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저녁에 소파에 앉아 세계사 이야기책을 봅니다.
처음엔 제가 읽기 시작했고 책이 눈에 띄자 펼쳐본 대니 아빠도 읽어나가며 같이 이야기합니다.
세계사 읽기반 시작하기 직전에 원서로 읽고 있어서 따로 읽고 있어요.
제가 진도가 약간 늦어서 같아지면 함께 원서로 읽자면서 엄마랑 같이 읽을 날만 기다립니다.
저는 핑계를 대며 자꾸 대니를 겨우 따라가며 진도를 맞춰주죠. 예전에 만화로 접했던 알렉산더 등 그런 부분이 나오면 먼저 읽고 싶어하며 관심을 보였고, 아침에 잠이 약간 덜 깼을 땐 오디로로 듣고, 저녁에는 읽으며 진도를 맞춰가고 있어요.
참 재미있고 세계사에 관심을 갖게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며 대니 어려서 사두었던 킹피셔 세계사 사전 그림을 펼쳐보게 되고, Time Compass라는 디비디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곧잘 보게 됩니다.
우리 가족의 교양의 격이 한층 높아지는 것 같은 여름입니다.
빨강머리앤님이 추천해 주신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도 같이 읽어 나가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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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읽기반 (2권 20-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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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퀴즈는 한자로 풀어서 맞추었어요. ^^
울 딸이 대문글 보더니 '와~~ 가족 모두가 ~~!!!' 라며 감탄을 하네요.
우리집에서도 종종 있는 광경인데 다른 집이 그러는 건 대단해 보이고 우리집이 그러는 건 아무런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나봐요. ㅎㅎ
원서로 착실히 잘 읽고 있는 대견한 아드님 칭찬드립니다~~!!!
저도 제 교양이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