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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독서희열방~ 스물두번째방

글쓴이 이뿐엄마

등록일 2013-05-16 10:27

조회수 2,548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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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휴를 앞두고있는 금요일같은 목요일입니다.. 날씨마저 화창하네요..
제가 지금 밖이라 길게 글 올릴수가 없어서요..
일단 문열어놓고 이따 다시 올려야할것 같아요..
휑하다고 가지마시고 글많이 올려주세요..^^

 

--------------------------------------------------------------------

 

좀전에 집에 들어왔어요.

살다보면 한번씩 재미없고, 무기력하고, 만사가 귀찮은 때가 있잖아요.

우울해하는 친구 만나 애교&푼수&수다 왕창 떨고, 미운 사람 실컷 욕해주고, 맛난 밥 먹고 왔어요.  

여자가 나이들면 필요한 다섯가지 아시죠?

돈, 딸, 건강, 찜질방, 그리고 친구래요.. ^^

 

 

담주는 다신님이 문여시는 순서 맞지요? 잘 부탁드립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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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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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이 2013-05-17 10:56 

 

어제 올린다는게 깜박 잊었네요.

늘 읽던 책과 새로 시작하는 공룡책 읽어봤어요. 공룡책이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 애가 놀라네요.. ^^;;

그래도 2장 읽어보더니 생각보다 쉽다며..ㅋ ㅋ..
삼삼이 2013-05-17 12:37:07
앤디가 시시하다던 공룡책 웍싯 쉬운 것부터 했어요. 자기 입으로 어려워~ 하네요.
그러고보니 엄마표영어 하면서 책만 냅다 읽어서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앤디가 책을 곱씹으며 읽는 습관 들이는데 좋을것 같아요.
함께 끝까지 하길 바랍니다.~~
서연예원맘 2013-05-17 15:47:45
로즈도 첨엔 그랬어요.
이젠 차차 글밥에도 익숙해져야하니...공룡책끝날쯤이면 어느정도 글밥있는 책도
잘 읽게 되겠죠.
쉽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연휴잘 보내세요^^
imjw 2013-05-16 22:48 
손들고 벌 서고 있습니다!
오늘 중간고사를 봤어요.
바쁜 시기와 맞물려 10경에 퇴근해 시험공부 체크하고 틀린 문제 표시하고, 체점하면 열두시.
퇴근이 늦을건 뻔하니 다음날 진도에 맞춰 시험공부 스케줄에 맞춰 국. 수. 사. 과. 풀 문제 표시해 놓고 씻고나면 휙 한시가 넘고. ..
몇일을 이렇게 보내니 다크서클 늘어지며 아이들도 피곤하고...넘 힘들어 다니기 힘들다며 남편에게 서울로 이사가자고 바가지도 긁어보고...
아이들도 저도 지쳐 몇일간 책읽기를 보류하고 있었어요.
무심결에 포기라고 쓰다가 얼른 < 보류>로 고쳐씁니다.
당장 힘들어 며칠간 쉬어온걸 반성하며...오늘은 잠들기 전까지 손들고 벌 서렵니다 ~ ^^;;
삼삼이 2013-05-17 12:44:39
imjw님 힘내시고 포기란 김장 할때 쓰는 배추포기~~~
바쁘신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
주말연휴동안 푹 쉬시고 보류에서 앞으로 전진이란 문구를 쓰셨으면 ~~ 함께 힘내자구요.^ ^*
서연예원맘 2013-05-17 15:48:55
손 그만 내리시고 힘내세요.
쉬엄쉬엄 첫술에 배부르랴....하는 맘으로 하세요.
삼삼이 2013-05-16 18:21 

  초2/남

 

이뿐엄마님~  대문 열어주셔서 참으로 감사해요~~ ^ ^*

 

아들2, 돈 없음,찜질방 근처도  안 감,건강도 자신없고 친구들은 저 멀리에~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ㅎㅎ   걱정입니다. 이를 워째~~

 

긴 연휴시작으로 휴가 계획 잡으랴 벌써 그 곳으로 가신 분들 많으시겠죠.~

앤디는 보너스로 월요일 개교기념일 하루 더 쉰다는  복도 많은 앤디~입니다.

