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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SQR #37

글쓴이 행복마미

등록일 2012-11-14 08:57

조회수 2,560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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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제출하려고 들어오니 대문이 열려있지 않아서

그냥 제가 대문을 열어봅니다.

한여름에 시작한 우리 4기 SQR도 어느 새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 있네요. 새삼스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주말에는 저희 친정 가족여행으로 강원도 홍천엘 갔었는데

팔봉산 등산으로 여덟 봉우리를 재미있게 넘었어요.

첨엔 힘들더니 능선을 타고 쭉 봉우리들을 넘다보니 힘든지 모르고

어떤 성취감 같은 시원한 기분도 느껴지고 넘 좋았답니다.

모든일이 그런것 같아요.

첨이 힘들지 어느 정도 괘도에 오르면 그냥 내달리게 되는거요.

우리도 처음 갖았던 기대와 적극성을,,,

힘들지만 다시금 가다듬으면서 천천히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서로 힘이 되어주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도록 해요~

꾸준함이 정답이란 거 우린 너무 잘 알고 있잖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하기예요~ 약*속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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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Amy맘 2012-11-27 22:36 

10번 초3 Jake입니다.

 

숙제 넘 많이 늦어서 숙제검사에는 늦어졌네요.. 제가 깜빡해서리.. ㅠㅠ

Jake에게 넘 미안하네요..

그래도 숙제한 거니까 올립니다.. ^^
쑥쑥광팬 2012-11-18 21:16 

21번 초4 지미

 

이번엔 정말 많이 늦었네요.

숙제 검사하시는 행복마미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지미도 아직 반강제로 합니다.

 
humanmi 2012-11-18 17:09 

8번 초6 프리다

 

드뎌 터졌습니다

프리다 울고 나 소리지르고

윽 맘 같아선 ~~~~~

몇시간째 들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 그리 되었다는...

너무 하기 싫은가 봐요

다른맘들은 어떻게 달래시나요~~~~
리나짱 2012-11-18 13:47 

7번 초4 폴

우리아이도 거의 1시간 걸립니다.

37번은 많이 어려워 하며 했습니다.

 
꽃밭가득 2012-11-17 14:46 

14번 진입니다.

 

이제는 시간도 거의 1시간이 걸리네요.

주중에는 시간이 없어서....토,일에 한개씩 하려고 합니다.
e지경 2012-11-16 20:01 

9번 초6 / 로버트

 

문장 외우기 이번주는 쉽지 않았습니다. 동생들도 잘 하고 있는데 ㅡ,.ㅡ ;

외워서 하기 보단 받아쓰기 했다고 하는게 나을 듯...
꽃밭가득 2012-11-17 16:00:04
계속 일자걸음으로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때론 십일자 걸음으로, 때론 팔자 걸음으로
빠르기도 느리기도....하여간 끝까지 완주 하는 거죠 ^^
로버트 홧팅 !!!
수현민준맘 2012-11-15 21:51 

16번 /초4 카디아리

행복마미님 말씀대로 여름에 시작했는데 겨울에 마무리를 잘 할수 있을까?

여기 계신 모든분들 모두 마무리 잘 할수 있도록 하자구요.

 

이번에 내용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네요.

스펀지에서 봤다고 하는데

5일동안 불같은 사랑을 하고 생을 마감했다네요.

울딸은 너무 무모하다는 반응이랍니다.

앞부분을 살짝 읽어보니 하루만에 결혼을 했더만요.

sqr이 참 좋은 이유는 좋은 책도 읽고 싶게 만드는것 같네요.

 

 
e지경 2012-11-16 20:07:39
카디아리 집중해서 열심히 한 모습이 참으로 당차보입니다. 멋져요!!
꽃밭가득 2012-11-17 16:01:37
넵...모두 힘내자는 말씀에 만땅 공감입니다.
humanmi 2012-11-18 12:33:12
다들 이렇쿠럼 열심히 하는데
울딸 쩔쩔매고 있어요 하기 싫어서
본보기로 보여 줘야징~~
카디아리 넘 잘했어요^^
모니타 2012-11-15 19:32 

#5 초3 크리스틴

 

