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제가 알기론..

제가 알기론..
글쓴이 은하수 등록일 2003-02-10 14:56 조회수 2,976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726

제가 알기론..

글쓴이 은하수

등록일 2003-02-10 14:56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726

등록금 문제는 잘 모르겠구요
저두 한때 관심이 있어서....그 곳 홈피를 찾아 둘러 봤었는데
참....찹찹하더군요..정말,,음..선택 된 아이들이라고나 할까.

말씀 하신것 처럼 80%이상이 조기유학의경험이 있는데
이건..집안이 빵빵해서라기 보단,,,(뭐 아주 아니라곤 할 수 없지만)
대부분 그 부모들이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따거나.
외국에서 나머지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런 공부는 20대에 끝이 나지 않잖아요
중간에 결혼하고 애 낳고...외국으로 나머지 학위따러 나가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럼 큰애가..유치원 생활을 외국에서 하게 된다거나
작은애가 자동적으로..미국 영주권을 획득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거진 그런 경우에요...일부러...애만 따로...조기유학 같은거 보내진 않는거 같아요

엄마 아빠들이 대부분 박사 들이다 보니..
부모님이 자기 담임인 경우도 생기고..
선생님들도 공부 엄청 해야 된다더군요..
아이들이 질문하는 내용이 박사수준으로 하기 때문에
자칫...어른 싸움 나기때문에...

수업은 100% 영어로만 진행 하더군요..
그외..특기 수업이라 하여..운동을 한가지씩 하는 걸로 압니다
검도 하는 여학생의 모습이 참 부럽더군요..

엄마들 사이에선...서로 전공 한 과목을 내세워
돌아가며 과외를 시켜준다고 합니다.
영어 전공 한 엄마랑...수학 전공한 엄마랑 만나는..그런 식이죠.

단지 애만 똑똑해서...들어가기엔....주변 환경이란걸..무시할 수 없겠던걸요

제가 사는 곳은..좀 부촌이라...(곧있으면 이사갑니다..적응 안되서..ㅜ.ㅜ)

과외 합니다..같은거 붙여놓잖아요...그런거 보면..

민족사관학교 외 특수학교 진학반 이라고 해서..따로 반을 모으긴 모으더라구요..

되겠다 싶은 아이들 위주로 따로..교육을 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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