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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베렌스타인 후기입니다.

글쓴이 섬아이맘

등록일 2013-02-22 18:08

조회수 2,883

댓글 2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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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렌스타인 베어가 8개월이나 되었네여

저는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정말 어렵더라구요

글은 별로 없는데 내용이랑 단어가 생소한게 많아서..

엄마가 무식한 티 낼수도 없고...

 

그러다 시간이 가니..

유라 혼자 듣기 한번, 읽기 한번만 해도 워크지 술술 써내는걸 보고

감동받고 신기하고 그랬답니다

 

1학년인 유라에게 일주일에 3번 힘들었을텐데도

정말 거의 모든 워크지는 다 했을정도로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특한 맘으로 이번주에 파티를 해주려고 생각중이랍니다

 

8개월동안 소중한 워크지 올려주시고 지도해주신

그리고 멘토처럼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어주신 홍박샘

 

부족한 유라 워크지에 항상 칭찬의 댓글로 힘을 주신 다른 맘들.

저는 그렇게 잘 못해서 미안한 마음 죄송한 마음 가득입니다

 

그동안 했던 베렌진행기는 가끔 제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는데여

심심하시면... 구경도

 

http://blog.naver.com/remi2019/150147690503

http://blog.naver.com/remi2019/150157157687

http://blog.naver.com/remi2019/150154778277

http://blog.naver.com/remi2019/150145407471

 

 

 

버리기 아까워서 모아둔 그동안 워크지

 

쑥쑥..베렌스타인베어 BB-no pollution  할때

그렸던 포스터

 

저와 유라에게는 정말 소중했던 8개월과 유라의 영어

 

외 제가 얻은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유라 동생 3살 동생(현재 4살)

 

누나가 하고 간 워크지에

영어로.... 자기가 공부한다고...

 

 

대박 동영상이 있는데 안올라가서

http://blog.naver.com/remi2019/150146553217

 

 

누나가 bb하는거 보고

혼자 cd넣어서 책펴고

집중듣기하는 척을  따라하더라구요

 

지금도 베렌스타인 베어 책을 좋아하고

베어베어 하면서

꺼내 보곤 한답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엄마표 한다고 잘하는 건가... 항상 의심했던 저..

궁금하면 500원 대신 달려갈 수 있었던 쑥쑥

 

진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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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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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이 2013-02-25 19:32 

1학년이 참 착실히 끝까지 완주하다니 축하합니다.~~

저희아이도 1학년~   듣고 읽기만 할 때여서 실력도 그래서 bb를 시도도 못했어요.~

유라 동생 집듣하는 모습이 어린데도 의젓합니다'

누나를 곧 따라잡겠어요. 

 

 

 

 
섬아이맘 2013-02-28 17:29:28
아직 한글말도 못해여 말이 안트여서 ㅋㅋ

요즘 알아? 몰라를 배워서리


엄마.. 닌자고 알아? 몰라?
맨날 물어본답니다
브이엠 2013-02-25 12:41 

ㅋㅋ 그래서 큰애만 잘 해놓으면 둘째는 공으로 먹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유라도 참 기특하지만 동생도 완전 기특 짱!!!입니다~ ^^

유라가 1학년인데도 누구보다 열심히 꾸준히 잘 따라와준게 너무 대견하고 장하고 이쁘네요.

섬아이맘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엄마에게도 폭풍칭찬 드립니다.

   
섬아이맘 2013-02-28 17:30:03
감사합니다

저에게 칭찬을 해주시니...

저도 칭찬받을 만한 사람이구나..싶어져서 눈물납니다
이런거 잊고 있었는데..
단한번의삶 2013-02-24 23:08 

동생이 4살인데,,,,집듣을 하는건가요?

와~~~정말,,,,대박,,,,,,입니다...^^

사실 큰애보다 효과보는게 작은애 같아요.

 

착실히 잘하신거 축하드리고 부럽네요^^

파일정리하는,,,,걸 보니,,,보통아니신듯 싶어요^^
섬아이맘 2013-02-25 09:30:56
청출어람이라고

둘째는 안시켜도... 왜그리 잘하고
해보려고 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여

파일은 그냥 순서대로 만 ..ㅋ

감사합니다
joah 2013-02-24 20:34 
이뻐라~~~~ 유라 동생 CD듣는 포스는 초딩인걸요?
열심히 한 유라와 섬아아맘님께 박수~!!! 짝짝짝!!!!!
8개월이란 기간동안에 영어 뿐 아니라 꾸준함과 끈기의 힘을 얻게 된 것 같아
더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
섬아이맘 2013-02-25 09:31:25
감사합니다

4살녀석이 저러고 있으면
9살 유라에게 자꾸 욕심이 생긴다는 단점이..
제인마치 2013-02-23 07:46 

누나도 동생도 참 대견하고 이쁘네요.

