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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후니맘 등록일 2012-09-24 03:36 조회수 1,492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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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때 가훈적어오란 숙제를 받아서 아버지께 여쭈었더니
아주 심사숙고 끝에 "미래를 생각하고 현실을 충실히 살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냥 학교 숙제로 끝날 줄 알았던 가훈이 그 때부터 제 맘에 콕 박혀가지구..
항상 미래를 생각하고 오늘을 사는 습관이 잡힌 거 같아요.
그런데 내 가정을 꾸리고 나서의 그럴듯한 가훈은 없네요.
뭐든 걱정이 많고 부정적인 남편을 둔 탓에 아마도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라던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라던지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 라던지.. 뭐 그런 가훈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아이들한테 멋진 가훈을 만들어 주는 것도 정말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