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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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대문 여는게 늦어졌어요
다들 봄방학은 알뜰히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흰 마냥 편히 자고 먹고 놀고 있습니다
요 몇일 추워서 방콕하다가 어젠 간만에 집 근처에 새로생긴 텀블링 장에 갔습니다
세녀석 (큐티랑 친구하나 언니하나) 이 열심히 뛴다고 하는데요
옆에서 뛰는 오빠들 반도 못올라가네요^ ^
노는것도 해본 녀석들이 하는것 같습니다
큐티는 요즘 바깥나들이 하는게 너무 좋다고 합니다
차 멀미가 심한 녀석이라 멀리 가지도 못하는데 너무 집에만 있었던게 답답햇었나봐요
남자 아이들은 밖에서 잡기놀이도 하고 이쪽저쪽 뛰어다니기도 하는데
여자친구들은 무얼하고 노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은 어떤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책들도 잘 읽고 수학 문제들도 열심히 풀고
이제 주말이니 간간히 머리도 좀 식혀줘야할텐데
마땅한 놀이가 없네요
어디 멀리 가는일 없이 짧은 시간 보내는데 유용한 방법들 알고 계시면
3.4 학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시렵니까~~~
햇빛 좋은 날 시원한 공기 마시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지는 주말 보내세요~~~
미야91 
[3.4 학년 자주방] 어서들 오셔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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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합니다
제가 바쁘기도 했고 글 다는 걸 잘 못해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글 적어봅니다
저희 애들은 남매다 보니 같이 놀다가 싸우기도 잘 합니다
다른 집 동생들은 잘 챙기는데 자신의 동생과는 늘 싸움이 끊이질 않네요^^
그래도 소꿉놀이, 레고, 가위바위보, 쎄쎄쎄도 하고 놉니다
크리스마스 때 선물받은 총으로 저격놀이, 십자수 만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가서 뛰어 노는 시간이 부족한 거 같아요
큰애는 합기도 가서 뛰어 놀기도 하니까 괜찮은데 작은 애가 합기도 쉬고 싶어해서 쉬었더니 방학 때 집에만 있었네요
심지어 어떤 날은 내복차림으로 하루종일 있기도 했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