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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희열> 스물한번째방~~

글쓴이 이뿐엄마

등록일 2013-05-13 09:32

조회수 2,118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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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4 크리스&제이슨

 

주말 잘 보내셨나요?

밖에서 뛰어놀기 좋은 월요일이네요.. ^^

저희는 어제 남편 친구 아기 돌잔치에 다녀왔어요.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아기를 가진 집이라 이제 돌인거죠..

흔히 하는 얘기 중에, 엄마는 아이들 나이 따라간다고 하잖아요.. 아빠도 마찬가지겠지요..

울남편이랑 동갑인데, 아기가 어려서 그런지 참 젊게 사는듯 보였어요.

그 집은 아이들 다 키운 우리들이 부럽고, 우린 젋게 사는 그들이 부럽고...ㅋㅋ

 

곧장 집으로 돌아오긴 아쉬운 관계로다, 같이 갔던 다른 친구들과 한강공원에서 2차를.... 

마침 원터치텐트 가져온 친구가 있어서 텐트까지 펴놓고 제대로 쉬다 왔네요.

와이프들도 친하고, 아이들도 또래가 비슷해서 같이 놀면 재밌어요.

아이들은 축구하고, 어른들은 치맥과 커피..

행복이 별겁니까.. 이게 행복이지요... ^^

 

요것들은 지난주 읽은 책이예요.

독서희열방 문 열어야하니, 책 좀 더 읽어라..하고 반협박해서 읽은 책들이예요..

영어책은 갈수록 줄어드네요.....^^;;;;;

 

 

해피 먼데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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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2013-05-14 22:04 

초2 엘리

 

아이들은 축구, 어른들은 치맥과 커피~~ㅎㅎ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네요. 아이들도 한밤의 자유를 만끽~~하였을거에요~~

 

엘리도 주말동안 한것 없이 바빴네요^^

가까운 공원에서 환경그림대회가 있어 참여하였는데 가기 싫다고 -.-

이유는 옷 갈아입기가 귀찮다나요?? 어쨌든

델구가서 김밥도 먹고, 줄넘기도 하고, 그림도 대~~충그리고..

일요일은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들렀는데 지역문화축제를 하더라구요.

키티 비누 만들기, 냅킨아트로 필통만들기 체험

각 오천냥씩 ㅎㅎ 하고 왔어요.

냅킨아트 넘 이뻤어요^*^ 세상에 별 아트가 다있더군요.

초크아트도 있더라구요 ㅎㅎ

냅킨아트 필통은 햇빛에 오늘까지 잘 말렸어요~~~꾸덕꾸덕 ~~

 

옛날에 만들어 두었다가 오랜만에 빛을 본 까이유대본책 좀 읽고.. 읽겠다더군요.

stars 노래를 부르길래 냅다 뽑아서 노래들으며, 부르며 읽었구..

공룡유치원도 읽어봤어요~~

낮에 계속 놀다가

밤에 몇권이라도 읽히려고 뽀뽀해주고,, 중간중간 한번 더 해주고 ㅎㅎ

 

 
삼삼이 2013-05-15 10:56:10
엘리는 노래를 잘 흥얼거리나봐요.~
영어오디오를 많이 들어서 자연스러운 모습에 엉덩이 토닥토닥~~~
주말 알차게 보내고 필통까지 손수 만들고 학교가서 자랑해도 되겠어요.~

dk 디브디 아직 장바구니에 있네요.~
내셔널 지오그레픽 탐험가들 디브디 보고 재밌어라 해서요.~
야니 (옛날 뮤지션인데 인도 타지마할궁전에서 공연한 화면)도 가끔 틀어달라하고 저희 남편은 질색인데 아이들이 더 집중해서 호기심 있게 잘 봐요.
다신님~ 엘리동생을 위해 함께 질러요 질러~ ㅋㅋ
유니은이맘 2013-05-15 14:21:00
언니~~ ㅋㅋ 저 언니곁에 꼭 붙어있을까봐용
무슨말인가 싶죠? ㅋㅋㅋ 이브야님 댓글 보셔요 헤헤헤헤

