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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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엄마입니다.
내년에 중학교에 가는데 올 여름부터 학부모가 아니고 엄마이고 싶어서
다니던 영.수 학원 안보내고 하고싶은것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수학선행이 특목고가 아닌데 굳이 마니 진행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용기좋은 생각에 6-1때 중학수학7-나 들어가고 있어서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영.수 학원갔다오면 책이 다 뭡니까. 피곤에 찌들려서
제 눈치보다 잠자기하죠. 영어는 성문기초 거의 끝나가고 있었네요.
멀리보는 교육하고파 책읽기에 들어갔죠. 전에도 마니 읽은게 아니었기에 늦다
싶을때가 가장 빠르다잖아요. 그래서 시간을 주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책은 틈틈이 습관이 잡혀가는듯 한데 한편으로 학습진도 때문에 고민이 생기네요.
이대로 가도되나 모두들 용기대단하다고 하구요. 저도 뭘 믿고 이러나 싶기도 해요.
저희 아이 수준은 주는대로 먹는 아이, 굳이 엄마가 평하기는 그렇지만 상에하 정도는
되는 듯 해서 약간은 자신감은 있네요. 조금 쉬어도 따라갈 수 있으리라고
현재 영어는 집듣1시간 수학은 안하구 있구요
저는 중1때까지 이대로 진행하고 싶은데 이대로 가도되나 걱정되서 선배맘들 조언구해요.
학원 샘님들은 "그럼 늦죠"가 100%로 답변이구 주위분들도 현실을 따르라그러시구
여기 쑥회원님들도 학원에 안가시더라도 집에서 계속들 진행하셔서 불안하네요.
저는 아이가 원할때를 기다리는데 어떨까요.
두꼐맘 
예비중 방학기간 공부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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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가치관 정립이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이말도 옳고 저말도 옳지 않겠어요?
부모가 잡은 키가 아이라는 뱃머리를 좌우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