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애 키우는 전업주부라 하루중 상당 시간을 미드를 보고
있는 영어 초짜 입니다.
드라마를 보고 자막을 보니 귀찮아서(?) 그냥 화면만 보고도 영어가 들려서
이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이들 디비디 계속 보여주면 영어가 들린다고 하시는데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안 들립니다.
영어로 말하기까지는 안되더라도 듣기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미드를 보고 영어가 들리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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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플바나나 등록일 2012-08-23 15:37 조회수 3,278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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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보고 영어가 들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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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들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들도 기냥...듣는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보는 dvd는 상황이나...쓰이는 영어자체가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 경우가 많아서....아이들이 스스럼없이...끼워 맞추면서..보다보니...
알게되는 경우일겁니다. (언어전공이 아니라서...제 견해...^^;)
다 자라버린 우리는 공부하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까지는....한 최소 50%가 들릴때 까지...
기왕이면...영어 자막이나...한글 자막 같이 보시면서...듣는 게 좋습니다.
무의식중에 한글만 보는 폐단은 있지만.... 영어가 어느 정도 들릴때는 '아, 저런 표현은 저렿게 하는구나'
하는 배움이 있씁니다. 제가 그렇게 봤거든요.
아예 안들리시면...계속 영어자막이랑..같이 보시고...
영어로만...첨에 보고...그다음은..영어자막이랑 보고...그다음은 한글 자막이랑 보고...
또 한번은 영어로만 보고......
어떤 사람에게 너 어떻게 영어 배웠니 하고 물어보니까 그냥..팝송이 좋아서..따라부르기를 100번 넘게 따라 했더니...어느날 신기하게도..영어가 들리더랍니다.
영어는 (특히 늙어버린 우리에게 ) 무한 반복이며.....꾸준함 같아요.
이도 저도 아니면...기냥...지금처럼...미드를 즐기면서....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미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