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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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게에 올리신 라이노님 글보고 유게에만 올렸던 글 여기에도 퍼왔어요...
올해 유게 졸업하는 아이가 있어 초게와 유게 바쁘게 다닙니다.
라이노님 글보고 찔리기도 하고 안 올리면 안될듯 하여 올려요...ㅋㅋㅋ
중게는 왠지 눈팅만 하게 되고 글 쓰기가 엄청 부담이 되어서리...
일찍 결혼한 친구는 아이가 중딩되는데 저는 처음으로 학부모라는 타이틀을 받네요..ㅎㅎ
애정남 글도 퍼와야하나 살짝 소심해지는 호호하하라서 여기에 링크 걸께요..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80846
잼 나게 읽어보세요 ㅋㅋ
남편 행복하게 죽이는법!!
1. 귀에대 고 "사랑해" 라고 꽥 소리를 지릅니다. 귀터져 죽습니다..
2.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주는 겁니다. 보고싶어 죽습니다.
3. 뽀뽀만 해주고 키스는 안해주는 겁니다.. 애가타서 죽습니다.
4.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세요. 호수같은 눈에 빠져 죽습니다.
5. 잠옷 야시시하게 입고 바라보세요. 어이없어 죽습니다.
6. 비오는날에 집앞에서 신랑을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깜짝놀라 죽습니다.
7. 모르는척 잠꼬대로 모르는 남자이름을 불러보세요. 열받아 죽습니다.
8. 매일 매일 웃기세요. 배아파 죽습니다. 아니면 턱이 빠저 죽습니다.
9. 이래도 안죽으면 어쩝니까? 행복하게 데리고 살아야지..(방긋)(방긋)
공주 
남편 행복하게 죽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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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같이 읽어주었어요..
웃겨서 좋네요..
울신랑 일주일 휴가내고 쉬었어요..이제 내일부터 출근인데..
가기싫어 죽을거 같은 심정이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