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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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기의 근황===
안녕하셨어요?!! ^^
에고고~~~ 한달만에 게시판에 글을 쓰는듯해요 ^^;;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전 갑자기 알바(?)를 시작하여 오전시간을 바쁘게 지냈슴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일을해요.. 오전시간만 짬을 내는것이니 그이후 못한 일들을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아고고~~~ 생각처럼 되지 않더군요 ㅠㅠ
새벽엔 운동을 가니 컴을 못켜고 오전시간은 그렇게 알바로 시간을 다~~ 보내고
퇴근후엔 집안일하다보면 아이들 하교하원하고 아이들 좀 챙기다보면 저녁시간...
저녁먹고 어찌하다보니 피곤에 지쳐 잠들어버리기 일수였어요~~ ^^;;
다시한번 느꼈네요.. 직장맘님들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사옵니다...
에고고 전 고작 4시간 알바한다고 이렇게 난리를 피웠네요 ^^;;
그 일도 이번주면 끝입니다~~~ 에효~~~~ 전업주부로 11년을 살다가 갑자기 밖에나가 일하려니
정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한달만에 인사드리게된 변명을 길~~ 게 해보았습니다. ^^;;;
글도 한참만에쓰려니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드네요.. 부끄부끄러워용~~ ^^;
한달정도 일하면서 느낀건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았다는것이구요~~
하루라도 빨리 그일을 하기위해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좀더 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다는것이어요~~ ^^
이 이야기는 차후 천천히 말씀드릴께용~~ ^^ (열심히 노력해서 좋운소식 들려드렸으면 좋겠네요 호호~~ )
=====아이린의 근황=====
요즘 북클럽도 못가고 자주방도 못가서 아이린이야기나눌 기회도 없었네요...
아이린은 여전히 화상영어 잘 진행하고있답니다. ^^
하지만 확실히 소홀해진건 책읽기가 좀 소홀해졌어요 ㅠㅠ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챙겨준 엄마탓이 크겠지용 ~~ ^^;; 스스로 알아서 해주면 넘 좋겠지만 그러기엔 아직 어린가봅니다 ^^;;;
이젠 이렇게 바쁜 생활에 좀 적응된듯합니다. 다시 정신차려야지용~~~ ㅎㅎㅎ ^^
오늘 그동안 녹화해둔 영상 폭풍모니터링해보았어요~~ ㅎㅎㅎ
오호~~~ 점점 발전해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고 해야할까요?! ^^
25분동안의 수업시간 참 짧다고 느껴지는 시간인데요. 첨엔 수업시간내내 수업에만 열중하길 바랬어요...
그래서 농담시간이 길어지거나 하면 살짝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근데 오늘 모니터링해본결과... 그또한 수업의 연장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덥쟎은 일상이야기나 농담일지라도.. 첨엔 단답형이거나 웃는게 전부였던 아이린이 질문도 많아지고 먼저 토픽을 바꾸기도하며 대화가 이루어지는것이 신통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했어요 ^^
유창하게 다양한 표현으로 대화를 나누는건 아니지만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루어진다는것은 대단한 발전이라 생각해요. 상대방의 반응에 바로바로 응대해주고 반응해주는 센스도 발휘해주고
수업진행하다가 일상에서 접한 부분이 나오면 주저없이 쌤께 이야기해주고 그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기도하더라구요~~ ^^
첨엔 진도나가기에 좀더 열중했으면 하는 바램도 갖었고... 수업중에 딴짓하는것이 살짝 못마땅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토크스테이션 측에 건의도 드리곤 했지용.. ~^^;;
하지만.... 살짝 수업공부와는 빗나간 주제의 이야기라할지라도 화상영어의 주목적은 스피킹에 있다고 봅니다. 지루한 수업만 하다보면 말도 줄것이고 스피킹에도 큰도움이 안되리라 생각되더군요.. 자유로운 프리토킹이 주는 재미와 편안한 대화가 스피킹향상에 기름칠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
이젠 쌤과 친해져 아이린이 먼저 장난을 치기도해요~~ ^^;;
이부분은 살짝 주의를 줘야할듯해요 ㅋㅋㅋ 욘석이 화상이니까 좀 장난끼가 발동할때가 있더라구요~~ 아직 크게 벗어나는 행동은 아니라 지켜보곤 있지만... 이부분도 잘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매번 체크를 못해 궁금하다가 오늘 시간을 내어 체크해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제 고작 두달 진행한건데요.. .그기간동안 아이린과 쌤은 무척 친해졌고 수업시간도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모습... 그리고 처음보다는 좀더 나은 표현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발전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무척 기대되는 수업이네요~~ ^^
그리고 화상으로 문법수업도 진행하는데요.. 한달사이 쌤이 바뀌시는 바람에 좀더 모니터링을 해봐야겠지만.. 아이린 새로운 쌤하고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 매주 토픽을 정해 쓰기 숙제를 내주시는데요.. 쓰기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부분은 좀더 지켜봐야겠지용~~ ^^
에고고~~ 갑자기 나와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좀 횡설수설하는듯하네요.. ^^;;;
담주부터는 알바는 그만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준비하려합니다. 우선 관련공부부터 ㅋ
아이들도 잘 돌보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잘하고 싶공~~
아고고~~~ 작기가 욕심쟁이가 되었네요~~^^;;;
꽃향유 
Dinofours #1 - 사진보고반
한달 금방이네요~~ ^^ (아이린의 화상영어 중간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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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기님 오랫만이여요^^
아르바이트를 하시느라 많이 바쁘셨군요.
일을 하시면서 자신의 가치를 찾고 그리고 정말 원하는 걸 찾으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ㅉㅉㅉ
아~ 한편으론 너무 부럽네요. 저도 요즘 저의 존재감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거든요.
항상 바쁘시면서도 아이들 잘 챙기시는 작기님!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서 열심히 정진하셔서 꼭 꿈을 이루도록 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