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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10 - 월요일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2-08-13 08:31

조회수 11,805

댓글 7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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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학교 생활, 바른 생활 등을 다루는 또 하나의 작품입니다.

저는 아이 키울 때도 많이 읽지 않은 BB에 요즘 푹 빠졌어요.

 

Too Much Teasing을 읽으면서

학교 다닐 때 유난히 저를 놀려대던 녀석들이 생각났어요.

제 성인 홍과 콩이 비슷하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저를 땅콩이라고 부르던 눔,

집까지 졸졸 따라오며 나의 책가방을 툭툭 치던 눔,

또 어떤 눔은 경축일인데 우리집이 태극기를 안 달았다고 선생님께 이른 눔이 있었슴다.

알고 보니 국경일 휴일에 우리집 근처에서 어슬렁 거렸던 모양인데

태극기 없는 우리집 대문을 보고 "옳거니!" 했던 게죠.

우리 아빠는 왜 국기게양을 소홀히 하신 건지.

 

하여간 지겨운 이 눔의 시키들 때문에 엄마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울 엄마 왈, 애들이 귀찮게 하면 뒤돌아 서서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라 해서 제가 뜨악했습니다.

"너 나 좋아서 그러니?"

어린 내 맘에 엄마가 제시한 해법은 아주 가당찮고 어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제가 엄마의 제안대로 했더라면 놀래서 도망갔을 것 같긴 하네요.

나를 귀찮게 했던 쪼무래기들이 이제는 배 나온 아저씨들이 돼있겠지요.

이 눔들아, 난 아직 건재하다!

 

BB 때문에 40년 전으로 돌아갔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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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마마 2012-08-13 18:04 

흑흑...오늘거 놓쳤네요.. 다음에 다시 꼬옥 올려주세요~

낙엽향기 2012-08-13 17:45 

오늘도 감사히 받아갑니다.

772bobo 2012-08-13 17:24 

감사합니다.

진서윤서맘 2012-08-13 17:10 

ㅎㅎ 재밌는 홍박샘 어린생활얘기네요..

오늘도 잘 담아갑니다^^

안개강 2012-08-13 16:41 
잘 담아갑니다.
마인토토 2012-08-13 16:39 
오늘도 감사합니다.
dream4ever 2012-08-13 16:36 

오늘 남쪽은 비가 부슬부슬 내렸답니다. 더운데 잘 지내시지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담아갑니다. 행복하세요...^^

junhajunmin 2012-08-13 16:20 

감사합니다.

magic 2012-08-13 15:36 

ㅎㅎ 감사합니다~

humanmi 2012-08-13 15:20 
홍박샘은 인기 대박 많으셨네요ㅋㅋ
오늘 많이 아파서 남편한테 부탁했어요
이 많은 날들일 어찌 이리 성실히 수행 하시는지
존경합니다
더 감사히 받아갑니다
규민맘 2012-08-13 15:03 

지금도 관심있는 친구에겐 더 장난을 많이 하는것 같긴하더라고요. 저도 제 딸에게 그런답니다. 그애가 널 좋아하는거 아니야? 그럼 울 딸도 그건 아닌데...하는데요.오늘도 감사히 받아갑니다.

내외동맘 2012-08-13 14:57 

우리딸 놀리는 친구있었는데요..

저 왈 "엄마 생각엔 널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었는데 ㅎㅎㅎㅎ

저희 딸 허얼~~~~~

그건 아닌데요..  했었는데..

오늘도 기분좋게 담아갑니다......^^

작은기적 2012-08-13 14:45 

아침에 대문 후다닥 열고 아이린이랑 방학숙제마무리 하느라 낑낑거리다가 ㅋㅋ

이제 웍싯 다운받으러 다시 왔어용~ ^^;;;

 

금욜BB 박사님의 의도대로 하니 한결 수월합니다.  ^^

항상 감사드려요~~~ 박사님~~ ♡

리나짱 2012-08-13 14:40 

즐거운 추억을 나눠 주시니 감사합니다.

elove 2012-08-13 14:37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까꾸리 2012-08-13 14:16 

감사히 자~알 받아갑니다.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길이 없네요. ㅎㅎ

열심히 활용하겠습니다.