행복마미님이 대신 대문 열어주셨네요.  지난주 제 차례일 때 잊어버릴까봐 긴장되던데요...ㅎㅎ

울 크리스틴은 요즘 맘이 영 딴데??? 가 있는 것 같아요.  참다 못해 슬그머니 잔소리를... 안한다고 해놓고... 갑자기 겨울이네요.  아이들 기침 소리만 들어도 깜짝깜작 놀래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수현민준맘 2012-11-15 21:55:48
이제 추운 겨울이 되었네요.
어제 두꺼운 외투를 찾아 놓았어요.
정말 감기 조심해야겠어요.
크리스틴도 열심히 잘했으니 칭찬합니다.
e지경 2012-11-16 20:14:52
해도 해도 너 ~ 무 잘 하고 있는 크리스틴!! 에게 저는 하늘 보다 더 땅보다 더 칭찬 뿐 입니다.
모니타 2012-11-18 19:35:59
여러분의 격려 감사합니다. 그 힘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요.
may queen 2012-11-14 20:16 

18번 초4 올리비아

행복마미님 다음이 제가 대문여는 순서라 깜짝 놀랐네요.

배려심 많은 행복마미님 감사요~

진짜 sqr하는 사이 여름, 가을이 가고, 어느새 겨울문턱이네요.

지금까지 같이 온 녀석들과 울 올리비아도 새삼 기특하네요ㅎㅎㅎ
수현민준맘 2012-11-15 13:48:41
그러게요. 벌써 계절이 바뀌고 있지만
우리 sqr은 현재 진행형이네요.
끝까지 화이팅하고 올리비아 항상 칭찬하고 싶어요.
모니타 2012-11-15 19:34:12
어쩜 이리 글씨를 멋지게 쓸까요? 울 크리스틴도 내년에 4학년 되면 이렇게 될까요??? 올리비아, 아줌마가 칭찬 드립니다!!!
즐거운수다 2012-11-14 16:13 

29번 멋진여우

대문 열어주신 행복마미님 감사해요.

이번 주제는 로미오와 쥴리엣이죠.

아이가 내용을 읽어보더니 쥴리엣 너무 이쁜척하는거 아냐?

여기 나오는 로미오 표정은 침 흘리는 dog 표정쯤 될까?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 뭔지 모르는 아이의 평이랍니다.

ㅋㅋ~

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들 챙기세요.

 

 
may queen 2012-11-14 20:20:40
ㅋㅋㅋ 첫 눈에 뿅 반한다는 느낌, 이 나이먹도록 저도 잘 모르는데요^^
헛나이를 먹은 거죠. 제가요~
멋진 여우는 오늘도 열심히 숙제를 마쳤네요.
꼼꼼하게 공책에 적어놓은 거 보니, 멋집니다!!!
수현민준맘 2012-11-15 13:53:20
멋진 여우의 평을 들으니
멋진 여우 성격이 털털하고 쿨할것 같아요.
여자성격보다는 멋진 언니스타일.
오늘 웍식도 시원스레 잘 했구만요.
행복한고민 2012-11-14 14:53 

25번 초5 줄리

대문 열어주신 행복마미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숙제 올리는 것도 일인지 자꾸만 늦어집니다.(반성반성ㅠ.ㅠ)

오늘도 바람이 쌀쌀하니 조금 추운 날씨네요.

겨울이 성큼다가 온듯해요.

월동 준비로 전기장판 왕짱 큰걸로 하나 사들였는데

만족 대만족이네요. 요 장판으로 겨울을 따시게 나고 싶어요.

 

 

 
humanmi 2012-11-14 16:03:20
댓글을 다는게 얼마만인지 저야 말로 반성 반성.
우린 아직 35에서 머물고 있는데 반성이라뇨
이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줄리는 꼼꼼하게 여전히 잘 하네요~
즐거운수다 2012-11-14 16:14:20
마음도 몸도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may queen 2012-11-14 20:24:49
그럴수도 있지요. 저는 더 늦는걸요~
그래도 숙제 한 개씩 올릴때마다 왜이리 뿌듯한지....
실력도 비례해서 날마다 쑥쑥 번창해주시면 좋으련만ㅋ
열심히 하고 있는 줄리에게 칭찬을 한가득 날립니다~~~
수현민준맘 2012-11-15 13:58:58
행복한 고민님 따땃하시겠어요.
저도 나이가 드는가 겨울되어가니 뜻뜻한 바닥이 조으네요.
줄리도 열심히 했으니 칭찬 많이 합니다.
행복마미 2012-11-14 14:39 

