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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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이표방 대문 활짝 열어용~~~ ^^
아이린 6살쯤인것같아요.. 우연히 [밥상머리 작은기적]이라는 SBS스페셜 다큐멘터리를 시청한적이 있어요..
워낙 유명한 다큐여서 보신분들 많으시죵?! ^^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서 밥을 먹고 그 밥상머리에서의 대화가 작은 기적을 이루게되는...
밥상머리교육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랍니다. 그 방송후...책도 출간되었지요...
전 그중 이책을 구입했네요. [집밥의 힘]
이 책은 저를 꾸짖는 책 같아요~~ ^^;; 밥하기 귀찮을때... 이 책보면 정신이 번쩍들거든요 ^^;;
2년전 구입한 책이지만.. 꾸준히 들춰보는 책중 하나네요... 게을러진다 싶음 꼭 이책을 보게되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대단한 변화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집밥 먹이려고 좀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 매번 식사시간이 가까워지만... 귀찮은날이 더 많긴하네요 ~~ ^^;;)
못보신분들 꼭 읽어 보셨으면 해요~~ !
우선 잘(양질의 음식 ^^)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건강하고 몸이 건강해야 삶이 건강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뭐.. 다 아는 이야기라고 넘기실지 모르겠지만요..
책을 보며 느끼는건 분명 다릅니다. 그냥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상식인데 실천하긴 쉽지않지요... 이책 보시고 다시 한번 집밥의 위력을 느껴보시길~~~
대단한 정보, 대단한 교육엔 좀 부족하더라도 엄마니까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챙겨줄수있는것.
집밥!!!
실은.....☞☜... 요즘 제가 다시 꾀가 나네요 ^^;;; 그래서 책장에서 다시 이책을 꺼내 읽고 있어요^^;
에고고~~~ 요리 잘하시는 분들, 뚝딱 뚝딱 쉽게 한 상 차리시는 분들 정말 부럽사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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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도서관에서 요리책 빌려왔쟎어요 ㅋㅋㅋ
책제목이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최고의 가정요리] 랍니다 ㅎㅎㅎ 제목이 확~ 끌리죠잉 ㅋㅋ ^^
그중 한 레시피가 참 맘에 들어 살짝 올리고 마무리할께용~~ ^^
점점 간단한 레시피에 더 눈이 가는 작기인지라 ~~ ㅋㅋ
퓨전불고기(?)인 것 같아요.
요리책엔 불고기 덮밥이라고 나와있지만 재료가 좀 다르더라구요...
아이들도 울남표니도 넘 맛있다고 했답니다. ^^
밥위에 얹어 덮밥처럼 드셔도 맛나고, 울집처럼 요로코럼 따로 접시에 담아서 드셔도 되어요.
무척 간단하니 한번쯤 꼭 도전해보시길~~~ ㅎㅎㅎ ^^
기본재료 : 쇠고기 (불고깃감)200g, 양파1개, 버터 1큰술, 깻잎 3~4장( 전 버터넣는걸 까먹었어요 ㅋㅋ 그래도 맛있던걸요 ㅎ )
소스재료 : 토마토케첩 6큰술, 양조간장 1큰술, 겨자 1작은술 생강즙 1/4작은술, 꿀 1큰술, 후춧가루약간
1. 볼에 소스재료를 모두 섞어요. .케첩의 단맛에 따라 꿀의 양을 조절해요.
2. 양파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다가 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3.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1의 소스를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졸이듯 볶습니다.
4. 불을 끄고 버터를 넣어 섞은 다음 접시에 올리고 그위에 깻잎을 채썰어 얹어냅니다.
이 음식의 포인트는 토마토케첩, 겨가, 깻잎이어요.. 고기를 깻잎과 함께 먹으면 절말 환상적인 맛이 나요.. 그냥 고기만 먹는거랑은 완전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아이표방님들~ 오늘 저녁 불고기덮밥 밥상에 올리시면 어떨까요?!!
운동하고 나오는데 부슬부슬 가을비가 내리더군요~~
갑자기 이노래가 떠올라 울 아이표방님들과 함께 듣고파 올리고갑니다용~~
오늘도 행복 가득가득한 하루 되셔용~~ ^^
gina3340 
[1,2학년 수요일 아이표방] 가을비가 와요~ ^^
[책소개]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An I canRead # 1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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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 대니얼
퓨전 불고기....요거 요거 꼭 해봐야겠는디요^^
땡스 작기님, 좋은 말쌈, 맛난 음식 소개해 주셔서요 ㅎ
매번 스맛폰으로 좋은 글 읽기만하고 쏙 빠져나가는 저, 반성하고 수정하겠습니다!(군인버전)
우리 대니얼군도 오늘 가을 소풍 가서 조금 전에 돌아와 태권도장 보냈습니다.
김밥 8줄 싸서 지금 3줄 정도 랩에 싸서 남겨져 있네요.
아이들 소풍 간 사이 엄마들은 모여서 아이반 청소도 하며 교실 풍경을 두루 둘러보며 수다 떨고 점심 같이 먹고 또 수다 떨고 아이들 귀가하는 것 맞아주며 모처럼 평화로운 가을날을 만끽했네요.
태권도도 그렇고 피아노도 그렇고 처음에는 취미로, 건강을 위해 시작했는데,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3월부터 시작해 8개월째 접어드는데 태권도는 무쟈게 좋아하고 또 유연성이나 몸동작도 좋아진것 같아 괜찮은데....피아노는 아이가 가기 싫어하고 핑계를 만드네요. 초반 시작할 때는 보통보다 뛰어나다고 하셨는데 흠 지금은 제 맘에 부족한 듯 합니다. 여러 가지로 노력해봐야 겠네요.
아이랑 합의해서 3번으로 줄였는데 엄마맘은 다시 다섯번으로 늘렸으면 하네요.
이놈의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