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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희열방> 열한번째날~ 어서 모이세요~~^^

글쓴이 레몬나무야

등록일 2013-04-07 21:43

조회수 2,234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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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이 엄마가 아이 때문에 속상했던 일을 말하면

"아유~ 고 맘 때 다 그렇지 뭐~ 민기 잘 하고 있는데 뭘~" 하며

최대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웃집 아이를 바라봐주고

내 아이 때문에 속상한 일이 생기면

"아유~ 김!도!아! 너는 어쩌면 이럴 수 있니! 이게 마지막 경고다~!"하며

아이가 내 눈에 차게 행동할 때까지 다그칠 때가 있어요.

눈에 넣어도 아플지 않을 내 아이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용을 베풀어야 함에도...

 

아이 때문에 속상한 그 순간,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지금 진정 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과 행동은 무엇일까 생각할 줄 아는 

내공을 지닌 엄마가 되고자 매일매일 노력합니다.

8년째...^^;;

 

요즘 인터넷에 떠다니는 글 하나 더 붙여놓고 갈게요~^^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 내일 문 여는 것을 잊을까봐 이렇게 미리 올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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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2013-04-09 21:18 

초2 엘리

 

앗~~ 무지무지 가슴에 와닿는 말이어요~ 레몬나무야님~~

사실 백지같은 아이가 조금씩 커서 보이는 행동, 말들, 고게 다 어디서 나왔겠어요?

부모한테 배우고 나온거지..

 

따뜻한 말한마디, 애정어린 눈빛~~

지금부터 신경질적인 말들, 냉정한 눈빛 모두 버려야겠어요~~~그저 하염없이...

 

엘리 읽은 책들이에요~

아써책은 큰따옴표 들어가는 부분은 엘리가, 그냥 문장은 제가, 주거니 받거니 읽었고,

we all sing with the same voice는 노래를 같이 불러보았고,

스팟책은 아기때 보던 거라 걍~ 보았고,

프로기 책은 깔깔대며 보았네요~~

 

읽기단계향상을 위한 수많은 책들이 지금 사서 대기중인데~~ㅎㅎ

계속 평평하게 다지기만 하고 있습니다~~^^

 

 

 
미야91 2013-04-09 20:54 

 

초3 유승, 초4 윤지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이상 게시판을 제대로 못 읽었어요 열심히 참여하기는 분들께 죄송^^ 독서는 매일 2권이상(얇은 책)하는데 올리지를 못했네요 지난주에 읽은 책들 올립니다 많이 읽지 않아서 자주 올리지 못하는 것도 있어요 이번주부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꼭 올려야겠어요^^
다신 2013-04-09 21:23:56
유승이 윤지 책 잘 읽었네요~~ 즐겁게 읽었을것 같아요~ 자주 뵈어요~~
imjw 2013-04-09 07:54 
그쵸~ 내 아이에겐 더 인색한 엄마. 어젯밤에 시험공부 안하고 탱자탱자 의자 흔들며 40분간 시간보내던 Noel..
문제집 압수하자 그제서야 전의를 불태우며 공부하시겠다고 ... 극약처방을 했던 엄마는 아들을 재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흑 착한엄마는 글렀습니다 이미 ^^;;
Noel은 하루 2권씩, D.K.는 하루 한권씩 읽고 있네요.
둘사랑맘 2013-04-09 09:33:44
맞아요
왜 내아이에게만 더 인색하고
또 재우고 나면 맘이 짠하고
반성하면서고 또 욱~~하면 못참고
엄마의 길은 수행의 연속인가봅니다
다신 2013-04-09 21:25:15
맞아요~~ 곧 중간고사네요. 시간이 항상 부족한 관계로,, 물론 게으름도 한몫하지만, 수학문제집 너무 많이 밀렸어요 -.-; 마음을 비워야겠죠...??
가가멜종채맘 2013-04-08 22:30 
똑같은걸 다른아이가 하면 이해가 되고 너그럽게 넘길 수 있는데 내아이가 하면 욱~~~~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

