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니 다시 비가 엄청 쏫아지네요.
새벽에는 비가 어찌나 내리던지...
살짝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는 토욜날은 시댁에 갔다가 오고
일욜일은 교회에 다녀오는걸루다... ^^
시댁은 파주인데 시댁어른신들이 연세도 많고 아이아빠가 막내인데다가
결혼도 늦고 해서 저희 아이들이 가장 어려서 그런가 3주만 넘어가면
넘 보고싶어하셔서...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가게되는거 같아요.
게다가 이번주말에는 저희집에 오셔서 한일주일 계시다 가신다고하니...
발등에 불떨어졌어요 ^^*****
그 동안 넘 덥기도 하고 아이들이 방학이기도 해서 집안청소를 나몰라라 했더니만
집일 말이 아니거든요. 오늘부터 순서를 정해서 차례대로 청소를 해야겠어요.
버릴물건도 좀 버리고 (솔직히 물건 버리기에 넘 인색한지라 집이 점점 좁아지고 있어서요 ^^)
남들은 봄맞이 대청소를 많이들 하는데 전 시어른맞이 대청소를 해야하네요 ㅎㅎㅎㅎㅎ
불편한 맘도 크고 안오셨음 하는 맘도 크지만 이런 나쁜맘 털어버리고
즐거운 맘으로 ~~~~~~~~~~(쉽지 않지만요.)
다들 주말은 어찌 보내 셨나요.
이야기 해 주세요~~~~~~~~
참 2주간씩 대문지기 하는거 맞죠?
담주에 대문지기를 자처하실분 손들어 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쑥쑥몰

> 




 





세계사읽기 3권 7~10장
< 3,4 학년 자주방> 누구나 다 들어오세요 환영합니..
최신
이전


참 이상한 것이 친청 식구들과 놀러 갈 때는 사진기를 챙겨가요..
시댁이랑 갈 때는 핸펀으로도 안 찍게 된다는...ㅋㅋ
억지부려 내 가족이다 생각하자는 노력은 애시당초 버렸구요.
내 남편에게 내 아이에게는 가족이니 귀한 사람들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억지스럽게 잘 하려고 하면 되려 서운한 맘만 커지니 그냥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고 먹던 반찬에 한가지씩만 더 얹어서 대접하세요.
친구도 가족도 밥과 집이 신경 안쓰이는 사람이 편한 사람인건데.. ^^
그래도 덕분에 집은 깨끗해지겠어요.. ㅎㅎㅎ
저희는 주말에 서울 다녀왔어요.
서울 친구들과 청계천에 있는 디보빌리지에 가서 놀았는데요. 사실 이 아이들에게는 너무 유치한 공간이긴 했어요. 그래도 뛰지 마라. 조용히 해라 소리 안 듣고 네 시간 뛰어 놀았으니 그걸로 만족.
외갓집 가서 하루 자면서 사촌들과 정신없이 노느라 12시 넘어 잤는데 그러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놀아야 한다고 7시로 알람 맞춰 놓고 자더라구요.
노느 게 그렇게 좋나~~~~ ㅋㅋㅋ
주말 그렇게 보내고 와서는 밀린 방학 숙제로 입이 댓발 나왔습니다.
어짜피 방학을 알차게 보냈나 검사하는 것이니 세계사 한 것 내자고 해도 그건 싫다네요.
쩝.. 방학 때 제일 열심히 한 건데 왜 안되는 걸까요?
융통성 없는 아이 같으니라구...
수학은 방학동안 3000제 문제집 안에서 개념부분 1단계들을 쭉 풀었구요. 지금 2단계들을 풀고 있는데 4단원 정도 했나봐요. 학기중에 마저 하고 단원평가와 심화 (이 문제집에서의 심화는 뭐 그닥 어렵진 않아요..) 풀리면 여유롭게는 갈 거 같으나 혹시나 시간이 남으면 풀려고 문제집 하나 사두었습니다. 버리게 되도 할 수 없구요.
드뎌 holes를 집어들었네요. 앞부분을 같이 읽어주었더니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답니다.
단어가 좀 막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를 어찌 해야하나..사전을 찾아가며 보라니 싫다네요. 맥이 끊겨 싫은가본데 언제까지나 그렇게 술술 모른 채로 읽을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천천히 가면서 단어를 찾아야 할지 단어 포기하고 빠르게 가야할지... 언제나 항상 끊임없이 하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