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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국사반 2/25***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3-02-25 10:03

조회수 1,882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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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엔 정말 10살에 결혼을 했을까?

 

옛날 왕들은 똥을 누고

옛날 왕들은 똥을 누고 무엇으로 닦았을까?

 

만화로 되어 있고 각 만화당 설명이 되어 있는데 흥미로운 내용들이네요.

국사책을 쭉 읽었기 때문에 이런 단편적인 지식책도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만화라 그런지 역사책 제대로 안 읽은 우리 둘째도 재미있게 읽어요. ^^

 

늦더라도 진행되고 있는 것 꼭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목요일에는 우리 마지막 인사하고 헤어집시다.

아쉽지만 뿌듯했던 국사 대장정..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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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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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훈도형맘 2013-02-26 23:36 
지난주 친정와서 또 몇일 강행군이네요 서울대박물관 갔더니 역사수업하는 아이들이 샘설명듣고 있길래 울애들이랑 꼽사리. 그팀 말고도 몇팀이 더있더라구요 오늘은 당당히 체험비내고 ㅋㅋ 국립 박물관 다녀왔어요 보통은 아이들이랑 그냥 다니는데요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오늘 넘 열심히 들으니 샘이 나중에 고맙다하시더라구요 근데 중앙박물관은 전시실마다 시간마다 해설이 있어 그걸 이용해도 충분한것같아요 모레 고대박물관가려고하는데 그날이 입학식인가봐요 잔보고 올수있을지 아 핸펀으로 글올리기 정말힘들어요
수현민준맘 2013-02-26 23:07 

카디아리 

책 제목들이 재미있어서 막 읽고 싶어지네요.

카디아리는 요즘 스마트폰 테마그리기에 빠져서 책을 멀리하는 경향이 T.T

그저 명맥만 유지하고 있네요.

봄방학이라 좀 놀고 싶다고 투덜거려서 이번주는 많이 놀거랍니다.

Little House 2013-02-27 15:09:40
용선생 열심히 했으니 봄방학 때는 원없이 놀아도 좋겠네요 ^^
denver 2013-02-26 13:02 

앤지

앤지는 피아노 콩쿨준비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네요.국사반 이제 한번 남았네요.ㅜㅜ

너무 서운하기도하고,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도 많이들고 그러네요. 국사반통해 쑥쑥에 이렇게 참여도 해보고

소심한 저에게도 좋은시간이었어요. 많이수고한 친구들 ~고맙고 싸랑해요~~~
연지사랑 2013-02-26 20:46:06
앤지가 피아노 콩쿨준비로 바쁠텐데 열심히 해주었네요~ 정말 잘했어요~~~
저두 한번남았다고 생각하니 많이 섭섭한데, 메리는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더 큰것 같아요~ 앤지두 바쁘겠지만, 마지막까지 함께해요~^^
imjw 2013-02-26 21:26:48
정말 바쁜 와중에도 꼼꼼히 정리 잘했네요~ 앤지처럼
이렇게 꾸준히 노력하는 친구는 뭘해도 잘할거에요.
피아노 콩쿨에서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수현민준맘 2013-02-26 22:35:36
피아노콩쿨준비한다고 연습도 많이하고 바빠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잘해주었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앤지의 능력도 알수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요.
마지막에 인사나눠요.
도훈도형맘 2013-02-26 22:55:32
친구들은 여유있는봄방학 앤지는 바쁘네요 도전하는삶 아름다워라 ㅎㅎ
denver 2013-02-26 23:36:16
감사합니당. 이런 격려들이 앤지와 제게 정말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는 소심하고 미리 걱정해 시작이 어려운 스탈인데, 어렵게 결정해 시작한 국사반통해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어머니들을 만나 자신감을 많이얻었어요. 여러분도 모두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흐흐흐 여러면에서 늦은부분이 많은 앤지도 성실히하면 따라갈수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됐어요. 저의역할은 격려하고 묵묵히 지켜보는것이겠죠.
다시한번 감사드려용 ^*^
Little House 2013-02-27 15:12:52
저도 3월 1일에 피아노 연주회 가져요 ^^
나이 40에 처음 가지는 연주회예요~
부담이 되서 다른 거 잘 못챙기고 살아요

착실한 앤지가 콩쿨에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래요 ~~^0^
denver 2013-02-27 18:19:10
와우~~~ 넘 멋져요. 실력 맘껏 뽐내시고 더 큰 무대로 나가시길 빕니당 :)
빨강머리앤 2013-02-26 09:21 

꾀 부리지 않고 끝까지 해주는 고마운 딸입니다...

5학년 사회에서 40점대로 후두둑 떨어지는 아이들 많다고 어제 지인이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평소에 책 읽어놓은 아이들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우리 국사반 친구들은 걱정없겠죠?