지역문화축제~
요즘엔 축제가 참 다양하고 알차게 하더라구요^^
광안리에는 4월말 어방축제를 하는데 언니 내년엔 꼬옥 참여해보세요~
맨손으로 고기잡기, 낚시로 고기잡기 그림그리기대회 여러 대회와 체험으로 가득하던데
저흰 그림그리기만 참석했네요 ㅋㅋㅋ 윤이가 다 필요없고 축구하고프다해서요 ㅡ.,ㅡ

앨리는 공룡책 안어려워하죠?
윤인 첨엔 글밥에 기겁하더니.... 어제 3번째 읽어주니 그런대로 적응한듯하더라구요 ㅋㅋㅋ
어제 한다는 말이..... 아서가 제일 어려운줄 알았더니 공룡책이 더 어렵네~ 흥~
그래요 ㅋㅋㅋ
암튼 공룡책 같이 잘 읽어주어서 3권정도는 완전 쉬운 ORT로 권수 채우게해줬답니다
eveya 2013-05-14 14:43 

초2/주얼

 

여기 오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혹은 스스로 영어책을 너무 잘 읽고 있는데

제 주위 친구들은 없는걸까요? 궁금합니다. 혹시 하고 계신데 말씀만 안하시는건지 같이 진행하면서 서로

얘기도 나누고 하면 좋을텐데..ㅠ.ㅠ

그점이 너무 아쉽네요.

독서희열반 친구들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

 
이뿐엄마 2013-05-14 15:56:11
저두요.. 동감이예요.
서로 당겨주고 밀어줄 동지가 있음 좋겠는데 제 주변에도 별로 안계세요. 아마 소문 안내고 조용히 하시는 분이 많은가봐요.. ^^;;
다신 2013-05-14 21:46:13
ㅎㅎ 맞아요~~ 대체 어디 사셔요?^^ 주얼이도 공룡유치원 책 봤군요~~ 엘리도 봤답니다^^
삼삼이 2013-05-14 22:22:27
이브야님~ 함께 나눌수 있는 분들이 없을까 둘러보지만 소극적성격 때문인지 찾기가 힘들어요.
쑥쑥 뺏지나 쑥쑥 도서관가방이 있으면 어느 장소에서도 한눈에 텔레파시가 통할까요.~
암호명이라도 정해서 접선하듯이 ㅋㅋ 별 상상을 다해봅니다.
앤디 밑으로 사촌동생이 어린 아이까지 다섯명인데 앤디가 집에서 영어하는 줄 알아요.
관심이라도 보이면 책에 씨디에 디브디까지 대방출예정에 아는 지식 총동원해서 이끌수 잇는데
잘하나 보자란 마음이 있어서일까 말 거는 형제들이 없어요.~ 슬픈 현실이여라~~~~ ㅎㅎ
유니은이맘 2013-05-15 13:45:00
저도 같이 어울리는 맘들이 있어요~ 유치원동기^^
한날 다 모여서 밥한끼 하면서 엄마표 영어를 한지 일년되었다 같이 해보자~
그러며 초보맘이지만 나름 일년하며 느낀것 조금 터득한 것들 이야기했는데....
반응이 난 그런것 몬한다~~~ 윤이맘 대단하다~~~~ 뭐 그러고 끝이더라구요 ㅜ
저도 같이 나눌수 있는분들과 이웃사촌하고프네요^^
그럼 더 열심히 할수 있을듯한데 그쵸????

ㅋㅋ 전 다신님이랑 그나마 가까운데~ 다신님 곁에 붙어있을까봐요 헤헤
삼삼이 2013-05-13 19:41 

초2/앤디

 

독서희열반 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 둘째넘 운동회 가서 달리기를 했는데 오늘까지 다리가 쑤시고 저질체력에

저는 네명 중에 꼴등 저의 남편은 일등했네요.~

인조 잔디에 비가 온후라 먼지도 없고  뒷타임에 축구팀이 대기하고 있어서

초스피드로 운동회를 마쳐서 아쉬웠어요.~  마지막 운동회 ㅠㅠ

 

앤디는 저녁 늦게 피곤할텐데  너끈히 읽기를 해줘서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이 ~~

5월 하루 100페이지 읽기~ 12일까지 1212페이지 읽었습니다.