신학기가 되니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많네요
오늘 오전에도 저희집 거실에서 그이야기로 시간을 보냈어요
에고~~~~

책사진을 안찍었넹 사진은 내일 요즘 정말 영양주사나 보약이라도 아님 보신탕 꺄악!!!!!
느무 피곤해서 횡설수설
벨벳 2013-04-09 07:51:35
많이 바쁘신가봐요~
비타민 잘 챙겨드셔보셔요~♥
아자자잣~!!!!!!!!!
다신 2013-04-09 21:26:12
예전엔 카페인의 힘으로 버텼는데요, 요즘은 커피 한잔만 마셔도 잠이 안오네요? 이건 뭔지? ㅎㅎ
삼삼이 2013-04-08 20:20 

초 2 남/앤디

 

주말동안 읽은 것 올립니다.

앤디에게 선택권을 줬더니  엄마맘에는 들지않아도 잘 했다 해야겠지요.

그림책 좀 읽었음 하지만 앤디에게 읽고 싶은 책 내마음대로 읽을 권리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일본인이 갖고 있는 속성중에 겉마음과 속마음이 있는 것처럼

엄마도 항상 두가지 마음을 두고 흔들 흔들~ 

아이에 대한 통일된 긍정적 마음이 언제나 항상 제 마음에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레몬나무야님   좋은 글 감사해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벨벳 2013-04-09 07:50:54
오~~~~많이 읽었네요~^^*
큐리어스에 아서에 리더스까지~~~~
짝짝짝짝~!!!!!!!!!!!!!!
멋진 앤디 화이팅~~~~^^*
다신 2013-04-09 21:27:16
앤디가 자유의 여신상 요런 책도 선택을 했단 말이지요? 상식이 풍부해지겠어요~~
아이리스옥 2013-04-08 16:42 
초3 승현

레몬나무야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승현이는 신중하고 창의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네요...
까먹지 말아야겠어요^^

플라이 가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Parts를 지난번 플라이가이 12권을 사면서 함께 주문했어요.
역시나 엄마가 보기에 엽기스러운 삽화이지만 아이들은 그런게 좋은가봐요.
한페이지를 채 읽기도 전에 동생이 책을 빼앗아 본인이 블라블라 하네요.
23개월 꼬마가 질투가 많아 오빠랑 엄마랑 나란히 앉아 책읽는 걸 싫어해요.

우리 둘째가 좀더 크면 도아군처럼 오빠 용돈 벌이에 참여할수 있을까요??

ICR 진행중인 
Harry and the Lady next door 반복, The Litte Bear 듣고 한챕터 읽기 했어요.
레몬나무야 2013-04-08 18:28:37
아흑~ 꼬딱지같은 각종 분비물이 나오는 'Parts' 말이지요? ^^;;
비위 약한 저 같은 엄마에게는 최악의 책이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둘째가 23개월이군요~
저희 둘째 보니까 따로 영어를 안 알려줘도 오빠 곁에서 들은 풍월이 상당하더라구요...^^
벨벳 2013-04-09 07:53:47
승현이는 세개나 차지했군요~^^*
Anna도 몇개 해당됩니다.ㅎㅎㅎ
엽기적인 내용도 그림도 아이들은 무지 좋아하지요~
23개월이면 얼마나 이쁠까요~~~~~
승현이도 동생에게 책 많이 읽어줘서 용돈 많이 모으길~!!!
다신 2013-04-09 21:29:29
동생이 눈치가 생겨가지고 오빠와 엄마를 질투하나봐요?ㅎㅎ 귀여워라~~ 귀동냥하며 듣는 것이 분명 있을테니 동생이 훼방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유니은이맘 2013-04-08 15:37 

초1 윤이~

 