아직 저학년인데 꾸준히 할수있게 도와주신 섬아이맘께도 박수보냅니다^^

 
섬아이맘 2013-02-25 09:31:59
감사합니다.


근데..이제 점점 커가니...엄마표로만 이렇게 계속 진행해도 되는건지..
행복씨 2013-02-22 23:48 

뭔가 시작해서 완주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해본 사람은 알지요.

(이것저것 쑥쑥에서 벌려놓기만 하고 완주하는 거 하나 없이 중도 포기하고 있는지라.... 흑.....)

성실하게 따라와준 유라도, 유라가 완주할 수 있도록 인내심있게 끌어 준 섬아이맘도 정말 대단해요.

제가 괜시리 어깨가 으쓱하고 뿌듯하고..... 더불어 반성도 합니다 ^^

 
섬아이맘 2013-02-25 09:32:52
그쵸...

저도 벌리고 안한게 많아서
게시판에 글 잘 못쓰는

혹시나 누가 보고..이 엄마 맨날 한다고 안하는..이럴까봐요..

그런데도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rosalia 2013-02-22 21:35 
저도 블로그로 아이들 활동하는 거 공부하는 거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는데 비비는 그러지 않았어요.
컴퓨터 하드에 자료를 다 날리고 보니 진작 이렇게 정리해 둘걸 후회가 밀려옵니다. ㅜㅜ
유라가 열심히 해주어서 섬아이맘님 아주 뿌듯하시겠어요.
소중한 진행기이자 후기입니다. ^^
섬아이맘 2013-02-25 09:34:46
첨에는 엄마표한다고... 잘하는건지..
홍박샘이 전문가이시니 잘 해주실거 같고
신뢰로 시작했는데여

저와 유라의 길고긴 인내심도 필요하더라구여
제가 더 잘하라고 유라를..달달 볶아대서 ...

비비도 매일 남기기는 않았는데
조금이라도 후기를 남겨두길 참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홍박샘 2013-02-22 21:28 
아유 감격스럽네. 이 경험이 큰 자신감으로 승화되길 빕니다!!
섬아이맘 2013-02-25 09:35:23
감격이라고 해주시니..부끄럽습니다

8개월동안.. 월수금 매주 수고해주신 홍박샘의 힘이 가장 컸답니다

감사합니다~
씨밀레 2013-02-22 19:09 

1학년인데 bb꾸준히 했다니 정말 자랑스럽겠어요

우리 애도 집에서 학습지 하다가 뭘해야할지 고민스러워서 쑥쑥을 찾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홍박샘님의 bb 덕분에 지금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웍싯도 한번도

안빠지고 완주했어요

엄마에게 많이 혼나기도 하고 눈물바람도 하고 스스로 대견스러워하면서 해낸 아이에게

칭찬 많이 해줬어요~

우리 애도 처음에는 글밥도 많고 해서인지 겁부터 내고 내용도 잘 모르고 하니

짜증많이 내면서 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책보고 듣고 조금씩 읽고 하니

bb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도 엄청 좋아해요~

dvd까지 사서 보여줬더니 더 좋아해요

지금은 bb듣기와 읽기를 많이 해서 처음보다는 수월하게 정말 잘 읽어주는 아이 보면서

흐뭇해 하고 있어요

8개월동안 같이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이들이 다 대견스럽고 마음이 벅찹니다~

섬아이맘님은 동생에게까지 영향이 갔으면 효과가 몇배는 되었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해주시면 정말 좋은 효과가 있을거에요

우리 애들 많이 칭찬해주도록 해요~

홍박샘님과 쑥쑥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섬아이맘님 아이에게도 잘했다고 전해주세요~
섬아이맘 2013-02-25 09:36:37
감사합니다~~

저도 진짜 첨에는 내가 실력이 이정도구나..싶어서
엄마표하다 망하겠다..싶었지요

그런데 신기하죠.. 잘되는게..
유라도 마지막10권정도는 미리 다 읽어보고
재미있는 순서대로 나두더니
이 순서대로 하면 좋은데... 하는게 진짜 고마웠답니다

우리 담에 또 이런 프로젝트 있음 같이 해요~
서연예원맘 2013-02-22 18:39 

와~1학년이 이렇게 착실히 완주를 했군요.

정말 칭찬과 격려를 듬뿍 보냅니다.

두고두고 재산이 될듯해요.

그동안 너무 수고가 많았다구..너무 잘했다고 해주세요^^
섬아이맘 2013-02-25 09:37:09
감사합니다

재산이라고 말해주시니.....
머니는 없지만..

맘으로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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