 

 

 
서연예원맘 2013-05-13 19:45:46
와~~~천페이지가 넘었네요.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앤디의 노력때문이겠죠? 옆에서 도와주신 삼삼이님의 노력도 보이네요.
멋져요^^
벨벳 2013-05-14 08:49:03
짝짝짝짝~!!!!!!!!!!!!!!!!!!!!!!!!!!!
제 눈에도 익은 리더스북들이 좌라락~~~~~~
앤디가 이번에도 너무너무 멋지게 잘해주었네요~!!!!!!
삼삼이님 꼴등 하셨어도 남편분이 1등해서 앤디가 너무 좋아했겠어요.
앤디 칭찬 꼭 전해주셔요~!!!!!!!!!
eveya 2013-05-14 14:44:46
앤디 벌써 1000페이지 축하축하~
읽기도 스스로 해내고 너무 멋져요~
앤디에게 대단하고 꼭 전해주세요~
이뿐엄마 2013-05-14 16:05:10
천페이지 넘은것 축하드려요.. 카운트하느라 고생하신 삼삼이님께도 박수쳐드릴께요..^^
전 작년에 집듣할때 페이지랑 시간 체크했었는데, 두녀석것을 다하려니 어찌나 귀찮던지.. 결국 관둬버렸어요.ㅋㅋ
지금은 아이들한테 권수표기만 하게 해요.

운동회때 학부모들 모두 달리기를 하나요..?
저흰 지원자만 모아 계주만 했는데 전 워낙 달리기를 못해서 응원만 했어요.
아빠가 1등 하셔서 앤디는 어깨가 으쓱했겠네요. 멋지십니당..^^
다신 2013-05-14 21:46:54
가열찬 페이지 확장 읽기~!! 잘 하구 있군요~~ 뭉친 근육들은 우째되셨어요? ㅎㅎ dk 디브디 사셨어요? 저흰 엘리보담 동생이 잘볼거 같네요~~ 맨날 한반도의 공룡 소개 dvd 볼려구 해요 -.- 이제 디브디도 좀 다른 차원의 세계걸로 확장 시켜줘야할것 같아요. 맨날 맥스앤루비, 까이유, 도라, 티모시 요런 아이들만 만나와서 ^^
유니은이맘 2013-05-15 13:42:16
앤디가 벌써 천페이지?? 칭찬 마니마니 해주셔요~~~ ㅉㅉㅉㅉㅉㅉㅉ^^
쑥 이모들이 앤디칭찬많이 하더라고 전해주시고요^^

삼삼이님 엄마표 진행기 한번 말씀해주시면 저같은 초보맘들 많이 배울텐데요~
독서희열방에서 한수 가르쳐주시와요^^

앤디가 본책중 윤이가 본책이 제법 겹치는게 있어요^^
별게 다 반갑네요 ㅋㅋㅋㅋ
씨밀레 2013-05-13 16:14 

 

