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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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월요일 어쩌다 방문한 [1,2학년 아이표방]에 뭍어 갈려다가 딱 걸린 대문지기 주얼맘입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오늘도 아이들의 주말 얘기 마구 마구 풀어놔 주세요~
주얼이네는 학교에서 토요일날 토요미술 공개수업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티셔츠 꾸미기 수업있었는데 저학년 아이들이다 보니 다들 서툴러서 선생님 손이 많이 가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시간동안 떠드는 아이 혼자서 열심히 하는 아이 다양하더군요.
가끔 토요미술 시간에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하였는데 수업시간 내내 뒤에서 뭘 하는지 본 건 첨이었거든요. ^^
주얼이 열화중입니다. ㅋㅋ
미술 수업을 마치고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교육의 흐름(?) 책은 뭐가 좋은가 요즘 엄마들이 열광하시는게 뭔가 이런걸 보고자해서 다녀왔습니다. 주얼이 책 몇권이랑 둘째녀석 좋아하는 퍼즐, 동화책 몇권을 싼 가격에 구입해 왔습니다. 주말을 어찌 보냈는지 그냥 휙휙 지나가네요.
이번주는 캠핑 얘기 좀 할께요. 제가 영어공부 노하우가 아직 없어서 이해해 주세요~
1. 캠핑 장비 얘기부터 할까요? 캠핑을 떠나려면 우선 장비가 있어야 해요. 장비는 텐트가 준비되어야겠죠? 주얼이네는 첨에는 뭣 모르고 시작해서 시작할 때 계절이 여름이어서 4계절용이 아닌 일반 텐트를 구입했어요. 그러다가 가을이 온거죠. 가을이 되니 밤에는 캠핑장이 춥워요. 생각보다 많이요. 그래서 고민 끝에 4계절용 텐트를 추가 구입했습니다. 혹시 캠핑족이 되어보고자 하여 텐트를 구입하실때는 반드시 4계절용으로 구입하세요~ 어차피 또 구입하게 되니까요.ㅋㅋ 저희처럼
>> 텐트 종류
1) 돔형텐트
제일 기본적인 형태의 텐트입니다. 주얼이네도 3년전에 이 형식의 텐트를 구입했습니다. 4인가족이 쓰기에 가장 적합한 텐트라고 합니다. 한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2) 캐빈형텐트
돔형과 반대로 각이지고 네모난 형태입니다. 천장이 높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가능하답니다.
하지만 각이 지다보니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고요.
3) 팜업형(원터치)
참 쉽죠잉~
텐트를 바닥에 던지면 텐트가 펼쳐져요. 텐트설치가 어려운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있고요. 크기가 작고 천장이 낮기 때문에 가족단위보다는 1~2용으로 적당해요.
4) 리빙쉘
잠을 자는곳과 조리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거실이 합쳐진 텐트라고 보시면 되요. 주로 여름보다는 추운 겨울에 많이 사용하는 텐트인데 텐트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보니 텐트 크기가 커서 초보자에게는 설치가 어려워요. ^^ 저희도 두번째 산 텐트인데 설치가 어려워서 첨에 칠 때 3시간이나 걸렸어요. ㅋㅋㅋ
5) 인디언식텐트
인디언식 텐트는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이죠~ 중앙에 중심대가 있어서 성인의 키도 충분히 커버하는 높이를 자랑하고 안락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저희도 요 텐트 하나 구매할까 고려중입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타일이구요.
여기 없는 것중에 요즘에는 차량위에 설치할 수 있는 텐트있구 종류가 무궁무진해요.
저의 짧은 지식으로 텐트 종류 몇가지 소개해드렸어요. ^^
이번주는 교육주간이어서 제가 중간 중간 교육을 들어가게 되어서 글이 자꾸 토막토막일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수요일날은 저희가 다녔던 캠핑지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피곤하지만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하시구~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주말 이야기도 나누고 해보아요~
책소개 들어갑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중에 '공부 질문' 이라는 책인데요. 날마다 반복되는 질문들중에 잘못된 질문과 이렇게 아이에게 질문했을때의 행동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오목조목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아이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부모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라서 ㅋㅋ 애들 책읽으라고 하고서 엄마는 TV를 보고 있다면 과연 아이가 책을 읽을까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면 좋을것 같아서 소개드려요~
오늘은 끝~ 수요일 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디올 
[1,2학년 아이표방] 월요일-누구나 함께
[1.2학년 아이표방]금요일-누구나 함께해요~^^*(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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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 벤자민
주얼맘님네처럼 캠핑 한번 가보고 싶은 가족 여기또 있어요~~~~~
캠핑에 돈 많이 든단 얘기는 들어봤는데... 그래서 우리가 캠핑을 못갔나???ㅎㅎ
캠핑장 얘기 수요일에 또 들려주세요~^^*
저도 유교전에 갔었어요.(아이들과 남편은 시댁에 보내고 간만에 저만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흐흐)
그냥 노부영부스에 사람들 만나러요 ㅎㅎ
(노부영 팜플렛에 울집 꼬맹이들 3년전의 사진이 이쁘게 실렸더군요~^^ )
이번 유교전에선 책보다는 교구에 사람이 몰렸다나봐요...
아이표방에는 재주많으신 분들 참 많아요~
주얼맘님도 알고보니 캠핑전문가셨군요~~~~~~~~~~~^^
양파처럼 한꺼풀 벗겨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주얼맘님일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