읽기도 힘을 받지 못하고 공룡 웍싯 프린트기 고장인지 복사도 안되고  그래도 되게 해야지~~~ㅇ

 

오늘 오후에 도서관에 실컷 책 골라  회원카드 찍으려는데 ㅎㅎ 내일부터 대출이 된다니

힘빠지는 집에 있는 책이나 제대로 봐야겠어요. 

  어린이날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간 사람이 저라는 빨간날을 why 몰랐을까요.~~

 

 

연휴 잘 보내시고  다음주 독서희열반에서 또 보아요.~~
서연예원맘 2013-05-17 15:51:24
빨간날은 대출이 안되는군요...저도 몰랐는데...
앤디는 월요일까지 연휴네요....
와...엄만 좀 힘들지 않을까나...ㅎㅎ
연휴잘 보내시구요.저두 월요일에 뵈요~~
씨밀레 2013-05-16 16:22 

 

초4/저스틴

바쁘신데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열심히 문열어주시는 분들 위해서 힘나게 독서희열방이 북적거려야하는데

5월이다 보니 조금 썰렁한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합시다~^^*

저스틴도 확실히 책읽는게 조금은 줄었어요

나름 글씨도 많다고 생각해서 인지 그래도 매일 빠지지 않고 읽어주는것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이제 연휴네요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이뿐엄마 2013-05-16 17:18:52
저희 애들두요.. 확실히 읽는게 줄었어요. 쉽고 재미난 책을 많이 권해주고 싶은데, 제가 알고있는게 빤해놔서.. ^^;;
개골이 어쩌구 했던 한글책 무지 좋아했었는데.. 저도 담엔 프로기 시리즈 슬쩍 권해줘야겠어요. ^^
서연예원맘 2013-05-17 15:53:11
책읽기가 계절과 비례한가봐요.ㅎㅎ
그래도 우리아이들 꾸준히 읽기하고 있어서
이쁘네요.^^
유니은이맘 2013-05-16 13:27 

이뿐엄마님~~ 바쁘신데도 대문열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전 오전에 학교에서 알뜰바자회가 있어서 일좀 돕고 점심시간에 출근했어요 ㅋ

오전내도록 콜팝치킨 판매한다고 열을 올렸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책코너에서 마법천자문에 빠져있는 윤이 떠올리며 한권 500원에 6권 사두었어요~

판매도 해야해서 다른책구경은 하지도 못하고 마법천자문만 득템했네요 ㅎㅎㅎ

 

 

요즘 학교숙제 챙길게 많아서~

책읽기하기도 참으로 빠듯했었어요~

영어책을 챙겨읽히면 한글책을 못읽히고... 그랬다죠~

 

 

 

맨위 세권은 한줄짜리 책이어서 윤이가 직접 읽었구요.

미션해야하는 아서책과 공룡책은 매일매일 읽어주었어요.

매일 읽어야 웍싯을 쉽게 풀기에 미션책은 꼬옥! 매일! 읽힌답니다.

그래도 공룡책은 윤이한텐 조금 어려운 편여서

어제 웍싯 6장 푸는데 빠른속도로 풀진 못했어요.

그래도 짜증안내며 차분히 푸는모습에 칭찬 많이 해주었답니다 하하하하~

12권 모두 무사히 끝낼수 있길 .... ^^

 

황금연휴가 시작되었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서연예원맘 2013-05-16 14:43:24
바자회에서 잘사면 완전 득템하죠...
오늘 완전 득템하셨네요. 마법천자문 6권이나...오늘 아이가 무척 좋아하겠어요.
코라팝은 많이 파셨어요? ㅎㅎ
오전부터 너무 힘드셔겠어요.
읽혀야하는 책은 꼭 열심히 읽어주시고...너무 잘하십니다.^^
씨밀레 2013-05-16 16:26:33
알뜰바자회 하는군요 우리 학교는 가을에 아이들이 직접 바자회 하는데
저도 작년에 가서 제법 괜찮은 책들 사왔거든요
아이들도 필요없는 거 팔고 필요한거 사고 하니 좋더라구요
완전 득템하셨어요 윤이가 좋아했겠어요
아이에게 웍싯 양은 조절해가면서 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이뿐엄마 2013-05-16 17:39:37
바자회 좋은데요... 값싸게 원하는 책을 살 수도 있고, 안보는 책 정리할 수도 있고...
게다가 500원이라니.. ㅋㅋㅋ
전 얼마전 알라딘 중고매장 간 적이 있는데, 보통 2, 3천원은 하더라구요. 물론 새책에 비하면 싼거지만요..
콜팝 매상은 많이 올리셨어요? 가장 있는 코너가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
윤성누리맘 2013-05-16 13:15 