초4/저스틴

저스틴은 프로기 시리즈 매일 한권씩 읽었어요

주말에는 친구 엄마가 공연표가 있어서 세 엄마가 아이들 데리고 강연 들으러 다녀왔어요

어른들은 좋았는데 아이들이 지루해하더라구요

토요일에는 여름이 오니 집안 대청소와 가구 구조좀 바꾸고 했는데 별로 표시가 안나네요

오늘도 완전 여름 날씨에요 맛있는 저녁드세요
서연예원맘 2013-05-13 19:42:53
무료로 좋은 강연도 듣고..좋았겠어요.
저도 이제 둘째가 어린이집 다녀 오전에 시간이 있어서 좋은강연있으면 들으러 다니고 싶더라구요.
대청소하기 맘 먹기 쉽지 않던데...저희도 이사오면서 그냥 방치해둔 짐들이 집을 어지럽히고 있네요.ㅋㅋ 어찌 손을 대어야 할지...
모처럼 힘좀 쓰셨겠어요. 기운나는 음식드세요^^
저스틴은 프로기를 정말 잘 읽어주네요.
꾸준히 읽기하는 저스틴오빠 멋져요^^
삼삼이 2013-05-14 06:08:02
저스틴이 프로기가 재밋나봐요.~
오월이라 무슨 축제도 많고 다 둘러보고 싶은데 기간 지나서 놓치고
거리가 멀어서 못가고 주말엔 제가 더 피곤하니 말이에요.~
씨밀레님 대청소하고 몸살나지 않으셨죠`
저도 더 덥기 전에 표나지 않는 집안 대청소 해볼랍니다.
벨벳 2013-05-14 08:51:09
와~~~~~~~대청소하고 가구배치도 새로 하시고~
정말 부지런하신 씨밀레님~!!
꾸준히 하는 저스틴 멋져~!!!!!!!!!!!!!!!!!!!!!!!!!!!!!!!
이뿐엄마 2013-05-14 16:09:00
저희집도 분위기 좀 바꿔보려했는데 손댈수록 이상해지는듯하여 스톱했어요..ㅋㅋ
집꾸미기에 남다른 센스 가지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다니까요..^^
다신 2013-05-14 21:50:48
프로기책 넘 재미있게 잘 보고 있군요. 무슨 강연이었을까요? 궁금해요~~
유니은이맘 2013-05-15 14:23:18
저도 가구배치좀 다시 하고픈데~ 엄두가 안나네요
버리긴 아까운데 버리는데도 돈이 들고~ ㅋㅋㅋ

무슨공연이었을까 궁금하네요^^

날씨 정말 여름이어요
씨밀레님도 맛난음식드시고 기운내셔요~ 여름엔 보양식 드셔야 기운이 펄펄~~ ㅎㅎㅎ
유니은이맘 2013-05-13 15:38 

다들 너무 해피한 주말을 보내셔서 독서방은 조~~~~용~~~~ 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저번목욜부턴 좀 쉬엄쉬엄 했어요.

날씨도 더워지면서 제 일도 바쁘기도 하고~

집에 들어와서 학교숙제 하다가 시간을 많이 보내버려서 책읽은날은 겨우 이틀이네요 ㅋ

것도 잠잘 시간이 코앞이라 후다닥 읽었답니다.

 

dk readers 두권, ort5-6단계 두세권, 아서스타터 2권, 런투리드 2권 읽었네요~

아침 둘째가 너무 고집을 피워 정신없이 출근하다보니 사진찍어오는걸 깜빡했어유.

총 권수도 봐두고 왔어야하는데 ㅡ.,ㅡ

 

오늘부턴 다시 부지런히 책읽기 모드로 ~ ㅋ

헌데 해도 늦게지고 날씨도 놀기에 딱이니.....

