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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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쪽글 쓰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 오후에 주얼이 상담이 잡혀있구요. 둘째 유치원 입원상담도 있네요.
저는 주중에 수요일이 젤 좋습니다. 수요일만 지나면 한주가 금방 가기도 하고 수요일씩이나 지났는데 이번주도 잘 넘길 수 있겠구나 이런 안도가 드는요일이거든요. 물론 쉬는 토요일, 일요일로 제일 좋지만요. ^^
여러분의수요일은 어떠신가요?
즐거우신가요? 행복하신가요? 아이표방 아이들은 어떤가요? 감기로 고생하는 혜자매, 데이빗,헨리, 유행성 결막염에 걸린 아이린 어서 빨리 낫기를 바라고요. 또 축하 할일도 많죠. 국기원 심사 통과한 혜자매, 서원예원맘님 둘째 유치원 당첨 등등….
주얼이는이번주는 할머니와 전쟁중입니다.
요녀석이요새 꽤 나는지 아님 성장통인 사춘기 비스무리한건지 반항을 하네요.
할머니는안쓰러운 마음에 야단도 잘 안치시고 그래서 제가 나섭니다. 중재역활 주얼이에게 할머니에게 서로의 얘기를들어주고 마음 쓰다듬어주기, 맞장구쳐주기 저의 소심한 말발로 어떻게 어떻게 메꿔가기는 하지만 가끔 힘들기도하네요. ^^
아이표방아이들은 어떤가요?
이렇게전쟁중일 때 좋은 해결방법이 있나요?
자~ 드디어 캠핑의 세계 그 두번째 캠핑장비가 준비 되었다면 어디로든 떠나면 됩니다. 아래 소개해드리는 곳은 주얼네가 지금까지 가본곳중에 몇 곳 소개합니다.
1) 봉평아트인아일랜드
펜션과캠핑장을 함께 겸비한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쪽은 소나무로 우거져있어 경관이 아주좋고 주위에 개울이 있어여름에 가시면 물놀이도 할 수가 있구요. 이곳의 장점은 주인 아저씨의 텃밭에서 깻잎도 따고 토마토도따다 먹어도 된다는겁니다. 여기서 따온 고추는 아주 일품이랍니다. 하지만가격이 무지하게 비싸다는거 ^^
2) 연인산다목적캠핑장
경기도가평이라 거리가 가깝죠. 여기도 오토캠핑장과 모빌홈이 함께 있습니다.이곳은 국립자연휴양림인데 화롯대가 사용가능하구요. 텐트를 칠수 있는 공간인 데크가 밀집되어있지 않아요. 화장실이나 개수도도 멀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하지만테크 크기가 작아서 저희처럼 리빙쉘형 텐트를 칠려면 어렵습니다. 그리고 캠핑장에 나무가 없어서 휴양림맞나? 하는 느낌 듭니다. 그래도 금요일 반차내구 갈 수있는 곳이라 매력있습니다.
3) 원주 치악산 금대계곡 캠핑장
치악산국립공원금대지구에 자리한 야영장이예요. 사이트까지 자동차가 진입하여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하구요. 야영장 내에 나무 그늘이 많고 밥 먹는 테이블 위에는 밤나무가 울창하답니다.여기서는 지대로 산림욕 하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랑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4) 강원도 영월 느티나무쉼터
다녀본 캠핑장 중에서 시설면으로나 주인장의 친철도는 아주 높습니다. 캠핑장 주변에는 맑은
계곡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주위 울창한 소나무 숲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동하여서 구경 할만한 곳이 없어서 체험위주의 여행을 계
획 하셨다면 삑~ 물론 다들 차로 이동하시니 불편함을 조금만 감수하시면 됩니다. ^^
5) 산음자연휴양림
여름철 휴양림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습니다. 경쟁율이 마의속도를 능가하는
것 같것든요. ㅋㅋ 저의 능숙한 클릭질도 소용이 없더랍니다.
하지만 가을이나 지금처럼 추울때는 한가하고 산책하기 좋아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휴양림들중에 산음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목의 마을과 산들은 한폭의 그림처럼 멋지답니다.
6) 대야산자연휴양림
7) 강원도새막골캠핑장
8) 강원도두타산자연휴양림
이렇게 길게 캠핑지에 대해서 썼는데 사실 이거보다 우리나라에는 갈곳도 많고 볼곳도 많아요.
더 많은 곳이 있지만 대략적으로 ㅋㅋㅋ 줄이면서
다음주 대문지기를 어찌해야 하는지요? 제가 지명하는건 어렵고 새로 시작하시는 아이표방 어머님들 다음주 멋진 대문 열쇠 드립니다. 지원하세요. 아주 재미있어요~ 물지도 않아요~
제이제이마미 
JJlove 
세계사 5권 26~27
[1,2학년 아이표방]수요일 – 누구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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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글을 쓰면서 등록을 안해서 글을 여러번 쓰게되네요
어제도 썻엇는데 글이 없는걸 보니 또 댓글등록을 안눌렀었나보네요ㅠ.ㅠ
어제는 해리의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1학기때는 얌전하던 아이들이 어제는 1년이 다되어가니 선생님도 안무서워하는지 산만하고 또 버릇없는 모습도 보이고...
수업 참관하면서 화가 나더라구요
수업후 엄마들과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니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던데...
아무래도 오늘 아이들 선생님께 혼날것 같다는 예감이....^^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