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고맙습니다.
퇴근해서 민혁이와 같이 있는 시간동안에는
하루종일 민혁이와 함께 있지 못한 미안한 마음보다는
이 시간만이라도 도욱 효과적으로 보낼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다음에 또 좋은 말씀 주세요.
아나이스님의 글입니다.
> 직장을 다니는 모든 분들이 민혁맘과 같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전 아이를 낳은 후에는 직장을 다시 갖을 엄두를 못내겠더군요.
> 직장. 가정. 육아 모든일을 잘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 하지만. 제가 현재 주부로만 있어보니.
> 또 그것도 아닙니다.
> 집에 아이와 함께 있다고 모든 것을 다 잘봐주지 못해요.
> 오히려 직장을 가지신 분들이 더 성심 성의껏 아이들을 챙겨주십니다.
>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엘모부터 시작해보세요.
>
> 우선 민혁이가 20개월이죠.
> 전혀 늦은 개월수가 아닙니다.
> 전 집에서 아이와 있으면서도. 정작 영어는 아이가 28개월쯤 시작했었어요. 늦었다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늦은 것이 아닙니다.
> 항상 시작하는 단계는 늦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민혁이가 엘모북에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세서미를 동시에 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엘모책이 엘모의 세상이라는 코너를 옮겨놓은 것이므로.
> 엘모가 책에서는 정지된 모습으로.
> 텔레비젼에서는 움직이는 모습으로 나온다면 신기해 하고 흥밀를 가질 것입니다.
> 엄마가 예약 녹화를 해서 아이와 얘기하면 세서미를 본다면
> 흥미유발에는 더할 나위 없지요.
> 특히 세서미는 아이들에게 숫자, 알파벳 인식 시키기에는 최고입니다.
>
> 녹화한 엘모의 주제 baby를 책에서 먼저 보고.
> 그다음 비디오로 다시 보고. 같이 비교해가면서 본다면
> 민혁이의 흥미는 충분히 유발시킬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 > 9시에 엘모 공구신청을 했어요.
> > 접수 됐다고 멜도 왔어요.
> > 그런데 걱정이에요.
> > 아직까지 우리아들 민혁(20개월)이 한테 영어책이라고는 보여준 적이
> > 없거든요.
> > 직장에 다닌다는 이유로 저녁에는 아이와 놀아주기 바쁜데..
> > 어디 영어책 사러가고 읽어줄려는 엄두도 않나요.
> > 쑥쑥이 통해 구입은 했는데 걱정입니다.
> > 어떻게 해야할지??
> > 쑥쑥에 들어와 보면, 엄마들을 존경하고 감탄하면서도 나 자신은
> > 실천할 생각을 안하네요..
> >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 > 어느분이든지 좀 알려주세요
> >
| [12-24개월][RE] 뭘부터 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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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혁맘 등록일 2000-11-14 15:20 조회수 1,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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