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답변이 없길래 제가 조금 적습니다.(쑥쑥 엄마들은 전집류 안쓰나 봐요) 저는 애기가 6개월때 무리해서 구입했는데요. 약간 실망...하지만 이왕 산것이니 열심히 활용해야지 싶어서 노력하고 있어요. 몬테소리 직원이나 엄마 지침서에 나오는 이야기는 모두 뺄께요.
1. 스티커 활용 : 우리 아이는 스티커를 참 좋아해요. 실물하고 거의 흡사하고 물고 빨아도 원형보존이 잘되서 좋더라구요. 먼저 종류 별로 집안 곳곳 스티커가 잘 붙는 곳에 붙여놓았어요. 스티커의 사물이 눈에 익숙해 지는게 목적이였구요. 더러 TV 스티커는 TV에 욕실 물건은 욕실 한쪽에 등등. 그리고 하루에 한번이상씩 저하고 같이 가지고 논답니다. (노는 방법은 개발하기 나름)
2. 카드 활용 : 생활에서 흔히 접했거나 스티커로 익숙해진 단어부터 종류별로 꺼내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관련된 노래를 찾아서 불러주거나, 아님 교재속에 있는 노래를 불러주구요. 또 그 사물을 설명할 수 있는 영어 문장을 만들에서 카드 뒷면에 붙여놓고 되도록 영어로 설명하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단어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앞에 가져다 놓고 아이가 집는 스티커와 같은 카드를 들어서 스티거를 붙여보게도 해요.
3. 책활용 : 한 일주일 씩 2-3권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데요, 상황을 고려해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아침엔 엄마 아빠 깨우는 내용, 놀이터에 놀러갔다 와서는 밖에서 놀자, 여행가기 전에는 버스, 택시 타기 등.
제가보기엔 이 교재가 아이가 2세는 되어야 엄마 지침서에 있는 내용을 흉내라도 내어 볼수 있을것 같아요. 윙키를 너무 이용하려고 하다보면 아이가 집중하기 힘든것 같으니까 엄마가 직접 읽어주고 이야기 해주는게 어떨까요. 우리 아기는 기계에만 관심을 보이고 카드나 책은 안쳐다봐서 아직 기계는 잘 사용하고 있지 않답니다.
되도록이면 그날 보게 되는 스티커, 카드, 책은 같은 내용을 묶어서 보여주는게 효과적일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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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노래 Kok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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