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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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화요일 아이표방] 어서 오셔요! 
오늘 엘리동생 소풍가네요. 오늘은 어제밤 준비한 재료들 엘리아빠도 특별히 다듬고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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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깍기 부터 시작해서 김밥도시락 싸고, 과일도시락 싸고, 음료수, 과자 준비하여 잘 보냈네요~~~
1,2학년 아이표방~~ 요즘은 책읽은 사진도 올리고, 아이표도 올리고 아주 바지런해졌어요~~
최근 제가 꽂힌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게요.
최재천 교수님의 '기획독서'라는 용어에요.
검색을 좀 더 해보다 보니 요 책이 자꾸 올라오네요. '통섭의 식탁'
'과학자의 서재'에 이은 인문과 과학을 통합하는 지식인의 통찰이 엿보이는 책~!
최교수님의 말씀으로는 요즘 시대는 하나의 직업으로 한평생을 살수가 없다.
한평생 적어도 7,8개의 직업을 바꾸게 되는 세상이 될것이다,
그럴려면 취미독서만으로는 안된다,
다양한 분야와 지식을 아우를 수 있도록 깊이있게 파고드는 '기획독서'를 해야한다.
흔히 생각하고 있는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 파고드는 '주제독서'이런 것 보다도
더 깊이있게 독서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아요.
혹시 직업을 바꾸게 되더라도, 바꾸어야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기획독서'를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든든한 힘이 되겠죠~!
아이들에게 이런 힘을 길러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그마 
SQR 5기 출석부 입니다.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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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표방에 띄엄띄엄 들어오고 있네요. ^^
다신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통섭의식탁. 꼭 기억할게요. 얼마 전 [독서천재 홍대리]도 꽤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초1 / 노라
나연 영어 이름이 노라인데, sp방에서만 쓰고 있었어요. 근데, 앞으로 요기서도 노라로 부르겠슴돠~ ^^
책은 유치원 다닐 때보다 확실히 덜 읽어요. 영어책은 북클럽에서 하는 책이나 쉬운 리더스 정도구요.
노라는 입학 이후 오늘 처음으로 병원 다녀왔네요. 열 오르고, 목이 넘 아프다고 해서. 학교 적응은 다 된 듯 싶었는데 아직 제가 적응이 안된 것 같기도 하구요. 하나하나 다 신경쓰자니 이것도 머리가 엄청 아프네요.
노라 스케줄이 사실 빡빡한 건 절대 아닌데, 그것도 힘들다고 하여 집으로 오시는 방문샘 국어, 수학도 이번달로 그만두기로 하고 피아노도 4일 다니는 걸 그나마 하루 더 줄였어요.
4월 들어서 교과를 배우다 보니 숙제도 가짓수도 많이 늘어났네요. 제가 보기엔 후딱 해치우고 놀면 될 것 같은데 그게 말처럼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
이번 주말엔 좀 놀러가야겠어요. 다들 주말 계획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