커피한잔콜 2012-08-13 13:57 

저도 늘 감사히 여기며 받아갑니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이네요.

박사님 그래도 건강 조심하세요~~~

요피님 2012-08-13 13:45 

박사님...

저에게는 저 좋다고 그런 장난을 친 친구는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제가 딸 아이에게 가르쳐준 방법입니다.

몇 번 써 먹고 효과 본듯 합니다.

쑥쑥광팬 2012-08-13 13:43 

요즈음엔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에게 당하는 것 같아요...

같은 나이또래 여자 아이들이 더 성숙하잖아요.

저도 우리 아들에게 놀리는 여자아이들에게 박사님 어머니처럼 "너 나 좋아서 그러니?"라고

얘기하라했어요...하루는 우리 아들 학교에서 놀리는 여자아이에게  "너 나 좋아서 그러니?"라고 했더니

오히려 여자애들한테 더 맞았다고 저를 원망했더랬어요....ㅜㅜ

저는 그말 듣고 그냥 웃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감사히 잘 받아 갑니다.ㅎ

홍박샘 2012-08-13 14:14:18
이크! 나도 얻어맞을 뻔 했군요. 울엄마 시키는대로 안 하길 잘 했네.
imphelena 2012-08-13 13:43 

뒤 늦게 알게 되어 이제야 시작합니다. 다행히도 16번 시작할 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있다하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ah 2012-08-13 13:35 

아무래도 그분 (박사님 친구부이시라니 그놈이라 하기는 왠지 부담스럽네요)이 정말로 박사님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요? ㅋㅋ

 

주말 주구장창 내리던 비가 개이고 맑은 하늘을 보니 반갑네요

 

BB 워크싯 항상 감사해요 *^^*

정서사랑 2012-08-13 13:32 

감사히 잘 받아 갑니다.

휴가도 갔다왔고 다시 집중해서 할려구요.

씨밀레 2012-08-13 13:21 

제 아들 친구중에도 여자애가 있는데 한 남자애가 이름으로 유독 놀리고 해서 그애 엄마가 너를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말했더니 그 남자애가 또 놀리길래 그 여자애가 그말 했더니 그 남자애가 안놀리고 좋아하는 표현을 한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mpty 2012-08-13 13:09 

잘 활용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혹시 지난 금욜 워크싯 받은분중 보내주실분 없을까요?

Too Much Pressure 세번째 화일이요.

전에 리플에 글남긴적이 있는데, 아무도 안보내주시네요..ㅜ.ㅜ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입니다. (--)(__)(--);;;

elove 2012-08-13 14:36:10
멜로 보내드렸어요~~
서후지후맘 2012-08-13 12:42 

잘 활용 하겠습니다.

저도 제 아이들이 친구들이 놀린다고 하면 "너 나 좋아하니~?" 하라고 일러주는데 아이들이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겠네요...^^
저도 어릴때 못했던 ...^^

하지만 그 방법을 쓰면 뜨악~!! 하고 100% 도망갔을 겁니다..^^

비가오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박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니드살롱 2012-08-13 12:40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나눔 2012-08-13 12:32 

아이가 친구한테 놀림받고 속상해하거나 또 지가 놀리는 모습을 보면 제 어릴 때 모습이 겹쳐져

제가 어찌 해야하나..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야단을 치다가고, 음...그냥 스스로 해결하게 나둬야하나 싶기도 하구...

 

어쨌든 잘 받아가겠습니다.

 

쭈노쭈니맘 2012-08-13 12:31 

오늘도 감사하게 잘 받아갑니다^^

디올 2012-08-13 12:20 

잘 활용하겠습니다^^

승똘맘 2012-08-13 12:12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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