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영어를 쉽게 접해주는 방법이란, 생각보다 쉬운데 있을수도 있습니다.
영업사원들에게 현혹되지 마시고,,, 값비싼 전집에도 조심하시고, 서점에 직접 나가 아이들의 영어책이 어떤게 있나 차근 차근 살펴보세요. 그림이 조잡하지는 않은가,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운가, 등을 살피시고, 또 3살박이 아기가 있으니, 얼마나 튼튼하게 만들어졌는가도 고려해야 겠네요.
그 다음으로는 좋은 비디오도 생각해보세요.
비디오의 폐해가 많다고는 하지만, 하루 시청시간을 1시간이내로 제한하시고, 좋은 내용의 비디오를 잘만 활용하신다면, 비디오만큼 쉽게 아이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매체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비디오역시도 잘 골라보시면 두고두고 보고싶은 소장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것들이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꼭 영어여야 한다는 생각도 마시고,,, 꼭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리듬과 운율이 있는 책이라면, 영어나 우리말이나 읽어주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유년시절에 좋은 책한권, 그것이 영어로 되었든, 우리말로 되었든,,, 운율이 살아있고, 재치가 있으며,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지는 책이라면 꼭 읽어주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가요, 천천히...
그러는 속에서 아이는 어느새 영어나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물론 말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니라, 책속의 감동도 함께 느끼게 되겠죠.
아이가 영어나 한글이나 가리지 않고, 책을 즐길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면,,, 저 스스로 영어를 개척해나갈 때를 기대해도 되겠죠?
미쎄스 덕님의 글입니다.
> 엄마들의 열의는 식을 줄 모르는 군요...
> 부럽습니다.
>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라는 말을 쉽게 접할 수 있을까요?
> 현재 저는 5살 3살의 두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 영어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영어가 그다지 실력이 없어서..
> 영어 책만 사 모으고, 영어 실력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니....
> 영어를 아이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알려주세요...
> 제발...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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