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월이 시작되나봅니다
지난 주 첫째의 졸업식과 아이들의 독감,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정신없이 보냈더니
어느새 2월의 끝자락에 섰네요
아이들 셋이 복닥거리는 아직은 정신없는 와중이라 ㅎㅎ
아직 봄 맞이 계획을 별달리 세우지 못했습니다
이번주는 중학교 입학식이 있어 왠지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막내는 병설 유치원 7세반 진급날이 다음주 월요일이라
아직 일주일 더 엄마랑 집에서 놀거랍니다
3월 2째주는 되어야 뭔가 차분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길것 같아요
여러분은 봄 맞이 계획 세우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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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중국어 공부는 솔직히 방학 동안 시간내어 책 펼치기가 정말 힘들었거든요
겨우 수업 준비를 하는 정도로 해왔으니
아쉬운 점이 많았네요
저번주 맛있는 중국어 레벨2 - 4과 공부했어요
~ 할수 있다, 과거형 과 ~할 계획이다 등의 표현을 배웠는데
책 보고 읽는 것은 그럭저럭 하겠는데 입 밖으로 나오는 과정이 쉽지 않아요 ㅡ.ㅡ
자꾸 말하고 연습해야되는데 ㅎㅎ
막둥이까지 유치원 가고 나면 2째주부터 정신 차리고 해야겠어요 ㅋㅋ

아이들 중국어는 매일 리틀스마티 보는 것으로 맥을 이어가고 있어요
드디어 막둥이도 Day 101 에 들어섰습니다
하루 하루 하는 것은 표시가 나지 않는데
이렇게 뭔가 꾸준히 하면 돌아보게 되는 날도 꼭 오는것 같아요
에이미는 Day 175 까지 했어요 260일까지 있으니 아직 많이 남았어요 ^^
날짜 표시가 되니 둘이서 몇일꺼 했어? 뭐 나와?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살짝 경쟁도 되어서 좋아요 ㅎㅎ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저는 남편 팔짱을 끼고 ^^
도서관에 빌린 책 반납하러 가자는 핑계로 산책을 다녀왔어요
벌써 봄 기운이 느껴질 정도로 포근한 날이었네요
자전거를 타고 저 멀리 셋이서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 많이 컸구나~~
예쁘게 자라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점심 먹고 바로 나온 터라 배는 부르고해서
매번 가서 먹는 분식점은 오늘은 패스하고
다같이 아이스크림 사 먹었어요 ㅋㅋㅋ

도서관 앞 놀이터에는 요런 긴 시소가 있어요
갑자기 아빠가 하는 말
우리 다 같이 시소 탈까?
5명이 앉아 시소를 타면서 깔깔
오르락 내리락 ~
발을 높이 들고 몸으로 시소 움직이기!! 하면서
얼굴이 빨개져라 용을 쓰며 시소를 요동치게 했는데 ㅎㅎㅎ
잠깐 이었지만 마음이 뻥 뚫리는 듯한 진한 즐거움과 행복감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아요
행복하다는 말은 이럴때 하는 말이겠지요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어도, 가슴 한 켠에 걱정거리가 자리잡고 있어도
행복할 수 있는 건
사진 속 당신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그 행복 잊지마시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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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러나라 국기 색칠하기 자료 공유합니다
중공맘과 아이들 - 새학기 맞이 계획을 세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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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국어를 하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자극 받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