17번/ 초5 소피아

제가 모르고 대문에다 과제를 올렸네요.ㅎㅎ

댓글에다 다시 올려요~^^

 
행복한고민 2012-11-14 14:54:18
소피아 이번에도 열심히 잘 했어요.
빼곡히 쓴 글씨처럼 실력도 쑥쑥 늘거예요^^
humanmi 2012-11-14 16:05:28
행복 마미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어찌 이리 꾸준히 잘 하실수 있는지 부럽기만 하네요
늘 열심히 하는 소피아 칭찬 듬뿍 날립니다
즐거운수다 2012-11-14 16:19:21
소피아, 늘 한결같은 마음이네요.
차분하게 최선을 다한 모습입니다.
may queen 2012-11-14 20:28:23
본받을점 많은 행복마미님~
꾸준히 성실히 자기몫을 해내는 소피아~
모두모두 칭찬합니다^^
수현민준맘 2012-11-15 14:02:22
부지런한 행복마미님부터 칭찬 받으셔야겠어요.
소피아도 sqr처럼 회가 거듭될수록 실력도 날도 쌓여가리라
믿습니다.
휘하맘 2012-11-14 10:02 

19번 초3 Huey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오늘은 특히 더 추운거 같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행복마미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강원도 여행 부럽습니다

누가 어디 놀러갔다왔다는 소리들으면 엉덩이가 들썩거려요

놀러가고 싶어서 ㅋㅋ

등산이 힘들었겠지만 재밌었을거 같네요

 

이번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네요

오우 깊이가 있는데요

책을 사줄까하고 검색해봤는데 아직 망설이고 있답니다

과연 이해를 할까 싶어서요

혹 읽히신분 있으시면 반응 좀 올려주세요^^

다들 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행복마미 2012-11-14 14:42:53
휴이도 부지런히 올렸네요.^^
저도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보고 괜찮다 생각이 들었어요.
어느 출판사 꺼 검색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이번 과제도 열심히 해 낸 휴이를 칭찬합니다~
행복한고민 2012-11-14 15:06:14
모범생 우리 휴이 웍싯이 일찌감치 올라와왔네요.
잘했어요 휴이! 앞으로도 화이팅해주렴^^
SQR 하면서 책이 한번씩 탐나는 경우가 있죠?
아이가 사달라고 할때도 있고...
도움은 못 드리지만 좋은 결정하시길 빕니다.^^
humanmi 2012-11-14 16:09:54
이번에 로미오와 줄리엣 이군요
책까징 찾아보는 여유
배워야 할텐데...
저도 도서관에 함 다녀와야 겠네요
Huey 넘 잘했어요
즐거운수다 2012-11-14 16:33:07
아이가 이런 류의 소설 좋아한다면 다른 아이들 반응은 살피지 않아셔도 될 듯 합니다.
단, 아이의 독서수준이 책의 수준과 맞았을때 읽는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may queen 2012-11-14 20:32:21
휴이가 sqr 할 때 모습이 가끔 궁금합니다.
왠지 남다를 것 같아서요^^
오늘도 열심히 숙제한 휴이~ 많이많이 칭찬합니다~
수현민준맘 2012-11-15 13:44:40
남자 아인데도 가리는것없이 잘 읽는가 보네요.
역시 Huey 멋지네요
오늘도 성실히 잘 했군요.
미니쉘75 2012-11-14 09:33 

sqr..요글을 넘 늦게 봐가지고요...ㅠㅠ

어찌 가입을 하면 되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humanmi 2012-11-14 09:17 

아~~~37번 보고 깜놀랐습니다

제가 37,38 대문지기인데 난 분명 담주로 알고 있었는데....

또 날짜 계산을 잘못해나 봅니다 흑흑흑

세계사도 그랬는데...

왜이리 정신을 못 차리는지...어쩌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행복마미님 글고 4기모두.

낼은 잊지않고 아침일찍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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