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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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기분만은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 공유하고픈 곡은 Sara Hickman의 'Simply'란 곡으로 비디오에 가사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본인이 영어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면서 아이와 엄마(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딱 좋은 곡이랍니다. 참고로, Sara Hickman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어스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잦은 모금 활동이나 활발한 재능기부로도 많이 알려진 분이여서 저 개인적으로도 억수로(?!!^^;;) 존경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처음 영문법의 개념을 잡아가는 초등학생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면서 요기서 '주어랑 동사'가 몇 개인지 찾아봐~ 하는 일종의 가벼운 게임 놀이로 시작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어머니도 주어가 뭔지 동사가 뭔지 한국어 복습하는 차원에서 사전 한번 찾아주시고, 아이가 주어 동사 개념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 확인도 하실 기회도 잡으시고요. 제가 2년전 처음 초등 3학년 조카를 가르칠 때는 가사를 못 보게 하고 시켰더니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 하더라고요(영어청취는 어머니들이 더 힘드시죠? ㅋ)~. 그래서 편하게 가사 보면서 찾아내라고 시켰더니, 차츰 적응하더군요.
중학생 자녀의 경우는 다들 스케쥴이 바쁘시겠으나, 식사 시간이나 간식 타임을 이용해 이 곡 한번 들려주고 주어/동사를 몇 개나 알아맞추나 함 테스트해 보심이...ㅋㅋ
주어/동사... 도대체 답이 뭐냐구요? (이렇게 말씀드리기 송구하오나, 그냥 너무 공으로 얻으려 하시지 말구 어머님들도 끝까지 노래 듣고 함 알아맞춰보세요~^^. 정답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완전 센스장이~ 시겠죠? ㅋㅋ)
그럼, 전 이만....
사라히크만문법초등중등팝송
브죵 
Simply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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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스틴에 한인들이 많이 사나봐요.
제 절친이 그곳에 살거든요..
4학년 담임샘이 종종 들려줘서 집에서 종종 부르곤 했는데..
요사인 통... 부르는 팝송이 없네요.
아.. 레미제라블 ost는 자주 들어요..