 

오랜만에 독서 희열방에 들렸어요. 집안의 일들이 어수선해서 아이에게 많이 신경 못쓰고 지나간 몇주인지라 좀 미안하고 오늘부터라도 잘해줘야지 마음 다집니다. 베런스타인과 잭파일 읽기방과 있고 도서관에서 빌요 오는 책은 읽고 반납하고 잇어요. 만화책에 푹 빠져서 자발적으로 영어책을 들지는 않지만 그것도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읽고 싶은대로 읽게 두고 잇어요. 하루 한권만 듣기나 읽기로 맥을 이어 나가고 잇어요. 날이 따뜻해지니 놀기 바빠서 더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네요.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 조금 다잡아봐야겠어요.
유니은이맘 2013-05-16 13:33:42
맞아요~ 날씨가 좋으니 바깥에서 놀시간을 충분히 주어야죠~
윤이도 아파트에 있는 놀이터를 그냥 지나치려 하질 않더라구요^^
일주일 두번정도는 6-7시까지 놀기도 한답니다 ㅋㅋㅋ 덕분에 피부를 얼마나 그을렸는지
안그래도 인물없는놈이 더 몬생겨졌어요 ㅡ.,ㅡ

집안일로 정신없으셨을텐데 하루에 한권은 꼬옥....^^
그또한 비법이라면 비법이겠죠?
서연예원맘 2013-05-16 14:45:49
끈만 놓지 말고 가면 되지 싶어요.
좀 쉬었다 싶으면 다시 바짝 조여서 열심히 하면 되고
힘들어하면 좀 풀어주기도 하고...
연휴 잘보내세요^^
씨밀레 2013-05-16 16:27:57
집안의 일이 신경이 쓰이면 아이에게 확실히 신경을 덜 쓰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일이 있는데 아이에게 조금씩 짜증도 내고 해서 그 마음 다잡을려고
더 아이랑 열심히 할려고 마음 먹는데 쉽지가 않네요
매일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즐거운 연휴보내세요
이뿐엄마 2013-05-16 17:47:16
꿈의 잭파일이네요..ㅋㅋ
작년에 지인이 잭파일 정리한다길래 언젠간 읽겠지 싶어 업어왔었는데, 몇달째 먼지만 쌓이고 있어요.
아직 내공이 안되니 기다려야지요.. ^^
그리고 한때 완소했던 베렌스타인...
돈을 걸면 좀 읽을래나..? 이런 극단적인 생각이 스물스물.....
(그럼 안되는거 압니다.. ㅋㅋㅋ)
저희 아이들도 노느라... 네다섯시전까진 얼굴 보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놀아도 되는 걸까요..? -_-
서연예원맘 2013-05-16 11:06 

 

초3 로즈

 

요즘 책읽기가 뜸한듯 권수가 적네요.

겨우 워싴하기위해 해당되는 책만 읽었네요.

다시 열심히~~

p 510 / 19권/100권

윤성누리맘 2013-05-16 13:22:00
날씨가 좋으니 책 읽기가 힘드네요~ 이번달은 살살해야겠어요 ㅋㅋ 그래도 꾸준히 하는 로즈 화이팅~~
유니은이맘 2013-05-16 13:35:49
확실히 저번달과 비교되요. 그죠??
그래도 이렇게 쉬어가는 달도 있어야 아이들이 지치지 않겠죠? ㅋㅋ
저희집도 3일은 실컷쉬고 담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씨밀레 2013-05-16 16:28:41
날씨 좋고 놀러다닐일 많고 하니 아이들이 확실히 책읽는게 뜸하긴 해요~
그래도 읽었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인 로즈랑 예원맘님 대단하세요~
이뿐엄마 2013-05-16 17:50:23
서연예원맘님이랑 씨밀레님이랑 찌찌뽕이예요.. 공룡책이랑 언아이캔리드요... ㅋㅋ
제가 저 공룡책은 첨 보는데 캐릭터가 둥글둥글..
명색이 공룡인데 이리 귀여워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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