아이들은 아무래도 놀이터를 그냥 지나치지 않을듯합니다요~ ㅋ
씨밀레 2013-05-13 16:15:09
집에 와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책읽는 시간이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날씨도 더워서 인지 조금씩 느슨해지는 느낌도 있구요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읽어주는것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서연예원맘 2013-05-13 19:49:17
로즈도 요즘 졸린눈 비비면서 책읽어주는라 고역일겁니다.ㅎㅎ
시간나면 한글책 읽고 있어서 안그러는 시간에 얼릉 한권씩 손에 쥐어줘야 해요.
놀아야죠...그래야 공부도 읽기도 하지싶어요.
놀리고 자기전이라도 읽히면 되지 싶어요.
삼삼이 2013-05-14 06:22:46
아침에 윤이동생의 활약으로 많이 바빴네요.
윤이 책 읽히고 동생과 놀아줘야하고 저녁시간이 후딱 지나가겠어요.
윤이맘님 이야기 풀어놓으시면 온라인상이라도 저에겐 신선한 자극제가 되드라구요.
윤이의 놀이터 사랑~ 훌륭합니다.ㅋ
벨벳 2013-05-14 08:56:57
아침마다 출근준비에 아이들까지 챙기는것도 정신 없으실텐데 어찌 사진을 찍어유~^^*
게다가 고집피우는 아이 달래서 챙겨나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맞아요~아이들 놀기에 정말 날씨가 딱이죠~!!!!
저희집도 놀기모드랍니다.
그래도 짬짬히 붙잡아서 읽히려고 하고 있는데요~~~~ㅎㅎㅎㅎ
유니은이맘님 일이 바쁘신가봐요~그래도 아이들 이렇게 잘 챙기시고~
잠자기 전에 후다닥 읽었어도 꽤 많이 읽었네요.
유니에게 쓰담쓰담~~~~이쁘다고 꼭 전해주셔요~!!!!!
다신 2013-05-14 21:52:16
둘째들은 왜 그리 고집불통들이신지?^^; 윤이 종류별로 골고루 읽었네요~~ 자기한테 맞는 책을 딱~! 찾는 과정인것 같어요~~
쩐이 2013-05-13 14:23 

 

주말동안 읽은 책입니다. 읽느라고 진땀 뺐네요.. ^^;;

제가 읽어준 책들도 있구요.

여러개 읽자 하니 예전에 읽었던 쉬운 책들을 가져오네요.

흘려듣기도 예전에 들여주었던 노래로 된 cd를 내내 들었어요.

오늘 공룡책이 배달왔네요. 수요일부터 공룡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뿐엄마 2013-05-13 15:10:37
주말동안 읽은 양도 엄청나고 다양하기까지 하네요..
읽은 아이도 읽어준 엄마도 칭찬만땅이여요..^^
유니은이맘 2013-05-13 15:28:14
저희는 금욜 받았어요 공룡책 ㅋㅋ 헌데 다이욧 식품도 같이 왔더라구요~
곤약국수? 고런거요~ ㅋㅋ 마침 다이욧중이라 반갑긴 하던데... ㅋ

책 많이 읽어주셨네요~~~ 정말 진땀 빼셨을듯 ㅋ
그래도 뿌듯하시죠?
씨밀레 2013-05-13 16:16:02
책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읽었네요
칭찬 많이 해주셔야겠어요
이번주부터 공룡공부방 시작하는데 제가 다 설레네요
서연예원맘 2013-05-13 19:51:33
목 괜찮으세요? 요즘 책읽어주는 엄마들 보면 대단해요.
안읽어주다 요즘 둘째가 책읽어달라고 책가져오면 어찌나 부담스럽던지...ㅎㅎ
둘째에게도 책을 읽어주어야하는데...-.-
읽어주기도 많이 하시고 아이도 스스로 많이 꺼내서 읽었네요.
쉬운책가져오는것도 이쁘네요.
싫다고 도망안가구..ㅎㅎ
삼삼이 2013-05-14 06:33:37
주말을 책과 함께 뿌듯했겠어요.~
오알티는 그림만 봐도 웃음이 나오니 시간이 지나도 완소책~입니다.
공룡공부 저희도 앤디는 공룡유치원이 시시하다하는데
내용과 글밥은 전혀 시시한거 하고 거리가 머니 책 읽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어요.~
쩐이님 책 읽기에 불 붙어서 소방차 불러야겠어요.~ 화이링~~~~~
벨벳 2013-05-14 08:57:53
와~!!!!!!!!!!!!!!!!!!!!!
물개박수 보냅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너무너무 열심히 잘했네요~
공룡반도 신청하셨군요~
공룡반도 화이팅~!!!!!!!!!!!!!!!!!!!!!!!!!!
다신 2013-05-14 21:53:18
책 많이 읽었네요~~ 칭찬칭찬~~~ 쉬운 책들 보면서 쉬어가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공룡유치원에서 만나요^^
벨벳 2013-05-13 11:25 

주말동안 Anna는 노벨상을 탄 작가인 T.S.Eliot 의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와

Time for Kids와 영자신문기사 네개를 읽었어요.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은 뮤지컬 캣츠의 원작이기도 합니다.