연지사랑 2013-02-26 20:54:08
정말요? 40점대라니...제발 우리 국사반 친구들에겐 그런 시련이 없기를...^^
메리는 조선시대 왕들을 생일축하곡에 맞춰외웠어요. 6살짜리 동생은 뭔말인지두 모르고 따라부르네요. "태정태세문단세~~~~"ㅋㅋ.
imjw 2013-02-26 21:31:58
이런 고마운 딸은 어떻게 얻는겁니까!
전생에 위험에 빠진 나라를 구하셨나요 앤님^^?
아덜밖에 없는 전 아마 ...ㅎㅎ 앤님이 구한 그 나라를 어지럽게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DK 엄마 기좀 펴게해다오~~^^
수현민준맘 2013-02-26 22:58:49
마이드맵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즐기면서 책도 읽어주니 공부란 생각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것 같아요.
5학년 준비완료입니당~~~
도훈도형맘 2013-02-26 22:59:57
정말 끝이 없을것처럼 뻗어나가는 저길.~~~ 부러버라
denver 2013-02-26 23:20:30
저도 마인드맵 배우고 싶네요.그리고 우리 앤지랑 친구 만들어주고 시포요(귀여운척)
imjw 2013-02-25 23:44 

 

예비초5 DK 정말 우리 한번의 모임만 남은건가요... ? 저에겐 너무나 고마웠던 국사반. 쑥쑥의 친정같은 곳이었는데...너무 아쉽네요...방장님도 방친구들도...엄마의 맘은 아는지 모르는지 건담제작에 빠진 아들의 노트는 허접하기 그지없네요. 마지막엔 멋지게 써보자고 꼬셔봐야겠네요.
빨강머리앤 2013-02-26 09:30:01
아들은 그저 뭔가 해주기만 해도 감사하셔야 해요~~ ^^
이제 쑥쑥에 정 붙이셨으니 자주 뵈어요. 국사반이 없더라도..
닉네임 보면 서로 서로 반갑게 달려들 수 있으니 좋잖아요.. 헤헤.
연지사랑 2013-02-26 20:58:47
허접하다뇨? 정리 잘 했어요~~~
앤님 말씀처럼 다른곳에서 국사반친구들 닉네임보면 넘 반가울것 같아요~ DK는 특히나 사전이 생각나서 안까먹을것 같아요~~~^^
수현민준맘 2013-02-26 22:55:03
건담 만드는것 좋아하나봐요. 오히려 남자아이들이 섬세한면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DK 건담만들기에 몰두하는가봐요. 요런 아이들 집중력 하난 끝내주잖아요.
잘 보세요! 멋지게 클거라는거~~~~
도훈도형맘 2013-02-26 23:03:59
네 건담에빠진 아들이라 이또한 부럽네요 시간이 부족해 그런지 빠지는일이 그닥없네요
Little House 2013-02-27 15:15:47
잘했어요~~ 건담에 빠져도 놓치지 않는 용선생 독서 ~~ 너무 멋진데요 ^^
연지사랑 2013-02-25 21:45 

메리

 우와~ 정말 궁금한데요? 왕들은 뭘로 똥누고 뭘로 닦았나요? ㅎㅎ. 항상 재미난 책소개 감사해요~^^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정말 우리 애들 너무 장한 것 같아요~만쉐이~ㅋㅋ
빨강머리앤 2013-02-26 09:28:44
정리 기술이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때 공부 잘~~~ 하겠다!!!
한 번 남았네요.. 아쉽지만 자주방에서 보면 되죠.. ^^
Little House 2013-02-26 10:54:24
네 메리는 정말 똑 소리나게 앞가림 잘할 것 같아요~~
항상 메리 노트 보며 즐거웠어요 ^^
수현민준맘 2013-02-26 22:47:26
야무진 공책정리 꾸준함 정말 칭찬감이죠.
장하다 메리양~~~
도훈도형맘 2013-02-26 23:07:03
왕들은 본인이 안닦았다 하는것같던데 맞나요 앤님.??
Little House 2013-02-27 15:08:36
영화 [광해] 보니까.. 직접 안닦데요 ^^
Little House 2013-02-25 10:25 

도서관에 자주 가시나봐요^^

매번 좋은 책을 소개해 주시네요.  감사드려요 

벌써 마지막 때가 다가오니 아쉽네요

국사반을 마치고 나면... 

아이가 많이 클 것 같애요.

용선생 시리즈를 다 읽어서라기보다는...

이제 초 4 연령이 되니... 생각도 깊어지고 많은 변화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좀 더 숙녀처럼 대해줘야 되겠죠?

더 믿어주고... 또... 더 믿어줘야겠어요.  스스로 해보도록 기회도 좀 더 열어놔야되겟구요.

엄마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런지..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히 들을께요 ^^

국사반 참여한 친구들.. 어머니들.. 모두 성실히 열심히 해주셔서 "국사반 여러분과 함꼐함"이 참 좋았어요.

감사드려요 ^0^
수현민준맘 2013-02-25 17:50:15
더 믿어주고,또 더 믿어준다는 말 와 닿네요. 그래야 스스로 할수있는 기회도 더 많이 주어지겠죠.
엄마와의 신뢰가 최고인것 같아요. 친구같이 함께 수다떨어주는 엄마, 아이가 편하게 이야기할수 있는 그런 엄마가 저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세요.
연지사랑 2013-02-25 21:56:36
맞아요~ 이래서 쑥쑥하나봐요. '함께함'...저두 정말 감사해요~^^
빨강머리앤 2013-02-26 09:26:53
도서관은 한달에 두세번 정도 가게 되네요. 도서관 안 가면 책들을 감당할 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니 그 곳 책 이용 안하면 내 권리를 포기하는 거니까.. ^^
머리가 커질 즈음에 국사를 한 번 쭉 훑었으니 그릇 크게 자랄겁니다.
믿어주고.. 기회를 주는 엄마.. 되자고 같이 결심해 보아요~!
도훈도형맘 2013-02-26 23:11:26
맞아요 우리가 낸 세그이죠 세상은 넓고 책들은 많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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