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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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는 지금 story speaking 원어민 강좌를 듣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그 속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틀린 발음과 표현을 교정받으며 듣고 말하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점차적으로 영어로의 소통, 영어 프리토킹이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오늘도 수업에 들어갑니다.
언제나처럼 명기를 반겨주시는 렌선생님.
오늘은 Howdy라고 인사하자고 하네요. Howdy means Hello.라고 하십니다.
Howdy Eddie~ Howdy Teacher Len~
명기의 머리가 짧아진 것을 보고는 이발했냐고 물어보십니다.
명기가 barbershop이라고 대답하니 완전한 문장으로 고쳐주시고 읽어보게 하시네요.
머리자른 모습을 자세히 보고 싶어하셨는지 화면가득 명기의 얼굴이 보여져요.
You look hansome. very cute. Eddie's new haircut 하시며 웃으시네요.
지난 시간에 배운 this is/these are를 복습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this is/these are 를 이용해서 보드에 문장을 쓰게 하셨는데
명기가 조용히 쓰기에 집중하니까
Eddie is busy. Are you O.K?하시며 기다려주십니다.
잘못쓴 단어는 바르게 고쳐주시고 문장의 처음은 대문자로 쓰고 마침점도 꼭 찍으라고 일러주시네요.
기다리기 지루하셨는지 명기와의 대화를 자꾸 시도하고 유도하시며
칭찬과 격려의 말도 잊지않고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일주일의 요일명을 물어보셨는데 명기가 못 알아들으니 보드에 쓰십니다.
그제서야 질문이 뭔지를 알고 일주일의 요일명을 말하네요.
이렇게 보드에 써주면 쉽게 이해되는 글도
원어민의 억양과 발음으로 들으면 귀에 익숙치않아서 그런지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자꾸 많이 들어서 귀가 열려야지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지싶어요.
지금 토크스테이션을 하는 이유네요.
명기가 좋아하는 요일은 무엇이며, 왜 좋아하는지도 물어보시고
요일의 스펠링도 물어보시면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자고 하십니다.
이번 시간에는 요일을 주제로한 교재로 수업을 하네요.
먼저 오늘 배울 교재의 어휘를 익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휘를 읽어보고 틀린 발음을 교정받고 한글뜻도 알아본 다음 다시 반복해서 읽어보는데요
지금으로써는 반복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되요.
<SUNDAY>
교재의 커버를 보며
What do you see? What's this? 라고 물어봅니다.
명기가 It is a snowman.하며 문장으로 대답을 하네요. 맨날 단어로 말하더니...
오늘도 수업전에 주의를 주긴했는데 그래도 이리 문장으로 말할줄 몰랐네요.
또 선생님이 Snowman is delicious. 라고 하니까 why?하며 되묻기도 해요.
매번 수동적으로 대답만하더니 이건 또 무슨 보너스행동인지요.
조금의 발전이지만 기분이 좋더라구요.
오늘 교재도 화면 전체가 그림이고 글은 두세줄밖에 안되어 쉬워보였는데
의문대명사를 이용한 질문이 두개씩 주어지더라구요. 독서퀴즈같은 느낌이랄까요...
일요일마다, 나는 아빠와 공원에 가서 많은 것들을 본다. 는 쉬운 내용이지만
언제 공원에 갔냐?,일욜마다 어디에 갔냐? 는 간단하지만 활용만점 질문으로
완전한 문장을 써서 정확하게 대답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본문을 읽다가 틀린 발음으로 읽는 것은 바로 발음을 고쳐주기도 하고
보드에 따로 써서 반복해서 읽어보라고도 하셨네요.
잘읽으면 very good! 하며 칭찬도 아끼지 않고 해주시고
꼭 remember 기억하라 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수업을 마칠 시간이되니
오늘 레슨 이해했어? 알았지? 진짜? o.k? all right~하며 한국말로도 다짐을 받더라구요.
수업 내용 정리
수업한 내용을 보며 새롭게 배운 어휘와 표현을 써보며 마무리했어요.
여전히 자유스런 소통은 어려워보여요. 언제쯤 가능할지요...
그런데 수업이 자연스럽게 물흘러가듯이 이루어지는 게 신기할 뿐이에요.
엄마의 부정확한 발음과 억양이 아닌
원어민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과 억양에 빨리 익숙해져서
수업내용이 더 알차고 실속있게 진행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여기서 잠깐!!!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있고, 쑥맘들도 애용하고 있는
토크스테이션만의 장점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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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명기맘 
토크스테이션]복습과 요일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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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에요. 한주가 후딱 지나가 버리네요.
명기도 입학식 치르고 새학교, 새교실, 새선생님, 새친구... 에 빠르게 적응하는 주간이었어요.
아주 신나서 룰루랄라하며 등하교를 하더라구요.
또 피아노 학원도 등록하고
방과후 수업도 두개나 신청해서 어제부터 수업을 시작하였어요.
피아노도 재밌고 방과후 수업도 재밌다고 합니다.
다음주부터는 급식도 시작한다고 해요.
급식하고 집에 오면 1시는 되겠네요.
새학기 즐겁게 시작하셨는지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