강추강추~!!!!!!!!!

표지 따오려고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인터넷 서점에서는 파는곳이 없고 딱 한군데에서 팔고 있네요^^;;;

 

 
이책도 우리말로 번역이 되어 출판되어있는데요~
영어로 읽어야 라임의 살아있는 제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도 책표지랑 소개글 붙혀봅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T. S. 엘리엇이 어린이를 위해 쓴 유일한 책이자, 세계 최고의 뮤지컬 [캐츠]를 탄생시킨 원작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작가는 고양이들의 생김새와 습관, 행동거지를 자세히 관찰하고, 거기에서 얻은 실마리와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자기만의 이야기와 독특한 이름을 가진 사랑스러운 고양이 주인공들을 탄생시켰다.

마술사 미스터 미스토펠리스, 온 마을의 자랑 신명기 영감님, 변덕쟁이 럼 텀 터거, 달빛 아래 춤추는 젤리클 고양이들까지. 어딘지 사람과 비슷하고, 고양이답게 비밀스럽기도 한 고양이들에 얽힌 소문과 전설, 모험담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다. 길을 걷다 보면 한두 번쯤 마주치게 마련인 고양이들에게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은 독자들을 즐겁게 한다.

한국어판에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시인 엘리엇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작품 설명'도 실려 있다. '작품 설명'은 뮤지컬 [캐츠]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이 원작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옮긴이의 말'에는 알고 읽으면 더 재미난 부분들을 풀어내어 어린이 독자들이 다소 어렵고 낯선 이야기 시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성경 외우기는 꾸준히 하고 있구요~

주말동안 오랫만에 몽실언니를 다시 꺼내서 읽었었는데 저와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들을 했어요.

책을 읽으면 아이와 일상생활대화 외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둘사랑맘 2013-05-13 11:46:49
와 이렇게 책 소개를 해주시니 흥미롭고 좋아요..
음 뮤지컬 캐츠의 원작이군요,,,
언제 읽게 될지 모르지만
오늘도 Anna 소식과 좋은 책 소개 감사해요..
이뿐엄마 2013-05-13 15:14:40
캐츠가 원작이 따로 있는거였군요. 첨 알았네요..
영어책은 좀더 기다려야할것 같구요..
한글판은 같이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
유니은이맘 2013-05-13 15:29:53
저희도 원서는 언제쯤이나 읽을란지 상상조차 할수가 없어서리.....
한글책으로라도 찾아서 같이 조금씩 읽어줄까봐요^^
벨벳님은 보물창고셔요~느므~~~ 좋으네요*^^*
씨밀레 2013-05-13 16:16:37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강추하시는 책들 언젠가 우리 애도 읽을날이 올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담아갑니다~
저녁 맛나게 드세요
서연예원맘 2013-05-13 19:54:34
벨벳님의 강추라는 말에 오전에 읽고 바로 주문했어요.ㅎㅎ
저녁시간에 로즈에게 말했더니 글밥은 봤는지...어려운책은 아닌지 확인하고 샀냐고 타박을 하네요-.- 한글책만 자기가 읽을거라고 하네요..ㅎㅎ
몽실언니를 로즈가 읽었나...제목은 기억나는데...요즘 로즈가 책제목만 확인하고 내용은 잘 모르겠던데 다시 저도 독서를..^^
삼삼이 2013-05-14 06:44:48
강추라 하시니 한글판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제가~
캣츠의 원작이라니 확 끌리네요~
몽실언니 읽고 애나와 이야기하시는 벨벳님~
아웅~ 부러뷔 부러뷔~~~~~*
다신 2013-05-14 21:57:01
음~~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한 책이군요. 읽어볼만하겠어요. 몽실언니라함은 권정생씨의 소설인가요? 음... 강아지똥의 작가.. 집에 있는 강아지똥도 한번 읽어보고 얘기를 나누지 못했는데...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성경 외우기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영어성경도 여러버전이 있던데..^^
서연예원맘 2013-05-13 10:19 

 

초3 로즈

 

보통 아이나이따라서 엄마들이 젊게 살기도 하죠.ㅋ

 애수준에 맞추다보면요..