정말 이주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아요~

학교는 윤이가 다니는데~ 제가 더 힘든건 왜인지요~

학교에서 필독서 책목록을 보내주셨길래~ 차근차근 읽혀야지 했더니~

목욜 갑작스레 두권읽고 감상문 적어오래요~

집에있는책이 하나도 없어서 도서관 문닫기 전 아슬아슬하게 가서 빌려와서

숙제해서 보내기도 하고.... 참 정신없네요 ㅋ

일마치고 아이랑 만나는 시간이 6시쯤인데~ 이젠 만나자마자 알림장부터 봐야겠어요

준비물사러 다니고 숙제할 책 찾아다니느라 바쁜 한주였떤것 같아요

ㅋㅋ 제가 아직 서툴어서 그런거겠죠? ㅋ

덕분에 영어책이라고는 오알티5단계 5권정도와 아서스타터 한권, 런투리드 책4권 반복해 보았어요

오알티책을 제외하고는 유게 런투리드방과 북클럽교재들만 겨우 읽은셈이죠~

 

오늘부터 다시 홧팅좀 해야겠습니다~ 차고 넘쳐야 제자리걸음을 피할수 있따는 사실 명심하며

물러갑니다요^^ 목욜은 뺴곡한 책사진들고 올꼐요 ㅜ
레몬나무야 2013-04-08 18:32:15
저도 작년에 마치 제가 학교다니는 것처럼 몸과 마음이 바빴어요...^^;
그러다가 한 학기가 끝날 무렵이 되니까
다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더라구요. ^^
조만간 모든 상황이 익숙해질거에요~~
다신 2013-04-09 21:32:55
윤이, 윤이 엄마,, 아직 적응중이구나... 몇개월은 걸릴 것 같아.. 그래서 아는 엄마가 선생님이 알림장을 학교 홈피에 올려주셨음 하드라구.. 엘리네는 작년에 담임샘이 넘 좋으셔서 무지 편하게 1년 생활한것 같아. 알림장도 홈피에 올려주셔서 직장다니는 엄마들은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어서 좋다더라구. 근데 한편으론 애가 직접 손으로 안쓰니 정작 애는 자기 준비물, 숙제 챙기기에 미흡한 단점이...

몇달은 계속 바쁠테니 맘편히 천천히 가기를...
씨밀레 2013-04-08 13:42 

 

초4/저스틴

사진찍고 나니 카메라 상태를 밤으로 하고 불도 꺼놓고 찍었더니 암흑이네요 ㅎㅎ

저스틴은 요즘 열심히 ort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낮은 단계는 여러번 읽었는데 5단계이후부터는

한번밖에 안읽었거든요 두번째 읽으니 훨씬 수월하게 잘 읽는거 같아요

 

레몬나무야님처럼 저는 똑같은 실수를 아이가 해도 남의 아이에게는 관대한데

우리 아이에게는 그게 안되네요

좋은 글 읽고 반성합니다

감사해요~
서연예원맘 2013-04-08 14:38:57
저두다시 오알티 반복입니딘^^
저스틴도 화이팅~~^^
유니은이맘 2013-04-08 15:39:07
오알티~ 저흰 얼마전부터 5단계 읽기시작했는데 매직키 나오는 이야기만 좋아해주네요 ㅋㅋㅋ
매직키가 너무 재미나니 그런것 같아요 ㅋㅋ
같이 홧팅해요
아이리스옥 2013-04-08 16:59:30
저스틴도 벌써 50권이네요..
열심히 하는 저스틴 궁딩 팡팡 칭찬해요..(아 이제 이런거 싫어할 나이인가요--;;)
4학년이면 시간이 부족할텐대 열심히 읽네요...

