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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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및 읽기 시작한지 2년이 좀 넘었네요.
지금은 챕터북 리딩레벨 3~4점대 초반 무난히 읽고 이해하는 정도같아요.
요즘은 케이디카주하고 로얄달 쉬운거 조금씩 병행하여 수월하게 읽기 하고 있고
집중듣기로 마틸다 시작했는데요.
마틸다는 dvd 여러번 보고 대본도 접한 상태라 스토리가 친숙하긴 한데
단어집 보니 수준이 다소 어려워서 아이가 과연 제대로 이해할까 의문이 들어요.
(하지만 아이는 듣기 및 읽기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구요. ㅎㅎ)
듣기레벨은 리딩레벨보다 한두단계 높아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단어 뜻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도 과연 효과있을까 해서요.
그냥 쭉 집듣 진행하고 반복하면서 단어 조금씩 짚어주면 괜찮을까요?
아님 좀 더 쉬운 내용으로 듣는게 좋을까요?
마틸다의 경우 리딩레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엄마가 더 갈피를 못잡네요.ㅎㅎ
저희집의 집중듣기 진행에 대한 선배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릴께요.
글구 추천할만한 책 있으시면 추천도 해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쭌미사 
카멜레온 워크시트 13권
초5 집중듣기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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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 초2학년 맘입니다.아직 마틸다까지는 엄두도 못낼 정도의 실력이지만, 한 2년정도 집듣을 하면서 느낀건데요...엄마표를 하다 보면 아이가 알만한 단어인지 아닌지 엄마가 살짝 알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단어장이 있어도 하루에 2,3 챕터정도씩 아이가 모를만한 단어나 문장을 찾아 따로 메모지에 적어서 집듣 중간이나 후에 물어봐요. 집듣하기전에 물어보는건 아이가 싫대요.자기도 집듣을 하다보니 단어를 유추해서 듣는 묘한 기쁨이 있나 봐요. 그럼 그다음 책을 선택할때도 아이 수준에 어느정도 맞는지 대강 알수도 있고요. 단지 저의 궁금중은 집듣후에 연따랑 혼자 음독을 하는데요 이게 자꾸 왔다갔다해요.아이 힘들것 같아서 음독만 해라고 했다가 또 감을 알아야할 것 같아 연따를 해야할것 같아 또 시켰다....엄마가 왔다갔다 하니 아이한테 미안하네요...뭐가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