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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읽기 3권 33-37

글쓴이 행복만땅

등록일 2012-08-30 00:16

조회수 1,12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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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을 몇번을 확인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맡은날이 맡는지 몇번을 확인하고서 12시가 넘어 미리 올립니다.

한번도 게시글을 올린적이 없어 떨리기까지 하고 잠을 이룰수가 없더라고요

 

4학년 남아를 키우는 저는 책을 읽어주는것을 터울지는 동생핑계를 대며 일찍 떼어 미안한감이

있어 더 크기전에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 세계사읽기에 동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개학을 하고나서는 학교독서일정때문에 저혼자 읽게 되었지요

마지막을 맡은 책임도 있고해서 아들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언제가는 끝까지 같이 갈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저만 미리 읽고 문제제출합니다.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역사에 무지한 저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의 두께에 놀랐지만 생각보다 술술읽혀 재밌더라구요

좋은책들을 많이 읽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달리기를 바라며

떨리는 맘접고 잠자리에 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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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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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2012-09-25 11:09 

1.엘바 섬

2. 워털루 전쟁

3. 백일천하

4. 섬 세인트셀레나

5. 볼리 바르

6. 크레올

7. 이달고

8. 안토이오 로페즈 데 산타안나

9. 북부와 남부의 대표 수를 같게 하려고

10. 줄루 족

11. 보어인

12. 더반. 나탈

13. 오렌지 자유주 트란스발 공화국
현이사이 2012-09-01 16:02 

 

늦었지만 그제꺼 올립니다.~
투빈사랑 2012-08-31 22:13 

글 올리는건 늘 떨리는것 같아요

그 맘을 알기에더 감사합니다~~~~~
빼꼼 2012-08-31 14:50 

행복만땅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도서관에 가면 가슴이 설레인답니다^^

근데 울아들은 아닌가봐요ㅠㅠ

이제 막바지인데요 4권이 더 기대됩니다~~
쓱싹이 2012-08-31 10:17 

1.엘바

2.워털루전투

3.백일천하

4.세인트헬레나

5.시몬 볼리바르

6.반도인

7.미겔 아달고

8.안토니오 로페즈 데 산타안나

9.노예 한명이 인간 가치가 백인에 3/5 된다면 남부와 북부가 균형을 맞출 수 있다

10.음페카네

11.보어인

12.딩가네,나탈

13오렌지 자유주,트란스발 공화국
humanmi 2012-08-30 14:20 

우리도 지금 3권 6장에 딱 멈춰있어요

하루에 1장씩이라도 읽을려고요

저두 세계사에 정말 무지했었는데 이 책 읽고 나서 옛날에 봤던 영화를 우연히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때는 몰랐던 시대배경이 그냥 확 들어 오는 거 있죠

아는 만큼 보이는게 맞나봐요

책을 읽는것이 정말 필요한거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모두 화이팅!!!

 

 
행복만땅 2012-08-30 16:05:21
이나이에 아는게 즐거워지네요 저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들었던 생각이예요 아는만큼 보인다는거...
저두 화이팅이예요^^
빨강머리앤 2012-08-30 09:52 

감사합니다.  많이 떨리셨나봐요. 근데요.. 이렇게 하나 둘 쓰다보면 자신감도 붙고 정도 붙고 그러더라구요. ^^

저도 개학하고는 아이보다 제가 더 빨리 진도 나가고 있어요.

요새 제가 너무 유식해진 것 같아서 깜짝깜짝 놀란다니까요..

어느 나라가 어디 붙었는지조차 솔직히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세계 지리까지 한번에 잡은 느낌입니다.

어제는 지구본 돌려가며 딸아이랑 우리가 보았던 나라들 쭉 살펴 보았어요.

행복만땅님. 먼저 읽으셨으니 아이 잘 이끌어주셔서 같이 끝까지 가봐요~~
행복만땅 2012-08-30 16:11:36
이책이 매력이 있긴 있더라구요 타임머신을 타고 그시대에 빠지는 느낌이랄까...
같이 할수 있다는거 참으로 감사할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쑥쑥 눈팅은 참 오래했는데...요즘들어 웍싯 도움도 많이 받고 오늘은 어린 둘째를 위해 쑥쑥영유도 신청했어요 갈수록 정이 쌓이네요^^
꿈다섯 2012-08-30 09:48 

수고하셨어요...^^...

늦게 하시는 분은 더 힘들거 같아요...아무래도 애들이 개학해서 시간도 없고..

진도가 늦어진 집도 많고...저희처럼...^^;;

끝까지 같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도 어제 빌릴책이 있어서 도서관 갔다오니까 벌써 저녁이더라구요.

숙제좀 하고 수학 한두장 하고 운동해야해서 줄넘기하고 자전거도 타고 들어오니 밤이네요..-.-

매일 한두챕터씩 야금야금 읽고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갈거예요..^^

행복만땅님네도 화이팅입니다...
행복만땅 2012-08-30 16:14:21
감사합니다.
조금씩이라도 끝까지 함께해요 우리
해가 짧아져서 하루가 더 빠르게 느껴지네요
저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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