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격려해주신 모든 쑥쑥님들께 너무 너무 감사하구요
때론 너무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 너무너무 행복하단 말 하고 싶어요 ^^*
그간의 성과가 있다면 생활영어라고 해야되나? 암튼 몇마디를 더 할수 있게 됐다는거에요
쩌기 아래아래 주번님 기타 등등 도와주신 님들 덕분이죠 ^^
잠잘때 해주던 말과
어린이집에서 Did yoy have fun? Did you miss Mommy? I missed you a lot.
Please~ give me a hug.(여기서 a가 왜 들어가는지 이해못하겠어요 ㅜ.ㅜ 그냥 순수하게 한번 이라는 의미로 쓰인건가요? ㅡ.ㅡ;)) Let's go home
그리고 씻길때 해주는 몇마디 말..
여기까지 자연스럽게 말이 되어 입밖으로 나오고 있구요(물론 발음은 ㅠ.ㅠ)
그리구 아이가 영어책을 뽑아오면 더듬더듬, 읽을줄 모르겠는 단어는 그냥 지나치면서 엉성하게 읽어주던 그림책을
이젠 몇권이지만 나름대로 감정을 섞어가며 읽어줄수 있게 됐어요
매일매일 아이가 뽑아왔던 책을 기준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중1 참고서는 진도가 더디기는 하지만 조금씩 보고 있구요
영어그림책은 선택이 어려워 스토리하우스 터잡기를 구입했구요 아이도 참 좋아하고 저도 참 재밌고 좋아요 ㅡ.ㅡ;
그림책 공부가 교과공부보다 쉬워서 요샌 참고서보다 그림책을 더 많이 보고 있어요
그림책 내용을 단어하나하나, 문법에 맞춰서 생각해가며 공부하는데 문법에서는 조금 어려워요 ㅠ.ㅠ
아이의 변화라면 먼저 가르쳤던 "사랑해요"하면 꼭 껴안아주며 어깨에 기대던 행동이 있거든요
지금은 Please~ give me hug 또는 I love you.하면 와서 포근하게 껴안아준답니다
그 외엔 뭐 제가 해주는게 없으니 기대할것도 없죠 뭐 ^^*
참.. 저 역시 듣기와 말하기만 할게 아니라 쓰기도 같이 해야되는거겠죠?
쓸줄 알면 당연 읽기도 따라올것 같은데...
올해의 계획이라면 터잡기 공부 다 마치고 전에 어느님이 권했던 것처럼 ort로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제가 가장 어려운게 문장의 포인트라고 해야되나? 억양을 모르겠어요
테잎이 있거나 발음듣기가 있는건 어떻게든 연습하면 되는데 테잎없이는 의문문같은 경우 끝을 올려야되는지, 어디를 강하게 읽어야되는지..
등등 참 어렵네요.. 무조건 많이 듣는게 최고의 방법이겠죠?
6월이 되니 좀 서글퍼져요.. 벌써 올해도 반이나 지나버리는구나 싶어서...
남은 반년이라도 아쉬운 마음 들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죠..
모두들 화이팅하시구요~ "나"가 행복해지는게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는거 잊지 마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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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마무리하며..
"난 토마토 절대 안먹어"-식습관에 관련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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