토마스 비디오 볼 때는 한국말로 틀어달랍니다..
하지만 뽀로로나, 토마스, 밥아저씨 책들은 모두 영어라는 거.... ㅎㅎ
한국말 좋아하는데 굳이 영어로 콕 찝어주시지 않으셔두 될 것 같네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참 많은데 울 남편이 아파서 켁켁대는 바람에 댓글을 마쳐야할 것 같네요..
내일 다시 생각나면 이어서 댓글 날릴게요
아자아자 홧팅~~ 영어정복의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