저희도 분발해야겠어요^^
레몬나무야 2013-04-08 18:46:23
ORT책은 참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네요~
도아군도 ORT를 참 좋아하거든요.
이야기도 재미있으면서 단계별로 티 안나게 늘어나는 책으로
ORT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다신 2013-04-09 21:34:58
ort 명품이죠~~ 저스틴이 ort 음독을 하나봐요? 창의성도 기를 수 있을것 같아 ort 너무 좋더라구요
서연예원맘 2013-04-08 13:34 

참....레몬나무야님...대문글 읽고서

찔금하네요.

얼마전의 씨밀레님의 자주방글에서 읽은것처럼 나와남의 차이랑 비슷한듯 해요.

주말에 로즈에게 화를 좀 냈는데...

어찌 보면 다른아이가 그랬다면 저도 아이니 그럴수 있다면서

엄마를 진정시켰을거네요.-.-

장점찾아주기 글을 읽어보니 제가 로즈의 단점만 보고 그랬네요.

좋은글 너무 감사해요^^
씨밀레 2013-04-08 13:45:51
저는 매일 화내는거 같아요 ㅡㅡ;
학교 상담을 갔는데 부모님에 대해서 쓰라고 했더니 아이가 아빠는 잘해주고 엄마는 약간 혼낸다 이렇게 써놨더라구요 아마 아이 마음은 많이 혼낸다로 쓰고 싶었을거 같아요 ㅎㅎ
서연예원맘 2013-04-08 14:46:30
ㅋㅋ 저희애들 둘도 아빠는 무조건 좋아해요.
전 좀 눈치도 보고그래요.
요즘저도 화가 자주 나는데 갱년긴가 봐요^^
레몬나무야 2013-04-08 18:52:21
엄마도 아이들처럼 하루하루 반성하고 깨달아가며
진정한 엄마로 자라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 커버리기 전에 어여 엄마다운 엄마가 되어야할텐데 말이에요...^^;
다신 2013-04-09 21:36:20
맞아요.. 엄마들 부터 반성하라~!! ㅎㅎ 이래놓고 내일 또 화내는건 아니겠죠?^^
이뿐엄마 2013-04-08 12:26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저도 한동안은 아이가 좀 눈치를 보는게 아닌가 싶어 좀 그랬는데,

요즘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린다는 쪽으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학교에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것도 좀 아닌것 같더라구요.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며칠 못간다는게 문제.... -_-

 

 

위는 크리스, 아래 것은 제이슨 읽은 책입니다. 책이 두꺼워지니 많이는 못읽네요. ^^

 
씨밀레 2013-04-08 13:47:29
확실히 책이 두꺼워지면 몇챕터 못읽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두꺼운 책을 읽었다는것에 칭찬해주고 싶어요~
레몬나무야 2013-04-08 18:54:55
맞아요~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아이도 좋고 나에게도 좋은 방법들이 떠오르는데
그 잠깐이 많이 힘드네요...^^;
매직트리하우스를 2권씩이나 읽었네요~ 대견해요~~
다신 2013-04-09 21:37:07
그림으로만 봐도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질것 같은 책이네요~~
서연예원맘 2013-04-08 10:07 

 

초3여아 로즈

 

단어좀 찾아서 읽어보고 오알티는 주말에 두번 반복해서 읽었어요.

수수께끼 자체를 이해하면서 읽으려니 시간도 걸리고 그러네요.

total 55권

레몬나무야 2013-04-08 10:57:04
로즈양~ 단어도 찾아보면서 책을 꼼꼼히 읽었군요~^^
ort 리들스톤은 도아군도 참 흥미있어 했어요.
도서관에서 1편밖에 못 빌려온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 2편의 내용을 무척 궁금해했지요.^^
이뿐엄마 2013-04-08 12:55:00
헉. 55권이라니... 사진 찍기도 힘드시겠어요.
무한박수~~~ ^^
씨밀레 2013-04-08 13:48:40
꾸준히 하는 로즈 보면 대견해요 55권~멋져요
우리 애도 50권에 도달했답니다 일년이 지나면 몇권이 되있을지 기대가 되요~
우리 화이팅해요
아이리스옥 2013-04-08 16:49:49
로즈가 벌써 55권이네요.
로즈 궁디팡팡 칭찬합니다.

