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여 조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올해가 벌써 다 지나갔어요.
며칠 지나면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이 또 주어지네요. 나이 한살도 서비스로 주고요. 켁~~~
아직 30대 후반이지만 나이먹는게 슬퍼요.
제가 쑥쑥에 쓴 글을 검색해보니 아이표방 대문지기한 글이 다네요.ㅎ
올해 1월 둘째주에 새해 다짐이란 글을 올렸었어요.
1. 버럭질 안하기, 화날때 3초 쉬었다 말하기
=> 요거 아직도 못 버렸네요. 지금도 버럭질도 많이하고 화나면 다다다다 말이 먼저 튀어나가요.ㅠ
2. 밥 안먹는다고 화내지 않기, 안 먹으면 쿨하게 치우기
=>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젠 기력이 딸려서 안 먹느다는 아이에게 따라다니면서까지 열성적으로 먹이지도 못하네요.ㅎㅎ
3. 인신공격성 말하지 않기, 비교하는 말하지 않기
=> 요것도 아직이네요. 단점이 보이면 자꾸 동생들과 비교하면서 말해요.
신랑도 그러지 말라고 경고줬는데도 잘 안 고쳐지네요.ㅠ
4. 하루에 3번씩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안아주기
=> 요건 이제 정착한 것 같아요. 조이도 저에게 와서 자주 안기고 뽀뽀해주네요.ㅎㅎ
그래도 네가지중에 두가지가 긍정적이니 올해도 반은 성공한 셈이네요.
내년엔 올해 지키지 못한 두가지를 꼭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표방님들은 올해 어떤 계획 세우셨었나요?
그리고 얼만큼 지키셨나요???
다같이 얘기나눠봐요~~~
참,,, 여러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부터 2학년들은 3,4학년 자주방으로 가시는 거 아시죠???
자주방은 월, 금요일날 문이 열린답니다.
글고 다음주 문지기는 디올님이세요~~~(부탁드려용...ㅎ)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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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아이표방 금요일> 모두 모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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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댄(대니얼)
헉! 안돼요...
많이 보지도 못했는데 사랑하는 언니 오빠들이 이사간다 구요...에잉, 서운해라...
저도 내후년에 훌쩍 큰 모습으로 합류할께요..
커피한잔콜님의 올해 새해 다짐 고대로 제가 2013년에 빌려 쓰면 안될까요? ^^
저도 사실 버럭질이 문제였는데 올해 많이 고쳐지긴 했어요...자의가 아닌 타의로요.
울 아드님이 벌써 제가 인상을 찌푸리면 울먹이면서 따져요. 말 내용에 신경쓰는게 아니라 제 목소리톤 얼굴표정에 먼저 반응을 보이는 고로 안 먹히더라구요..
그래서 두 번 반복해요.
한번은 욱해서 날카롭고 짜증나는 말투로, 그 다음은 아들의 무언의 압력에 못이켜 억지로 고운 목소리와 존대로 ~해주세요옹~~으로 마무리한답니다.
니가 도와주니 엄마가 넘 기뻐 ...어머나 대니얼이 엄마 깜짝 놀라게 해줄 것 같은데...아니 이런 것도 알아?..등등의 말이 훨씬 더 먹히는 아들입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