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들움님의 글입니다.
요즘은 기계가 좋아져서 의사들도 기계만 잘 다루면 의학지식 만약 별로 없다고 해도 의사 할 수는 있습니다. 컴이 좋아져서 우리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요.
"의학지식이 없어도 기계만 잘 다룬다면 의사할 수 있다"는 생각은 대단이 위험한 오만이네요. 요즘 복강경이다. 로봇수술이다, 물론 첨단의료기술 많이 발달해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대한 생리의학지식없이 어찌 의사를 할 수 있나요?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님의 생각에 아찔합니다. 기계만 잘다루는 의사한테는 절대로 치료받지 않으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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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자료]수능 다의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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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병명을 다 알 수 없는 것..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수 있는 일입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죽자사자 밥굶어가며 공부하고, 명절을 도서관에서 밤을 새가며 미친듯이 공부해도 사람의 몸을 사람이 다 알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병에 대해 마스터 한 신과같은 의사가 환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진료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휴일에도 상태 체크해가며 마음 한구석을 병원에 두고있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버들움님이 하셨던 기계가 의사의 역할을 다 대신할 수 있다는 비유는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많이 들었던 얘기중에 하나는 소화가 안된다고 하여 병원을 찾거나 배가 아프다거나 하는 환자중에 검사를 해보면 멀쩡한 환자가 많이있다고 하더군요. 조금 깊이 얘기해 보면 정신과쪽에서 치료를 받으면 호전 될 분들도 많이 계시답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몸이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 정신과쪽의 처방으로 몸의 병도 낫는다고요.
님.. 사람의 몸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기계보다 정확치 않을 수는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님의 얘기가 무슨 의도로 하신 건지 짐작은 갑니다만 어떤 말씀을 하실때 그 것만이 진리인 것 처럼 단정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