저도 고3딸인 친구 만나면 대화수준차이나서..ㅠㅠ

 

한강에 텐트치고 여럿이 어울려 한잔도 하고 애들은 알아서 어울려 놀아주고..

그게 행복이죠..맞네요.

그순간 행복하다생각들면 행복한거 같아요.

 

저희도 어제 담양테지움 가려다 승주라는곳으로 점심 먹으러 빠졌다 식당옆에 계곡물이 흐르기에

담양가는대신 그곳에서 놀았어요.

조금만 올라가면 조계산의 선암사라는 절가서 연등도 구경하고 그랬어요.

사람 엄청많고 계곡에도 발 담그는사람도 많더라구요.

 

저희집도 점점 영어책읽기가 줄어드네요.

 

total p422 / 16권/100권(4월)
벨벳 2013-05-13 11:29:18
아~~~~~가족모두 패밀리룩으로 맞춰입고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이뽀랑~!!!!!!!!!!!!!!
나무그늘과 계곡물이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종로에 나갔더니 연등축제가 한창이던데,,,뭐니뭐니해도 연등은 산길이 어울리네요~^^*
둘사랑맘 2013-05-13 11:49:08
로즈와 서연예원맘님 성실함이 너무 부러워요...
선암사 다녀오셨네요..
저희집 가까운 곳이네요...ㅎㅎㅎ
fly guy만 봤는데 이책도 재밌어 보여요..
이뿐엄마 2013-05-13 15:29:41
책 표지 그림만 봐도 호기심이 생기네요..^^

서연예원맘님도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날씨가 너무 좋았죠...
반소매, 반바지에 계곡이라니..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이러니 아이들이 집에 있고 싶겠나고요..ㅋㅋ
유니은이맘 2013-05-13 15:31:41
페이지 꾸준히 잘 체크하고 계시네요^^
전 페이지로는 체크하기 넘 힘들어서 권수로 급변경했답니다 ㅋㅋㅋㅋ

가족나들이 다녀오셨네요~~ 주말 너무 더웠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해서 좋아요 ㅎㅎ

위책은 플라이가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첨보는 책이라 궁금해요~~ 굉장히 잼날듯...^^
씨밀레 2013-05-13 16:17:41
주말에 로즈와 가족들이 정말 즐거웠겠어요
이제 계곡으로 바다로 찾아다닐때가 된거 같아요~
사진만 봐도 제가 다 시원해지는 기분이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서연예원맘 2013-05-13 19:57:54
책 내용은 별로인듯해요.
그림도 좀 엽기적이고...눈알들이 튀어나오고 혀들이 길게 늘어져 칭칭감기기도 하고...
글밥은 한두줄정도이구요.
이책을 어떻게 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서연예원맘 2013-05-13 20:18:23
둘사랑맘님....집이 승주예요?
안그래도 신랑한테 오면서 승주 살기 참 좋은것 같다고 했거든요.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좋은곳에서 사시는구나..ㅎㅎ
반가워요^^
삼삼이 2013-05-14 06:58:59
계곡물이 어쩜~ 더운 날씨라 발이라도 담구고 싶어요~
예쁜 티 입은 가족사진 잘 나왔네요. 로즈는 뷰티플~~~
선암사 가는 길이 참 가고 싶어 지는 길이네요.
플라이가이 쓴 작가의 책이네요.~ 재밋는 책 발견했네요.~~
다신 2013-05-14 21:58:48
상큼한 파스텔톤 반팔티셔츠 입고 나들이 다녀오셨네요. 계곡물에 발도 담그구~~ㅎㅎ 작은 일상에서 행복함을 느낄 줄 아는 서원예원맘님이야 말로 진정한 챔피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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