5단계 이후 ORT 안보고 있는데 좀 디밀어 봐야겠어요..
다신 2013-04-09 21:37:57
로즈는 정독을 하면서도 읽은 권수가 많은 것 같아요. 로즈 화이팅~
벨벳 2013-04-08 09:30 

와~~~~~좋은 글이여요.

아래에 사진도 너무 이쁘네요~^^*

갑자기 파랑색 니트가 사고 싶어져요~ㅎㅎㅎ

(이런 좋은글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드는 저...분명 봄바람 든거 맞죠?)

레몬나무야님 멋진 글로 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레몬나무야님은 내공있는 멋진 엄마셔요~^^*

 

초3 Anna

 

그림책 여러권과 로알드달 책을 읽었어요.

요즘 동네 지인들의 아이들에게 추천해준 책들인데 몇일전 저녁에 6학년된 아들 영어책 사주려고

하는게 어떤게 좋을까??라고 물어오기에 달아저씨 책 추천해주었거든요.

통화 하는걸 옆에서 들은 Anna가 책장으로 가더니 달아저씨 책들을 꺼내놓고 읽네요~^^*

제가 통화하는 중간중간 '이책은 꼭 사시라고해~!'라고 참견까지 해가며....

(어른 통화할때에 끼여드는건 예의에 벗어난 행동이라고 아무리 일러주어도,,,ㅎㅎㅎ)

천재적인 작가 로알드달은 독서희열방 맘님들은 모두 아시지요???

따로 소개 안올립니다~~~~^^*

행복 가득한 한주 되시길~!!!!!!!!!!

 

 
레몬나무야 2013-04-08 10:52:19
애나양이 강력 추천하는 로알드달 아저씨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도아군에게 애나양 같은 누나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도아군에게는 많이 어려울테니
한글판을 먼저 많이 읽어보고 난 후에 쉬운 책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이뿐엄마 2013-04-08 12:52:20
전 모자에 꽂혔어요.. 아이들이랑 셋트로 쓰고 싶다는...
로알드 달 책 노려보고 있습니다.. 요녀석들 게 섰거라~~ ^^
서연예원맘 2013-04-08 13:31:41
로즈도 어서 달 아저씨 책 읽기를 바라네요^^
올 겨울쯤 도전? ㅎㅎ
에나가 추천하는 책이라면 정말 재미있는 책인듯 싶어요,
찰리앤 초콜릿 공장은 영화는 재미나게 봤는데..ㅎㅎ
씨밀레 2013-04-08 13:50:28
책까지 소개하는 애나 이쁩니다
저도 달아저씨 책을 구입했는데 아직 아이가 손에 잡지를 않아서 고이 모셔만 두고 있어요 ㅎㅎ
오히려 제가 더 관심 가는 책이랍니다~
아이리스옥 2013-04-08 17:12:56
저희집에도 로얄드달 세트 꽂혀있네요.
이거 집에 온날 엄마는 니가 6학년 되기 전에 이책을 읽는게 꿈이야 그랬더니
무반응 이네요.. 이런... 그렇게 우리집에 온지 일년이 넘어가요 ㅋㅋ

제가 먼저 읽어봐야겠어요.^^
다신 2013-04-09 21:41:05
로알드 달~~ 전 초콜릿공장 책을 인터넷 서점서 싸게 팔길래 하나 사서 제가 읽어봤었어요. 마틸다책도 읽어보았구요~~ 간결한 문체와 재미있는 스토리가 강점이었던 것 같아요. 애나는 한글독서수준이랑 영어독서수준이 비슷한가봐요. 아님 영어수준이 더 높나요? 감이 잘 안오지만.. 애나가 좋아하면서 잘 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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